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야 눈물이 나네요

저희좀내버려두세요 조회수 : 702
작성일 : 2012-12-22 12:42:44
일부러 아무렇지 않은척 더 열심히 일 만들어했는데 맘먹고 들어간 포탈댓글에서
결국 눈물 터지네요

단지 내가 뽑은 사람이 안 된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미래가 두렵다고

한참울며 힐링이 되는듯했는데 그 댓글에 또 초를 치고 빨갱이 드립 하는 박그네 지지자 댓글 읽고 나니 더 착찹하네요

저희는 인제 맘놓고 슬퍼할 자유도 없는건거요 전 이게 더 슬프네요
IP : 110.70.xxx.1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12.22 12:46 PM (122.40.xxx.41)

    허우적대다 오늘에서야 털고 일어서 블로그 포스팅하고 앉아있네요.
    기록을 남기려고요.

    님도 힘 내세요. 우리애들 생각함 엄마가 기운내야지 어쩌겠어요.

  • 2. 이게멘봉일쎄
    '12.12.22 12:47 PM (221.146.xxx.99)

    제가 안아 드릴께요.
    저도 아침에 눈뜨고 울어서 지금 진정이 되었어요.

    남자친구와 헤어져도 이리 공허하지 않을것 같아요.
    결혼 10년 이후에 이런 감정은 첨이네요.

    정말 연인한테 받은 배신보다 더 더럽네요.

  • 3. 더불어숲
    '12.12.22 12:50 PM (210.210.xxx.168)

    저도 아직은 의식적으로 정치이슈에선 도피중이예요.
    이렇게 또 지나가겠지요 우리 힘내요,

  • 4. 이팝나무
    '12.12.22 12:58 PM (115.140.xxx.135)

    여기서 글쓰고 하시면서 조금씩 휠링 하세요...나아지더군요.
    저도 첫날은 눈물도 안나오고 머리속이 하얘지더니....
    토닥토닥.
    닭통 잘해봐야 2년이나 갈까요? 레임덕 오고.주변 비리 터지는거 불보듯 뻔하죠.
    집값요? 이제 오르기 힘들어요.경제 ...나아지지 않을겁니다 지금보다....
    제2의 아엠에프 안오면 잘한거에요. 국가 재정이 파탄지경이고 ,.가계 부채들 다 어쩔거래요..
    허리졸라매고 ,,아끼면서 버티면 되요.그러면서 우리힘을 비축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911 82쿡..정말 정말 사랑합니다... 20 .. 2012/12/22 2,428
198910 30대 후반은 긴머리..같은건 안어울릴까요? 6 --- 2012/12/22 3,584
198909 화풀구요 근데 민영화는 돌이킬 수 없으니 정말 막아야하는거 아닙.. 26 --- 2012/12/22 2,125
198908 글 잘 보면 부정적으로 양비론 선동하는 글 있어요 답글 주지 마.. 2 잘 봐요 2012/12/22 544
198907 [펌] 선거끝나고 사흘만에 벌어진일, 그리고 대구82님들께.. 10 봄날 2012/12/22 1,912
198906 이런 분위기 정말 무섭네요... 62 전 탈퇴합니.. 2012/12/22 9,112
198905 레미제라블 4 아.. 2012/12/22 1,752
198904 재검표 아고라에서 한다고 재개표할거 같아요? 7 ㅇㅇ 2012/12/22 1,812
198903 탁현민트윗...나꼼수 멤버들 15 .... 2012/12/22 3,304
198902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10 친노 2012/12/22 1,585
198901 니트 종류..집에서 어떻게 말리세요??? 3 ... 2012/12/22 1,515
198900 이번에 박근혜 안됐어도 차기에 또 나온다 싶어요 13 힐링 2012/12/22 1,528
198899 지금의 마음을 잊지 말고, 이제 다시 일상으로 2 이제 다시... 2012/12/22 495
198898 힐링끝나신분들도 계시지요? 8 멘붕탈출 2012/12/22 1,076
198897 저는 더이상 결코 촛불은 들지 않을겁니다 ( 48%만 보세요) 29 마지막 2012/12/22 3,023
198896 동네김밥 25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 5 2012/12/22 1,757
198895 자취하는 미혼녀인데 미니오븐 괜찮을까요? 2 궁금 2012/12/22 1,714
198894 지역적 득표율을 보니 많이 안타깝네요. 9 지역격차 2012/12/22 1,154
198893 야당을 자꾸무능하다 세뇌시켜서 나쁘지만 능력있는 ㅅㄴㄹ뽑아라는 .. 6 w01 2012/12/22 605
198892 세종회관뒷쪽에 괜찮은 식당소개글 2 얼마전에 2012/12/22 1,232
198891 오늘 날씨 운전하기에 길 안 미끄럽나요? 해피트리 2012/12/22 610
198890 전우용 트윗 5 공감 2012/12/22 1,720
198889 급질) 알라딘 중고서점 강남점 5 추워 2012/12/22 1,386
198888 이와중에 아버지 병원 1 간검사 2012/12/22 737
198887 무능한 그러나 안타까운 야당 14 감쪼이 2012/12/22 1,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