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지지자 안지지자가 다투는 것을 보니 김영삼 김대중이 이렇게 갈라섰나 싶네요.
1. ..
'12.12.22 4:35 PM (58.121.xxx.138)진짜 문지지자 안지지자는 안싸워요. 분란은 다른쪽에서 일으키죠...
글고.. 김영삼이 훌륭하다는건..ㅋㅋㅋ2. 풋
'12.12.22 4:36 PM (119.70.xxx.19)김영삼씨 정도의 사람?
lmf를 잊으셨나봐요?3. 문안
'12.12.22 4:37 PM (14.33.xxx.246)오늘 문득 드는 생각이 차기 대통령까지 해서 그래도 역대 대통령 중에 김영삼씨가 세번째로 훌륭하구나 싶더라니까요.--;;
4. ..
'12.12.22 4:37 PM (58.121.xxx.138)네.. 그쵸.... 진짜 최악을 두번만나다보니.. ㅠ
5. ...
'12.12.22 4:38 PM (112.155.xxx.72)치명적이었던 게 87년 대선
김대중 김영삼이 단일화 안 되어서 노태우가 어부지리로 먹었죠.
그런데 단일화 못 했던 김대중도 이해가 되는게
김영삼 같은 사람한테 나라를 맡기고 싶으삼?
그 때에 만일 문이나 안 같은 사람이 나왔으면 김대중 대통령도 맘편하게
단일화하셨을 것 같습니다.6. 문안
'12.12.22 4:42 PM (14.33.xxx.246)훌륭하다는 것에 차기가 포함된다는게 아니구요. 역대 대통령중에 포함시킨다는 뜻이었어요. 역대 대통령 중에 최고 훌륭한 대통령은 김대중대통령 두번째는 노무현 대통령이시구요. 구지 언급 안해도 다들 생각하시는 거구요.
7. ...
'12.12.22 4:43 PM (1.247.xxx.63)알바네 댓글 금지
8. 문안
'12.12.22 4:44 PM (14.33.xxx.246)알바 아닌데 알바 느낌이 나거나 피해를 드렸다면 죄송하네요..
9. 이궁
'12.12.22 4:47 PM (58.121.xxx.138)원글님 상처받겠어요...ㅠ
10. ..
'12.12.22 4:59 PM (125.141.xxx.237)YS가 투사로서는 훌륭했는지 모르지만 정치인으로서는 깡통이었지요. 정치인으로서 더 높이 평가받을 수 있는 건 DJ였고요. YS가 권력욕에 자기 그릇을 파악하지 못하고 더 나아가 3당 야합이라는 엽기적인 행각까지 벌인 것, 그것만으로도 YS는 죽어서도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文이나 安에 대한 평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정치인으로서의 자질이 평가의 기준이 되어야 하는 것이지 검증된 적이 없는 막연한 이미지만 가지고 맹목적 지지를 보내는 건 朴을 지지하는 것과 본질은 같은 겁니다. 무엇보다도 정치색조차 알 수 없는 사람과, 정치적 스탠스가 분명한 사람을 동급으로 놓고 본다는 건 정치인을 판별하는 안목이 없다고 자백하는 것과 마찬가지이지요. 정치인을 평가하려면 어떤 기준으로 해야 하는 것인지 먼저 이것부터 유권자 스스로가 알고 있어야 하는 겁니다. 그런 기준을 갖지 못한 사람들이 생각없이 투표권을 행사하니 오세훈도 당선이 되고 朴도 당선이 되는 거지요. 정치인을 비판하기 전에 유권자 스스로도 공부를 할 필요가 있는 겁니다.11. 원글님
'12.12.22 5:00 PM (121.190.xxx.240)다른건 몰라도 어디서 문안을 김영삼과 비교를 하시나요
장난하세요
다른 예를 드세요
정말 건 아니잖아요
글구 경상도 문제는 두김때문이 아니고
박독재시절에 나온겁니다. 짜증납니다. 이런 비교12. 그래도
'12.12.22 5:07 PM (121.190.xxx.240)김영삼이 낫다는 얘긴 아니네요
imf힘들었답니다.
차기나 그인간이나 머리없고 고집세고 지꼴리는대로 하는것
아마 같을 거예요
또 옆에 돌대가리들만 잔뜩 있는 것도
도찐 개찐이죠13. 문안
'12.12.22 5:08 PM (14.33.xxx.246)문안님을 김영삼과 비교한 것이 아니라 그만큼 이나라 역대 대통령들이 두분을 제외하고서는 김영삼정도도 안된다는 의미였어요. 차기 포함 대통령들을 생각해보니 두분을 제외하고서는 차라리 김영삼이 훌륭하다고 느껴질 정도란거죠. 나머지는 인간수준도 아니잖아요 --;; 돌려서 표현하다보니 오해가 있었나보네요.
14. 문안
'12.12.22 5:15 PM (14.33.xxx.246)제 짧은 지식으로는 imf는 군사정권때 쌓인 것이 김영삼 정권에 터진거라고 알고 있어서요. 물론 막지못한 김영삼의 무능력은 무능력이지만요. 개인의 자유조차 위협받게 된 이런 상황에서 오늘 문득 생각해보니 그래도 차라리 김영삼이 훌륭하게 느껴질 지경이네 싶어서 했던 말인데 제가 경솔했네요.
15. 어머
'12.12.22 5:23 PM (121.190.xxx.240)경솔까진 아니예요 급 죄송하게
맞아요 차기엔 이런글도 함부로 못올릴지도 몰라요
저흰 직장에서 문후보 찍은 사람끼리
선거담날 우리 이렇게 이야기 할수있는것도 어쩜 올해가 마지막일지 모른다고 했네요
걱정이네요. 앞날이 그래도 견디고 살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