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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어느덧 50대로 분류

라떼홀릭 조회수 : 902
작성일 : 2012-12-22 18:05:52
저도 어느덧 대책없다는 부류, 50대가 되었군요.
선거후 어느순간 암적인 존재로 분리가 돼버렸네요.
이해는 합니다.
점점 좋아지겠지요.

인터넷에 적극적이지 않은 세대다보니 여기저기 괜찮다는 싸이트를 눈팅다녀보니 젊은여자들이 많은 싸이트는 결혼준비ᆞ인테리어ᆞ패션ᆞ시댁갈등등
약간은 저랑 관심사가 달라서 오래 상주하지 못하다가
7년전 쯤인가 알게돼 며칠에 한번 정도 들락거리면서
젊은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도 알게되고 배울 것도 많고
주제도 다양하고 재치넘치고 참 좋더군요

아이들한테 컴퓨터를 양보받아야만 82에 들어올수 있던 때완 달리 스맛폰 덕분에 매일매일 들어오게되고 갱년기 불면증으로 고생할때 정말 친구가 되어주고 있어 정말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계속 친구처럼 82와 함께 나이먹어 가고 싶네요.
빨리 극복하고 예전처럼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IP : 110.70.xxx.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좀더 차분하게 대응하면
    '12.12.22 6:10 PM (115.143.xxx.29)

    좋아질겁니다.
    82명언 이또한 지나가리~~~

  • 2. 저도
    '12.12.22 6:15 PM (211.234.xxx.110)

    곧 오십
    대의를 위해 불편과 손해를 감수하고 살려고 노력했는데 심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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