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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무성이 박근혜 어깨에 손을 올리던데...

어이상실 조회수 : 5,403
작성일 : 2012-12-22 11:23:28

당선 다음날 뉴스를 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새누리당 당사에서 사람들이 나오던중에 김무성이 박근혜 어깨를 감싸더니..어깨를 토닥토닥 두드리더라구요.

순간 너무 놀라서 남편이랑 같이 헐~저거 뭐야? 했네요.

아무리 만만해도 대통령 당선자인데.. 전 국민이 지켜보는 카메라 앞에서 무슨 짓인가 싶더라구요.

김무성의 눈에는 박근혜가 대통령으로 전혀 존경스럽거나, 어렵지 않나봐요. 둘다 어찌나 환하게 웃던지.,

무슨 여동생 쯤 생각되나보죠. 김무성이 박근혜보다 한살 많긴 하네요..

지금까지 박근혜에게 악수외에 누가 스킨쉽하는거 처음 본거 같은데요. 김무성이 의도적으로 본인의 영향력을 과시하려고 일부러 그랬을까 생각도 드네요.

요즘 티비 거의 안보는데..아이가 티비 갑자기 틀어서 본 첫장면이 저런 장면이여서 더욱더 심란하고 속상해요.

 

박사모는 뭐하냐? 감히 여왕님 몸에 손을 대는데..

IP : 211.215.xxx.1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그네 알고 보면 허당
    '12.12.22 11:25 AM (116.34.xxx.109)

    그런듯 싶어요. 진즉 환관정치가 판칠 거란 예상도 그렇고..

  • 2. ㅋㅋㅋ
    '12.12.22 11:25 AM (124.199.xxx.85)

    그런 장면이 있었나요?
    저도 요즘 뉴스를 끊어서 못봤네요.
    마초 몰이배 김무성 답네요.

  • 3. **
    '12.12.22 11:26 AM (121.146.xxx.157)

    예상이 아니고 정말로

    환관정치됩니다...닥이 뭘아나요?

    허수아비로 딱 제격이잖아요

  • 4. 위에 버러지...
    '12.12.22 11:28 AM (124.199.xxx.85)

    같은 댓글 카피하며 돈버냐?

  • 5. **
    '12.12.22 11:28 AM (121.146.xxx.157)

    불쌍한 1247...

    니네 부모님은 니가 이리 욕먹고 다니는거 아니?

  • 6. 환관
    '12.12.22 11:30 AM (121.66.xxx.252)

    진시황때 환관 조고의 마음이 이입되는 순간일거 같아요. 김무성...자기가 정권 만들었다 생각할거 같네요.

  • 7. ...
    '12.12.22 11:32 AM (180.228.xxx.117)

    여기 조선시대 왕 아니 여왕 모시는 신하 하나 등장했네요..
    김무성을 마치 역적 죄인 취급하네요 헐~

  • 8. ...
    '12.12.22 11:34 AM (211.204.xxx.3)

    알바인지 정직인지 무식한 놈아

  • 9. 멘탈은
    '12.12.22 11:37 AM (119.203.xxx.154)

    멘탈이 아니라 복사기군요

    똑같은글을 여기저기

  • 10. 트집쟁이들
    '12.12.22 11:40 AM (116.126.xxx.61)

    박근혜와 김무성은 나이도 동갑이고,
    사석에서는 농담도 허물없이 주고받는 사이입니다.
    참 여긴 꼬일대로 꼬인 줄 알지만
    진짜 저급합니다.

    여자 몸으로 남자 정치인들과 어깨를 겨루며
    조금도 기죽지 않고
    이끌어 가는 카리스마!
    대단하구만!

  • 11. 그녀가
    '12.12.22 11:48 AM (203.100.xxx.70)

    남자였어도 친구들이 와서 그럴까요 ㅋㅋ
    진짜 웃기네

  • 12. 할매
    '12.12.22 11:50 AM (222.102.xxx.110)

    나도 그 장면보고 깜짝 놀랐죠.정말 그건 아니죠.이미 김무성 마음속엔 근혜쯤은 대통령이 아닌 가벼운 동기간처럼 느껴졌나봐요,그래도 그렇지,전국민이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어깨를 감싸안듯 스킨쉽하는거 아주 볼상 사나웠어요,앞으로 닭대가리 텅빈 머리는 아랫것들이 좌지우지할 것 자명합니다.그래서 걱정이되서 잠못자는 할매랍니다.

  • 13. 어이상실
    '12.12.22 11:53 AM (211.215.xxx.10)

    트집쟁이들님.
    박근혜와 김무성이 사석에서는 격없이 지내는 사이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공적인 자리에서는 곤란하다는거죠.
    저런 태도는 많은 오해를 살수 있는 부분이라고 지적하는거예요.

  • 14. ..
    '12.12.22 12:25 PM (59.0.xxx.43)

    저만 본게 아니었네요
    그장면 보고 저도 헉 했었는데요
    과연 남자였어도 그랬을가요 그래도 일국의 대통령 당선자인데
    명박이한테 그의 참모가 그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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