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연하지 말자
'12.12.22 2:11 PM
(118.103.xxx.207)
저도 이제 촛불 안 들려구요............... 그렇게 당하고도 또 이렇게 된 게
너무너무 황당해서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나요....
2. ..
'12.12.22 2:13 PM
(125.141.xxx.237)
미래에 대한 투자는 계속해야지요.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아이들 역사교육입니다.
저쪽에서 이상돈 내세워서 교과서 왜곡에 대해 이미 선전포고 했어요. 朴에 대한 젊은 층의 지지가 낮은 것이 교과서에서 박정희를 무조건 비판적으로만 묘사해서 그런 거라고. 우리는 우리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역사를 가르칠 의무가 있는 거에요.
20대의 1/3이 朴에게 투표했다는 거, 이건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결과입니다. 다음 선거에 참여하게 될 지금의 10대들까지 그런 잘못된 선택을 하게 할 수는 없는 거지요.
3. 나름
'12.12.22 2:14 PM
(1.240.xxx.79)
살아갈궁리는 다들 해야겟지요
공감이요
당연히 저도 투표는 합니다
4. phua
'12.12.22 2:15 PM
(1.241.xxx.82)
찬성..
이젠 체력도 딸리고 돈도 아깝고..
촛불 들러 나가는 비용은 진보매체에 후원하려고 결심했다는...
5. ...
'12.12.22 2:15 PM
(218.234.xxx.92)
ㅠ.ㅠ...
이렇게 당하고도.. 우리는 결국 또 촛불을 들거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결국 우리와 우리 다음 세대가 피해를 입는 거니까.. 그래서 너무 괴로워요. 어떤 노인네가 뽑기는 박근혜 뽑고 자신에게 불리한 정책은 젊은 애들이 나서서 촛불시위로 막아줄거라 했다는 말을 들으니까...
6. 저요
'12.12.22 2:16 PM
(14.34.xxx.6)
모든 후원은 저에게 도움되는 곳에만 할거예요
노인을 위한 나란 없어요 ㄱㄴ가 알아서 하겠지 뭐....
7. 저도 촛불은 그만
'12.12.22 2:17 PM
(119.204.xxx.190)
근데 국채 발행해서 노인들 복지예산 감당하면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8. 전
'12.12.22 2:21 PM
(110.70.xxx.157)
국민방송 허가 안내주면 그건 촛불 들꺼예요
그거외는 다 그네가 잘 해주겠지네요
9. 양껏이쁜
'12.12.22 2:22 PM
(175.123.xxx.78)
동감합니다.
저도 이제 촛불을 들지 않겠습니다.
그돈과 열정으로 진보단체 후원하고
내새끼 잘 키우고 내가족만 잘 돌보면서 이기적으로 살꺼에요.
그들이 하는 일에 관심따위 없습니다.
10. 적극 동감
'12.12.22 2:22 PM
(116.40.xxx.165)
저는 숫제 TV를 3년 전에 남 줬는데 너무 잘했어요. Life Style 자체를 바꾸려구요.
세금 내는 거는 가능한 한 줄이려 합니다,
11. ...
'12.12.22 2:22 PM
(180.228.xxx.221)
공감합니다. 그리고 공감한다는것에 여전히 슬프고 우울하네요 ㅠㅠ
12. 죄송
'12.12.22 2:24 PM
(116.40.xxx.165)
투표는 반드시 합니다,
13. ㅇㄹ
'12.12.22 2:29 PM
(115.126.xxx.115)
전 촛불 들 거예요.,..
그깟 노친네들보다 내 조카들이
살아갈 날들이 훨 많으니까...
하지만 노친네를 비롯한 그들한테
동정심조카, 단돈 1원도 안 내줄거나는 거...
14. ...
'12.12.22 2:31 PM
(182.214.xxx.10)
그러네요. 간접세 안주려면 안 써야...
이 참에 옷 만드는 기술이나 배워서 자급자족을 해야하나..
저기...참살림같은 회원이 꾸려가는 곳을 많이 만드는 방안 어떨까요?
15. 저도
'12.12.22 2:34 PM
(99.42.xxx.166)
수동적인 행동만 할껍니다.
노인네들 그들의 선택 존중해 드려야죠?
돈 많으셔서 민영화 같은거 반대 안하신느 분들
괜히 돈 없다고 하셔도 빈말이시겠지요
절대로 노인들을 위한 자비는 없습니다.
우리가족요? 우리 가족이니 챙길껍니다.
하지만 사회적 약자 노인을 위한 행동이나 봉사 기부
절대로 없을겁니다.
그들의 선택대로.
행동한대로 책임져야죠
16. ....
'12.12.22 2:34 PM
(112.152.xxx.44)
그러게요. 간접세 줄이는 방법은 공산품 덜 사는거. 좋네요
17. 자끄라깡
'12.12.22 2:38 PM
(121.129.xxx.144)
저랑 비슷하세요.
저는 평소에도 공산품을 아름다운 가게를 이용하거나
재활용센타에서 의자도 사고 그랬어요.
워낙 대기업의 횡포에 질려서,특히 삼셩
18. 마이쭌
'12.12.22 2:42 PM
(14.138.xxx.169)
저도 동감 합니다.....ㅠㅠ.....
지난 5년 이를 악물고 버텼는데, 앞으로 5년을 더가야 한다니.......ㅠㅠ
82님들 아니었음 벌써 무너져 버렸을텐데, 정말 감사해요.....
저도 투표는 꼭! 합니다!!!
19. 삶의 세세한 부분에서
'12.12.22 2:43 PM
(211.194.xxx.153)
저항의 일상화가 필요하죠.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20. 에효
'12.12.22 2:45 PM
(121.166.xxx.26)
그러나 저러나 아껴 살게 되긴 하겠더라구요. 안 그래도 없어서 죽겠구만...촛불은...사실 저도 얼마전만 해도 다 소용 없는 일이라며 멘붕 상태였긴 했는데요...그래도 내 아이가 살아가야 하는 세상인데, 나 몰라라 할 수가 또 없더라구요 ㅠㅠ
진정 현실 외면하고 싶은데...우리나라 망해가는 거 보면서, 망하더라도 그 속도는 되도록 조금이라도 더 천천히 되게 해야 하지 않나...그런 노력이라도 해야 하지 않나 싶더라구요. 지금은 깊은 절망이지만, 절망 속에서만 빠져 있어서는 안 될 것 같아요. 힘냅시다. 사람은 또 살아가야지요.
21. 제일 세금 많은게
'12.12.22 2:45 PM
(116.40.xxx.165)
아파트와 자동차죠.
아마 부가가치세 12%로 올리면 이상하다 생각하게 만들고 싶어요.
올렸는데도 왜 세수는 주는지..
자동차 가능한 한 안바꾸고, 모든 공산품은이니 구매품은 한살림이나 생협으로
백화점 안가기 또는 가더라도 공산품 을 1개라도 줄이고
전자제품을 1개라도 적게 사도록 하겠습니다,
22. ...
'12.12.22 2:49 PM
(223.33.xxx.143)
저도 촛불 안들고
경상도쪽은 최대한 피하고 충청도와 강원도도 피하고(하필 시는 곳이 충청도이지만 ㅠ)
재래시장은 절대 이용안하고
나이 들었다고 무조건적인 공경과 양보 안할겁니다.
내의지도 아니고 지금 마음이 그렇게 되네요.
그분들 투표가 제 마음을 이리 바꿔놨어요.
내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물론 투표는 제대로 꼭 할겁니다.
참 레이디가카가 뭐든지 대구경북에서 처음 해보시길 꼭 이루시길 간절히 바랄겁니다.
23. 양껏이쁜
'12.12.22 2:49 PM
(175.123.xxx.78)
투표는 꼭 합니다.
공산품 줄이고
한살림 구매 늘리고
외식 자제하고
내새끼 역사교육은 제가 직접 할껍니다.
24. 지혜를모아
'12.12.22 2:53 PM
(180.65.xxx.130)
저도 모든 공산품을 아끼는게 벌써 시작됐어요. 비닐팩,비닐장갑도 빨아쓰고 음식물쓰레기 줄이려고 조금씩만들고 옷도 오늘 싹 정리했네요. 아껴입을려고 관리잘하기로했어요. 모든물건은 최대한 오래쓰자. 하는 맘으로.. 아껴서 우리애들 챙겨야죠.
25. 나나잘해
'12.12.22 2:54 PM
(175.113.xxx.62)
노인분들 공경은 없는걸로..
그냥 스스로 알아서사시라고 하고 싶어요 저도 그렇게 살거구요. 그리고 농산물은 최대한 전라도쪽거로..특히 쌀..고기요 ㅎㅎ
26. ...
'12.12.22 2:55 PM
(116.34.xxx.26)
이제 곧 중국과 FTA할겁니다.
문은 다시 검토한다고 했습니다.
그럼 소나 채소 들고 상경하는 경상도 분들 많을 겁니다.
저 화낼겁니다.
차막힌다고,,,
건강때문에 중국 야채나 고는 안사먹을거지만...
당신들 산 세상 경험하게 해주고 싶겠지만 최대한 . 경험하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해직 언론인분들같이 정의로운 분들 절대 외면하지 않을겁니다.
27. 여러분
'12.12.22 3:13 PM
(221.133.xxx.183)
저두 그렇게 생각했는데 조중동에서 세대간 갈등 분열시킬려고 조장했다는 설이 있네요
그리고 촛불시위 할가봐 알바 풀어서 촛불시위는 뭘하러 하냐,소고기 땜에 노무현대통령이 죽었다라고
이런식으로 몰아가고 분열시킬려고 알바 풀어 지금 엠팍이나 82에 계속 올리고 이간질하고 있습니다
감정을 자제하고 좀더 지켜보자구요
일단 아고라에 수개표청원이 진행되나 지켜보자구요
서명 안하신분들 빨리 서명해 주세요^^
28. 원글님
'12.12.22 3:14 PM
(175.121.xxx.170)
저도 소극적 대응에 나서는 중입니다..
투표는 꼭 할것이구요!!
29. 마니또
'12.12.22 4:15 PM
(122.37.xxx.51)
저도
삐뚤어지게 살거에요
노인네들에 대한 자비와 동정 안할겁니다
애국자들, 나라에서 챙겨주겠죠
30. ㅣㅣ
'12.12.22 4:35 PM
(1.241.xxx.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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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두요 조용히 아이들이나 도우며 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