수검/재검이 왜 문후보님한테 누가 되나요?

[흠]

수검이든 재검이든 의혹이 있으면 요구할 수 있는 것이 법적으로 보장되어 있고

결과가 달라지지 않는다고 해도

문후보님 지지자 1400여만명은 의혹을 해결하기 위한 차원에서도 

맥없이 무너지지 않는 장수라는 차원에서도

결과에 승복하고 통합에 도움을 준다는 차원에서도 여전히 지지할 겁니다. 

박 지지자중 일부 역시

문후보가 너무 물른거 아니냐는 기존의 선입견을 벗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새누리당과 조중동이야 조롱하고 비난하고 난리를 치겠지만

우리한테는 조중동의 세치혀에 놀아나지 않고 상식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1400여만명이 있지요.

새누리와 조중동의 조롱과 비난이 무서워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지 않는다면

믿고 따를 수 있겠어요?

이 상식을 가진 1400여만명의 사람들이 조중동, 새누리당 및 알바들의 비난과 조롱으로 위축되고 후회 될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양심을 뒤엎고 문후보님을 배신하지는 않을겁니다. 

이들이 떳떳하고 자부심을 갖고 당당할 수 있도록 논리를 세워주는 것도 민통당이 할 일이지요. 

엘고어는 부시당선후 축하한다는 인사 했다가 다시 거둬들이고 이의 제기하여

투표한지 한달 반만에 결과가 확정지어졌답니다. 

5년을 맡길 대통령인데 투표결과의 정당성이 전자개표기라는 믿지 못할 기계에 의해 훼손된채로

승복하고 따를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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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봤자 이미 손써놔서 소용없을거다라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미리 대비해서 투표/개표 감시를 잘하는 게 최상이요,

개표 후 즉시 이의제기하여 투표지에 손 못대게 하는 게 차선이요,

그 마저도 못하면 뒤늦게라도 이의 제기하고 법적으로 보장된 권리를 찾는 게 차차선이요,

아무것도 안하고 속으로 불평불만만 하면서 세월 보내는 게 최악 아닌가요?

 

[은근슬쩍 넘어가면]

5년후도 없다 생각해요.

[음..]

지지자들이니까 누가 된다고 하면 좀 주춤하게 되겠죠
그걸 이용하려는듯....
지지자인척하면서요

[...]

그렇게 하라고 지시가 내렸는지도 모르죠
반대의견은 한결같이 그런 논리로 나오고 있네요.

[킬리만자로]

어젠 문후보가 광주에 내려가서 무릎꿇고 사죄해야한단 얼척없는 글도 봤네요
선거 끝나고 단기집중코스 끝냈는지 선거전보다 분탕질 수준은 높아졌어요 ㅎㅎㅎ

[유하게 넘어가도]

어차피 새누리당 악랄한 것들이,
민주당과 문재인님이
힘 쓰게 내버려 둔답니까.

[ㄴㅁ]

좀비들의 아버지 인증하는거죠 다들 이성 찾으세요.

[무명씨]

타진요 꼴 날거 같은데요

수검표해도 무늬가 이상하다 재수검한사람 매수했다 이럴게 뻔합니다.

[수검표]

수검표 꼭해야 합니다 청원어디서 하나요 아고라에서 하나요

[ㄴㅁ]

정말 부정 조작선거면 며칠사이 표 바꿔서 채워놓는것쯤 일도 아니죠. 재검한다고해도 밝혀지기 힘들겁니다.

[윗님~ 여기요]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

[...]

하려면 진즉에 했어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 민주당이 답답스럽구요.
부정선거라는 의혹을 지울수 없지만 시점이 너무 늦지 않았나 싶어 그게 걱정이 되네요.
참관인 후기글도 읽어보고 하니 자기 투표함 하나 제대로 못 지킨 민주당이 바봅니다.

[초승달님]

네..저도 문재인님 걱정되는건 마찬가지에요.
하지만 수검표는 요구가 많을수록 저들의 꼼수는 더 철저해져야 하니까 아무래도 부정선거하기가 어려워지겠죠.
부정선거는 오래전부터 있었고 저들은 무슨 짓을 저질러도 우린 막을 수가 없었어요.
우린 조그만 일도 눈치보고해야 하나요?
수검표요구가 엄청난 부정이나 억지인듯 왜 창피해하고 감정적이라고 하시죠?
힘으로 상대가 안된다고 고스란히 백대를 다맞아요?
힘이 안되면 때리는 몽둥이 잡고 팔이라도 물어봐야죠.
일본국민처럼 좀비처럼 살아야 하나요?
우리일본시민 가끔 비웃었잖아요.
우리 더 크게 뭉처서 자꾸 공론화해야 마비안됩니다.
지금부터 예의차리듯 점잔차리면 나중에 차때고 포때고 나면 목소릴 낼수 있는 기회는 점점
줄어들겠죠.
저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언제든지 발톱을 새울수 있는 맹수라는걸 의식하게 해줘야죠.

[굳세어라]

재검해서 1% 더 얻었다고 쳐요. 그거 확인하자고 청원하고 그게 쉽게 되지도 않을텐데. 시끄럽게해서 얻는게 뭘까요. 그나마 지지했던 48%지지 마져도 등돌릴지 모르죠. 그들 중 중도파, 무당파도 있을텐데 그들 마져도 등돌리게 하진 말아주세요. 오프라인을 보세요. 그들은 50대이상은 거의 대부분 박지지했고 그들이 젊었을때 그때가 좋았다고 박지지했어요. 부정부패마저도 눈감아주었고요. 분하지만 다음을 위해서 그만했음 좋겠어요.

[...]

제발 이러지 좀 맙시다.
깔끔하게 인정해야죠.
당연히 문후보랑 야당에 정치적 부담 되는 것도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니...
아무리 새누리당이라고 해도 그 정도까지 막나가지 못합니다.
차라리 국정원여론조작이나 이미 선관위에 고발된 윤목사사건을 철저하게 하자고 한다면(그것도 가능할 것 같지는 않지만) 말이 되는 얘긴데요... 이건 정말 말이 안 돼요.
선거담당 공무원이 다 여당편인가요?
뭘 믿고 저런 일을 벌여요.
한달씩 신원조회하고 죽으라면 죽는 시늉까지 하도록 세뇌받는 소수정예 국정원 직원하고 시험성적만 좋으면 누구나 들어올 수 있는 지방직 공무원의 갭은 엄청나요.
제 주변에도 공무원 생활하는 사람 많은데 새누리당 지지하는 사람 별로 없어요.
게다가 수도권은 지자체장이 한나라당 아닌 곳이 더 많아요.
솔직히 이런 말 나오는 것 너무 창피합니다.
전 우리가 새누리당 지지자들하고 급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노대통령 됐을때 재검표하자던 꼴통하고 같은 짓을 해야 하나요?
품위있게 지자구요.
원래 역사의 발전에는 항상 반동이 있었어요.
프랑스 혁명만 봐도 총통,황제체제가 몇번이나 왔다갔다 했어요.
지금보다 수명도 짧았는데 한 삼십년 살다 간 사람은 아마 혁명은 귀동냥으로 들었을뿐 황제치하에서 평생을 마감했을 거예요.
하지만 결국 지금의 프랑스잖아요.
제발 오버하지 마세요.
다행히 우린 예전보다 기대수명이 훨~씬 길어서 우리 죽기 전에 좋은 세상 볼테니 오늘의 기분풀이를 위해 내일의 표를 갉아먹는 우를 범하지 마시길...

[그렇게]

하라고 지시 떨어졌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