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되도 똑같다?

마지막 조회수 : 934
작성일 : 2012-12-22 02:15:36

그넘이 그넘이다?

 

아니 그런 분들이 투표는 왜 하실까요?

똑같으면 투표할 이유가 없으니 투표를 안해야죠.

 

그런 사람 만나면

이제는 말 할겁니다.

아주 상냥하게 생글생글 웃으면서.

 

" 그 표 저한테 주세요.

필요없는 물건이 다른 누군가에겐 아주 요긴하게 쓰여요.

그래서 재활용도 하고 아나바다 운동도 하고요.

저 그표 너무 필요해요. 저한테 주세요.

제가 *** 지지하는데요.  그 분에게 투표해 주세요.

어차피 똑같으니 ***나 &&&나 같잖아요.

누가되던 같으니, 필요 없으신거구요.

그표 제가 가질께요.  투표하는 날 모시러 올까요?

*** 에게 투표해 주세요.  대신 가서 투표할 수는 없으니 같이가 드릴께요"

 

이렇게 꼭 말 할겁니다.

누가되도 똑같고 그넘이 그넘이면 

원하는 사람에게 투표해줘도 전혀 그분에겐 해가 되지도 않고요.

어차피 똑 같잖아요.

IP : 121.145.xxx.18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겁쟁이들
    '12.12.22 2:16 AM (121.125.xxx.183)

    그냥 그 사람들의 비겁한 변명이예요.


    비겁한 변명입니다~~~~~~

  • 2. 양심을..
    '12.12.22 2:16 AM (125.177.xxx.200) - 삭제된댓글

    양심이란게 있긴 있는데 갸가 고개들고 나올까봐 저딴 소리로 꾹꾹 눌러 놓고 병신짓 할려고 지껄이는 개소리일뿐....

  • 3. ..
    '12.12.22 2:18 AM (58.124.xxx.62)

    정치에 관심없고 투표도 안하는 사람들이
    잘 쓰는 말인데

  • 4. ..
    '12.12.22 2:19 AM (110.14.xxx.9)

    정치불신 조장해서 국민이 정치에 관심이 없어야 지맘대로 해먹죠

  • 5. ..
    '12.12.22 2:19 AM (116.34.xxx.26)

    그냥 새누리 패러다임에 당한겁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걸 모릅니다.
    자기 생각인줄 압니다.
    그래서 우매한거지요..

  • 6. ..
    '12.12.22 2:19 AM (61.80.xxx.51)

    저 그 소리하는 여동생에게 그럼 그표 나 달라 애원해서 받아냈어요. ㅠ 그런데 믿었던 엄마에게서 배신 당해서...ㅠㅠ

  • 7. ..
    '12.12.22 2:20 AM (110.14.xxx.9)

    자기이익을 누가 지켜줄지 알아보지도 않고
    투표도 제대로 안하면서
    가난하다고 불만가지면 안되죠,

  • 8. 마지막
    '12.12.22 2:20 AM (121.145.xxx.180)

    그런 개소리하면 그표는 내표 하려고요.
    악착같이 따라 붙어서요.

    뻔뻔하게 상냥하게 거울보고 연습해 두려고요.
    끝까지 비겁하면 내표가 되는거니 한표 줍는거죠 뭐.

  • 9. 그건
    '12.12.22 2:23 AM (24.34.xxx.54)

    빨갱이 드립과 더불어 그들을 지탱해온 분탕질의 수단이죠.

    그놈이 그놈이니 아무나 뽑아라...

    후보에 대한 검증을 제대로 한다면 새누리당에서 뽑을 만한 인물은 거의 없음...

    그런 시궁창같은 집단이 권력을 쥐고 있는 건 그런 분탕질이 그동안 아주 잘 먹힌거죠.

  • 10. --;;
    '12.12.22 2:27 AM (119.67.xxx.200)

    그거 무식하고 무관심한데...무식하게 보이고 싶진 않을때 하는 말...
    제가 예전에 무식할때 그랬거든요...--;;커밍아웃....ㅠㅠ
    주워들은건 있어서 ...막 무식하게 보이고 싶진 않은데 정치에 관심가지면 맨날 쌈박질하고 부정과 비리가 난무하는 정치인들처럼 뭔가 나까지 추해지는 느낌이라....투표도 잘 안하고 저런 말이나 했던듯...--;;;;;;
    정치 얘기 나올때 아는게 없으면 그 놈이 그 놈이다...가 명언처럼 생각되죠..^^;;

  • 11. ㅎㅎㅎ
    '12.12.22 2:41 AM (111.118.xxx.36)

    똑같아진다 할지라도 최소한 어디 내놓기 쪽팔리진 않잖아요.
    축하전화 받았다는 뉴스 보고 아~~~~실감납디다.

  • 12. 후아유
    '12.12.22 2:44 AM (115.161.xxx.28)

    몰라서 그래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평소에 뉴스 안봐요. 정치에 관심없거나

  • 13. 지지자 확신 부족
    '12.12.22 12:13 PM (39.121.xxx.85)

    자기 지지자에 대한 논리가 부족하면 꼭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0964 벙커원의 추억 7 와인과 재즈.. 2012/12/28 2,547
200963 태권도의 차량 운행 때문에..좀 기분이 안 좋았는데요 7 이런 경우 2012/12/28 1,686
200962 .... 7 그럼에도불구.. 2012/12/28 1,450
200961 천정과 벽에서 물새는 소리가 들려요. 이거 뭔가요 ㅠㅠ 3 걱정이 2012/12/28 4,172
200960 위염인거같은데 2 요엘리 2012/12/28 1,016
200959 부정선거 이슈 때문에 든 의문... 6 꿈속이길 2012/12/28 1,771
200958 10년치 칼럼 들여다보니... 윤창중의 거짓말 1 우리는 2012/12/28 1,063
200957 선덕여왕의 환생! 박근혜 당선을 축하합니다.;;; 9 경축구미 2012/12/28 2,231
200956 벙커갔다 지금막 집에들어왔어요 9 토실토실몽 2012/12/28 2,538
200955 양미리가 꽁치인가요? 5 다른가? 2012/12/28 3,959
200954 압력솥에 팥을 삶으면... 4 2012/12/28 2,231
200953 예스24 전자책 5번 다운로드 가능하다는데요... 2 ... 2012/12/28 1,007
200952 다들 패딩 종류 몇개나 가지고 계세요?? 16 패딩 2012/12/28 3,796
200951 오늘 식기세척기 설치했어요. 4 사용법? 2012/12/28 1,744
200950 레미제라블 후기 (스포무) 8 리아 2012/12/28 3,367
200949 중학교 학비가 어마 어마하네요. 9 ... 2012/12/28 4,571
200948 초등5학년아들 자기전에 습관이 생겼어요 1 .. 2012/12/28 1,600
200947 제 친구가 대장암... 1 암질문 2012/12/27 3,269
200946 갈색 꽈배기 롱 니트티 입고 포트럭 간 사람임다. 간단후기입니다.. 16 츄파춥스 2012/12/27 4,442
200945 윗층이 저녁내내 쿵쿵거려요 ㅜㅜ 1 미치겠어요 2012/12/27 951
200944 지금 이 시간 택배 .... 27 어이없음 2012/12/27 4,093
200943 식당추천해주세요.. 대전 2012/12/27 428
200942 82포트럭파튀~ 벙커1 다녀왔습니다. 39 콩콩이큰언니.. 2012/12/27 4,525
200941 눈팅족 포트락 후기 6 쩜두개 2012/12/27 3,080
200940 비정규직 딱지 떼고…서울시 공무원 됐습니다 7 우리는 2012/12/27 4,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