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님들 안녕하세요^^

님의침묵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12-12-22 19:13:02

예쁜 누님들 안녕하세요?

우리모두 놀아봐요.ㅋㅋㅋ

누이?

누나?

저에게는 여자형제가 없어서 여기가 좋아요.

아.남자들도 있다죠?

괜찮심.

 

무슨 글을  써야할 지 모르겠네요.

그냥 누이들에게 편지를  써볼께요

 

여기 부산은 춥습니다.

마음도 몸도 시베리아 벌판같습니다.

가슴은 아직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마음은 뻥 뚫려서

마음을 추스리지 못하고 하염없이 방황을 하고 있습니다.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는데,왜 이럴까요?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까요?

어두운 터널같습니다.

터널을 지나면 또 어두운 터널...

그 속에서 방황하고 있는

방황속에 지쳐쓰러지겠지요.

 

어떤 신념이 제대로 뿌리내리지 못했지만

평소 지니고 있던 신념이 한순간에 무너졌을 때

이렇게 공허한 것인가를...

 

그녀도 그도 절대악,절대선이 아니지만

 

인간은 악한 모습만 바라보는가 봅니다.

 

그래요.ㅎㅎㅎ 억지로 웃어도 웃는게 아니야~

 

IP : 121.145.xxx.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2 7:14 PM (59.7.xxx.206)

    힘내요 동생^^ 우리 가족들 많잖아요 ^^

  • 2. 그쵸
    '12.12.22 7:14 PM (58.121.xxx.138)

    우리 멘붕직전이지만 다시 정신차리고 민주주의 지켜내야죠? ^^
    서로서로 힘냅시다!!

  • 3. 아싸라비아
    '12.12.22 7:15 PM (119.67.xxx.200)

    이런 우리가 48%이니 서로 의지하고 힘내보아요~~^^

  • 4. 힘내세요.
    '12.12.22 7:21 PM (218.236.xxx.82)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요.
    힘내서 그곳에 힘을 모아요!

  • 5. 자끄라깡
    '12.12.22 7:21 PM (121.129.xxx.144)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가 땅에 떨어져 더렵혀진 느낌에 괴롭네요.

  • 6. 원글아~
    '12.12.22 7:21 PM (121.135.xxx.4)

    마음이 뻥 뚫려서 하염없이 방황하고 있는 인간 같지 않은데요.
    그만 하시죠.

  • 7. 특히
    '12.12.22 7:38 PM (220.119.xxx.240)

    부산에서의 진보는 외롭고 허허로운데
    다행인 것은 예전보다 조금 나아진 것에 위로를 받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942 야후이메일에 저정된 메일들을 한메일로 그대로 옮길수 있나요? 3 정보통 2012/12/25 1,048
198941 생재수 할것인가 반수할것인가 아님 그냥 다닐것인가 5 재수고민맘 2012/12/25 1,760
198940 초등3학년인데, 학원을 하나도 안다녀요 16 도와주세요 2012/12/25 5,039
198939 선관위에 글 올려 주세요 1 Dhepd 2012/12/25 500
198938 ᆢ고딩1학년 교내수학경시 2 2012/12/25 823
198937 가디언즈 vs 주먹왕랄프 어떤게 더 재미있을까요 4 2012/12/25 1,186
198936 일베충싫으면121.155.***.195와 112.217.***... 11 안티일베충 2012/12/25 887
198935 'one more year to go for me'가 무슨 뜻인.. 2 .. 2012/12/25 1,605
198934 [기사 링크] 로봇다리 15살 소년의 크리스마스 기적 2 바람이분다 2012/12/25 1,111
198933 어제.. 크리스마스케익.. 앞으론 마트서 사다먹을래요ㅠ 15 .. 2012/12/25 6,263
198932 말을 안듣네요 6 중3 딸 2012/12/25 995
198931 마음이 충만하고 행복할 수록, 남의 자잘한 일에 관심 안 가지는.. 10 제 경우 2012/12/25 3,319
198930 공기청정기 어디에 두고 사용하시는지요? 1 전만 2012/12/25 840
198929 독일에 사시거나, 잘 아시는 분들?~ 3 궁금 2012/12/25 1,077
198928 다들 문재인국회의원님께 보낼 편지 쓰셨나요?! 3 .. 2012/12/25 1,084
198927 김대중을 죽이려 한 박정희 9 ..... 2012/12/25 1,500
198926 간신히 추스린 마음..부모님과 한바탕하고 다시 멘붕이네요ㅠㅠ 22 슬픈성탄절 2012/12/25 4,195
198925 여러분, 무식한데다 용감하기까지 하면 어떻게 되죠? 3 ... 2012/12/25 1,179
198924 한국판 워터게이트 2 딥스로트 2012/12/25 1,186
198923 애들하고 하루종일 케잌과 치킨만 먹고 있어요.. 7 ㅜ ㅜ 2012/12/25 2,712
198922 오마이뉴스 주주는 어딥니까? 그럼 1 무명씨 2012/12/25 1,158
198921 어제 책 많이 올려주셨는데 찾아주세요 2012/12/25 740
198920 거실바닥에 참기름이 범벅인데.. 20 두고두고 2012/12/25 5,457
198919 이제 만남을 시작한 독일남자가요.. 16 조언 좀 부.. 2012/12/25 6,739
198918 옷갈아입은 자리에 각질이 잔뜩 떨어져있어요 3 가중 2012/12/25 3,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