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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표창원 교수와 함께 부른 <님을 위한 행진곡

... 조회수 : 2,114
작성일 : 2012-12-22 23:11:42

광주에서 프리허그 후에 함께 부른

<님을 위한 행진곡> 감동이네요..ㅠㅠ

언니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링크겁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Se-V7sR4Rw8

 

 

그리고 <Festival For the Losers> 함께 합니다!!!!

IP : 123.100.xxx.6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린
    '12.12.22 11:15 PM (59.3.xxx.231)

    수개표 청원 서명 거의 10만 다되어갑니다 안하신분들 빨리가서 서명하세요 서명사이트는 왼쪽의 최근많이읽은글 란의 가장윗쪽의 필독)분노하세요 개표가 아직끝나지않았어요라는글을 들어가면 서명사이트가 있어요

  • 2. ..
    '12.12.22 11:26 PM (203.100.xxx.141)

    직딩때...노조 활동할 당시 불렀던 많이 불렀는데.....

    가사가 거의 잊어 버렸네요..;;;;;

  • 3. 멋진데
    '12.12.22 11:30 PM (182.222.xxx.174)

    그래도 이 분은 순수해보여요...
    그냥 의리파, 행동파..인 것 같아요.
    단순하게 생각하는;;;;

    아무도 하지 않는 행동을 해서 그래도 국민들을 위로해주쟎아요.
    음님께서 말씀하시는 자격있는 사람들도 하지 않는 일을요.

    그냥 있는 그대로 봐주자고요.

  • 4. 멋진데
    '12.12.22 11:31 PM (182.222.xxx.174)

    그리고 한겨레신문 인터뷰 기사 한번 봐보세요..
    조금은 이해가 되실거예요.

  • 5. 끙..
    '12.12.22 11:31 PM (211.213.xxx.7)

    자격이라 말씀하시니..좀 그렇네요.
    민주화 운동했던 사라만 광주내려가서 노래 부를 자격 있는 건가요.ㅜ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생각가지고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게 살겠다고 마음먹은거 아닌가요.
    새누리당 사람 한명이라도 좋게보면 믿을 수 없는 사람인가요.
    그건 좀 아닌거 같은데요.

  • 6. 이분
    '12.12.22 11:32 PM (118.32.xxx.169)

    오늘자 한겨레 한번보세요.
    표교수이야기 자세히 나와있어요.
    아버지가 고등학교때 월남해서 해병하셨고, 월남한 가족이라 늘 불안하게 사셨대요.
    가난해서 고딩때 학비떄문에 경찰대 간거고
    민주화운동할때 전경이었는데 그것도 자기 의사 아니고 임무가 그러한거니
    한거였고요. 학생들에게 돌맞고 코뼈 함몰되었는데도 학생들에게 미안해서
    그냥 조용히 병원에서 나왔대요.
    꼭 학생운동해야 지금 말할 자격이 잇는건 아니죠.
    그리고, 이분 정치 할 생각으로 지금 나선것도 아니고
    국정원사건때문에 분해서 자기 직업 버리고 박차고 나와서
    용기있는 행동하는거에요.
    정치에 대해서 크게 관심도 없고 자기일하던 사람이구요.
    남경필, 홍정욱 이런사람들에 대해서 잘아는사람 아니던데요.
    그냥 애국보수주의자
    그거 같았어요.
    전 이분 너무 매력있고 좋네요.
    인기에 편승하고자 프리허그투어하는것도 아니고..
    이분 이번에 국정원 폭로하면서 이민간다고 짐싸셨던 분이세요..

  • 7. 음님
    '12.12.22 11:33 PM (121.147.xxx.188)

    오늘자 한계레 신문 보시면 표창원교수님 인터뷰기사 있어요.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듯.
    전 대학때 많이 불렀던 노래네요.
    그땐 이런 노래가 들리면 가슴이 마구 뛰어었는데...
    지금도 ..아니 다시 뛰려고 하네요.,

  • 8. 표교수
    '12.12.22 11:34 PM (118.32.xxx.169)

    이분 정말 순수한분이세요..
    인간적으로 정말 매력넘침..
    보수쪽에서 이런 인사 나와야 진보에 더 도움되지 않나요?

  • 9. 엘도라도
    '12.12.22 11:37 PM (112.164.xxx.52)

    표교수는 그래도 진정성이 있는 보수주의자 입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에서 저정도 할수 있는 사람은 흔
    치 않은 사람입니다.

    행동하는 양심을 오랫만에 보았네요.,

  • 10. 인간미도 있고
    '12.12.22 11:38 PM (58.236.xxx.74)

    타고난 리더쉽이 있는거 같아요,
    생판 모르던 시민들을 어케 그렇게 잘 리드하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 올린대요 ?
    시원하게 확 다가가는 맛이 있으세요,

  • 11. ㅇㅇㅇ
    '12.12.22 11:41 PM (118.32.xxx.169)

    본인은 포항사람이고 부인은 전북사람이라죠...
    이분 전라도 엄청 사랑해요..

  • 12. 우슬초
    '12.12.22 11:41 PM (221.143.xxx.118)

    멋지시네요....

  • 13. ..
    '12.12.22 11:45 PM (123.100.xxx.61)

    음 님

    저도 그 말씀에는 공감합니다.

    노무현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 이명박을 찍었다..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한다..했을 때 솔직히 좀 그랬습니다...

    진실을 모르시는거 같기도 하고,,,

    맹목적인 믿음은 저도 안갑니다.

    다만, 현재는 그분의 진심이 느껴져 함께 즐기고 싶을뿐이었어요..^^

  • 14. ㅇㅇ
    '12.12.22 11:50 PM (118.32.xxx.169)

    이분 정치에 대해서 빠삭하게 아시는분이 아니에요..
    경찰 공무원하다가 경찰대 교수하시는거죠..
    박정희에 대해서 자세히 아시는분 같지 않았어요.
    노무현 정권때 안에서 일하신적있는데
    그때 정책도 좀 맘에 안드는게 있었고,
    국정원 사람들에 대해서 실망하신게 있다고 글쓰신게 잇었어요.
    무조건 노무현 대통령 찬양해야 하는건아니잖아요.
    이분은 그냥 원칙적 보수주의자에요
    이명박이야 어떤이유에서 찍었는지 모르죠.
    너무 이분법적으로 나누지마세요...

  • 15. ...
    '12.12.22 11:57 PM (125.181.xxx.42)

    저도 음님같은 생각 했어요. 근데 일단 쭉 지켜보려구요.
    투표 며칠전에 그렇게 나와서 토론하고 국정원 사건 알려주시려고 한거 고맙거든요.

  • 16. ..
    '12.12.22 11:57 PM (14.52.xxx.72)

    이사람은 이래서 안되고, 저사람은 저래서 안되고
    다 내치면 누가 남을까요

    저는 표창원교수정도 되는 보수주의자가 민주당에 꼭 필요하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어울리지도 않게 뒤집어쓴 종북이미지 홀랑 벗겨낼수 있고
    원칙주의자에
    더군다나 경찰출신이에요
    이런 합리적 보수들 민주당에 많이 필요합니다

    이래저래 내치다 보면 남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그래서 어떻게 앞으로 나갈 수 있나요

  • 17.
    '12.12.23 12:12 AM (118.32.xxx.169)

    권영진과2차토론때 뭘 실망해요?
    표교수 잘못한거 하나도 없어요.;;;;;
    성향이 변하다뇨;;;이분 성향은 수구꼴통아니고
    합리적 보수주의자에요.
    이분 블로그가서 좀 글좀 보세요.
    무조건 좌우로 색깔만나누려고하지마시고..

  • 18. ....
    '12.12.23 12:18 AM (182.222.xxx.174)

    광주시민들이 그렇게 많이 나오셨쟎아요?
    광주시민들이 고맙다고 하시쟎아요? 힐링되었다고 하시쟎아요?

    그런데 왜 제3자가 이러쿵저러쿵하는지...
    물론 말하는 거야 본인 마음이지만..


    다 쳐져있고, 울고있거나, 한심하게 또 네탓 내탓..운운하고 있는데
    아니면 트위터에서 그래도 그동안 행복했다느니, 깨작되고 입으로 떠들고 있을 때...

    직접 행동으로 하고 있쟎아요?

    전 뭐 이런 사람도 다 있나...싶은 것이 고맙고 멋지고 하네요.
    그리고 5년 동안 어떤 공직도, 선출직도 맡지 않을꺼랴 했어요.

    모두 다 내 구미에 맞을 순 없지만
    그래도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으로 인정해주면 좋겠어요.
    아무도 하지 못하는 일을 하고 있는 용기있는 분이쟎아요. 본인이 한 말에 책임도 지고.
    교수 자리 박차고 나오는 거 쉽지 않은 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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