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있나요??
좀있다 보러가려는데,,
요즘 제일잼있는 영화좀 추천해주세요...~~
잼있나요??
좀있다 보러가려는데,,
요즘 제일잼있는 영화좀 추천해주세요...~~
아주 좋은 영화입니다, 재밌고 슬프고...
올.그래요?? 신랑운동갔다오면 보러가야겠어요....
하루종일 인터넷붙들고 문님 사진 영상 보다가 눈팅이 밤팅이 됐네요...ㅠㅠㅠ 바람좀 쐬야겠어요.
음악도 너무 좋아요. 눈물납니다...
꼭보세요
후회 안하실거에요
울었습니다.
독재로 수많은 피흘렸던 과거와, 요지부동인 현재와 암울한 미래가 오버랩됩니다.
너무 가슴이 아파서 많이 울었습니다.
영화보고 잘 안우는 성격인데...
10살 아이와 봐도 될까요?
안그래도 저번달에 독서퀴즈가 레미제라블 이어서 영화나왔을때 꼭 같이 봐야지 했는데...
오늘 학원 제끼고 조조로 봤어요
모든 대사가 노래로 이루어져 있지만 감동적인 영화예요
대선 있기전 훨씬 빨리 개봉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저는 1시간 지나고 나서 몸이 꼬이기시작하더라구요 저는 그닥.. 뮤지컬 좋아하는데 말이죠 같이본 친구는 좋다고 하긴했어요
어린아이랑 보긴 좀 그런장면 나와요 패스
중학생이면 몰라도 ... 10 살 아이는 두고가세요
전 어제 봤는데요 범죄자이면서 출옥수인 장발장, 그리고 장발장을 잡으러 다니는 자베르 경감 그리고 그의 수양딸 코제트와 그녀를 사랑하는 파리의 시민군 마리우스의 이야기
여기서 전 독창부분보다 합창부분이 너무 아름답고 편집도 예술입니다
그리고 마리우스가 혁명군과 파리케이트를 치고 싸우다 부상을 입고 장발장의 도움으로 도망을 가고 나서 다시 혼자 찾아와 노래부르는 장면 너무 슬퍼요
하여간 재미있어요 그리고 뮤지컬로 만들면 대사와 노래 사이에 이질감이 살짝드는데 여긴 그런 것이 거의 없이 자연스럽게 넘어가요
연출이 뛰어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혁명군과 자베르와 장발장과의 마지막 결전을 앞둔 내일이 오면이란 노래가 나오는 부분이 이 영화의 주제인듯 합니다
세명다 내일을 기다리며 승리를 노래하지만, 세명이 원하는 승리는 다 틀립니다
비록 그당시 주 종교인 카톨릭에 영향을 받고 다 구원을 원하지만 세 사람의 지향점은 다 다른 곳을 봅니다
장발장은 사랑을 통한 용서, 자베르 경감은 법과 신의 엄격한 다스림으로 인해 세상을 구원하길 원하고 마리우스는 당시 프랑스의 민중들의 처참한 생활에 대한 혁명을 원하죠 그리고 내일이 오면 다 서로의 승리를 자신하며 노래를 부릅니다
과연 누가 승리자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과연 어떤 승리가 진정한 승리일까요?
그리고 마직막 엔딩에서의 다 같이 부르는 합창은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하는 듯 합니다
하여간 제가 너무 많은 설명을 하지 않으려 했지만 보시는 분들 실망할까 생각해서, 주로 기본적인 줄거리만 적었어요
한번 보셔도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보세요.
특히 청소년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어요. 저 볼 땐 중학생 쯤 되어 보이는 남학생들 세명이 쪼르르 들어가는데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문학적 인문학석 소양에도 도움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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