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딸아이가 있는 아빠인데
한진에서 158억 손배 걸었습니다
이번 선거가 그분에게는 마지막 희망이었을 한가닥 끈이 었을껀데
그 끈이 끊어져 버린 절망감은 제가 느낀것보다 100배, 1000배 였을껍니다
얼마나 울었는지 울다가 기절했는지 잠들었는지 기억이 없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어제 부산 영도 한진 중공업에서 한분 자살 하셨습니다
사탕별 조회수 : 1,387
작성일 : 2012-12-22 09:57:09
IP : 39.113.xxx.11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제 시작
'12.12.22 9:58 AM (223.62.xxx.206)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혀니랑
'12.12.22 10:03 AM (175.119.xxx.247)흑..........
3. 미안해요
'12.12.22 10:04 AM (121.88.xxx.248)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4. 피눈물이 납니다
'12.12.22 10:05 AM (211.207.xxx.130)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 ㅠㅠ
'12.12.22 10:05 AM (70.50.xxx.198)▶◀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 ...
'12.12.22 10:05 AM (119.207.xxx.90)저도 12월19일 이후로 세상이 끝난것 같은 절망인데..
철탑 위에서.. 거리에서.. 일터에서.. 싸우던 분들은..
얼마나 절망이 클까요..
좋은 곳으로 가시기 빕니다..7. 너무
'12.12.22 10:08 AM (112.158.xxx.49)가슴 아파요. 삼가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8. 슬픕니다
'12.12.22 10:15 AM (220.95.xxx.49)슬퍼요. 아침부터 또 눈물이 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간절히 빕니다.9. 연어알
'12.12.22 10:18 AM (211.246.xxx.5)아이에게는 자랑스러운 아버지이십니다.ㅜ
불의에 타협하지 않았던 용감한 분..
그곳에서는 편안하기길.. ㅜㅜ
지켜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10. ...
'12.12.22 11:09 AM (112.155.xxx.72)그 어느 분이 대통령 되었으면 살아계셨을 분인데...
명복을 빕니다.... ㅠㅠ11. ㅡ.ㅡ
'12.12.22 11:47 AM (183.101.xxx.158)삼가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시기 바랍니다.12. sr
'12.12.22 1:26 PM (211.221.xxx.24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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