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되도 똑같다?

마지막 조회수 : 849
작성일 : 2012-12-22 02:15:36

그넘이 그넘이다?

 

아니 그런 분들이 투표는 왜 하실까요?

똑같으면 투표할 이유가 없으니 투표를 안해야죠.

 

그런 사람 만나면

이제는 말 할겁니다.

아주 상냥하게 생글생글 웃으면서.

 

" 그 표 저한테 주세요.

필요없는 물건이 다른 누군가에겐 아주 요긴하게 쓰여요.

그래서 재활용도 하고 아나바다 운동도 하고요.

저 그표 너무 필요해요. 저한테 주세요.

제가 *** 지지하는데요.  그 분에게 투표해 주세요.

어차피 똑같으니 ***나 &&&나 같잖아요.

누가되던 같으니, 필요 없으신거구요.

그표 제가 가질께요.  투표하는 날 모시러 올까요?

*** 에게 투표해 주세요.  대신 가서 투표할 수는 없으니 같이가 드릴께요"

 

이렇게 꼭 말 할겁니다.

누가되도 똑같고 그넘이 그넘이면 

원하는 사람에게 투표해줘도 전혀 그분에겐 해가 되지도 않고요.

어차피 똑 같잖아요.

IP : 121.145.xxx.18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겁쟁이들
    '12.12.22 2:16 AM (121.125.xxx.183)

    그냥 그 사람들의 비겁한 변명이예요.


    비겁한 변명입니다~~~~~~

  • 2. 양심을..
    '12.12.22 2:16 AM (125.177.xxx.200) - 삭제된댓글

    양심이란게 있긴 있는데 갸가 고개들고 나올까봐 저딴 소리로 꾹꾹 눌러 놓고 병신짓 할려고 지껄이는 개소리일뿐....

  • 3. ..
    '12.12.22 2:18 AM (58.124.xxx.62)

    정치에 관심없고 투표도 안하는 사람들이
    잘 쓰는 말인데

  • 4. ..
    '12.12.22 2:19 AM (110.14.xxx.9)

    정치불신 조장해서 국민이 정치에 관심이 없어야 지맘대로 해먹죠

  • 5. ..
    '12.12.22 2:19 AM (116.34.xxx.26)

    그냥 새누리 패러다임에 당한겁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걸 모릅니다.
    자기 생각인줄 압니다.
    그래서 우매한거지요..

  • 6. ..
    '12.12.22 2:19 AM (61.80.xxx.51)

    저 그 소리하는 여동생에게 그럼 그표 나 달라 애원해서 받아냈어요. ㅠ 그런데 믿었던 엄마에게서 배신 당해서...ㅠㅠ

  • 7. ..
    '12.12.22 2:20 AM (110.14.xxx.9)

    자기이익을 누가 지켜줄지 알아보지도 않고
    투표도 제대로 안하면서
    가난하다고 불만가지면 안되죠,

  • 8. 마지막
    '12.12.22 2:20 AM (121.145.xxx.180)

    그런 개소리하면 그표는 내표 하려고요.
    악착같이 따라 붙어서요.

    뻔뻔하게 상냥하게 거울보고 연습해 두려고요.
    끝까지 비겁하면 내표가 되는거니 한표 줍는거죠 뭐.

  • 9. 그건
    '12.12.22 2:23 AM (24.34.xxx.54)

    빨갱이 드립과 더불어 그들을 지탱해온 분탕질의 수단이죠.

    그놈이 그놈이니 아무나 뽑아라...

    후보에 대한 검증을 제대로 한다면 새누리당에서 뽑을 만한 인물은 거의 없음...

    그런 시궁창같은 집단이 권력을 쥐고 있는 건 그런 분탕질이 그동안 아주 잘 먹힌거죠.

  • 10. --;;
    '12.12.22 2:27 AM (119.67.xxx.200)

    그거 무식하고 무관심한데...무식하게 보이고 싶진 않을때 하는 말...
    제가 예전에 무식할때 그랬거든요...--;;커밍아웃....ㅠㅠ
    주워들은건 있어서 ...막 무식하게 보이고 싶진 않은데 정치에 관심가지면 맨날 쌈박질하고 부정과 비리가 난무하는 정치인들처럼 뭔가 나까지 추해지는 느낌이라....투표도 잘 안하고 저런 말이나 했던듯...--;;;;;;
    정치 얘기 나올때 아는게 없으면 그 놈이 그 놈이다...가 명언처럼 생각되죠..^^;;

  • 11. ㅎㅎㅎ
    '12.12.22 2:41 AM (111.118.xxx.36)

    똑같아진다 할지라도 최소한 어디 내놓기 쪽팔리진 않잖아요.
    축하전화 받았다는 뉴스 보고 아~~~~실감납디다.

  • 12. 후아유
    '12.12.22 2:44 AM (115.161.xxx.28)

    몰라서 그래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평소에 뉴스 안봐요. 정치에 관심없거나

  • 13. 지지자 확신 부족
    '12.12.22 12:13 PM (39.121.xxx.85)

    자기 지지자에 대한 논리가 부족하면 꼭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5802 방금 "카톡에 얼굴 크게 올리는".. 이라는 .. .. 2013/01/13 1,306
205801 외국 핸드폰번호는 어떻게 저장해야 카톡에 뜨죠? 7 === 2013/01/13 33,631
205800 주말만되면 돈을 엄청 써요 10 소비 2013/01/13 3,446
205799 전 ㄷㅎ 대통령이라고 칭하는 소릴 누군가 하는 걸 들으니-_- 3 29마넌 2013/01/13 1,121
205798 방콕여행 가는데 질문요.. 12 쑥쓰럽네요 2013/01/13 2,499
205797 지금 에스비에스 스페셜 ᆞ시작부터 가슴 아프네요ᆞ 8 명랑1 2013/01/13 3,250
205796 여자아이중 태어날때 부터 가슴 있었던 아기 없으신가요? 6 걱정되네요... 2013/01/13 1,603
205795 서영이랑 청담동 앨리스.. 3 오늘.. 2013/01/13 2,647
205794 재정사업 대수술로 대선공약 이행 재원 134조 마련!!!! 1 참맛 2013/01/13 643
205793 귀뚫은게 석달이 되어 가는데도 아물지를 않네요.. 1 2013/01/13 1,788
205792 전라도 광주로 여행?가요. 일정 좀 봐주시면 감사... 12 여행 2013/01/13 1,829
205791 4대강 두물머리 투쟁, 다큐멘터리영화로 세계에 알린다 6 .... 2013/01/13 1,475
205790 고2올라가는 울 딸이 간호사가 되려고 하는데... 20 모닝콜 2013/01/13 3,686
205789 대학 잘 가는 것은 십년전부터 운빨이었어요 39 무맛사탕 2013/01/13 8,314
205788 이재명 "전두환 군사독재 찬양, 대량학살 역사.. 이계덕/촛불.. 2013/01/13 671
205787 서영이 친구 있잖아요.. 빵수니 2013/01/13 2,014
205786 지금 청담동 앨리스의 에트로 매장.. 도톰한 스카프(목도리?) .. 1 궁금 2013/01/13 3,001
205785 광주 오프 모임글 2 노란우산 2013/01/13 1,073
205784 생일 외식 3 아름다운미 2013/01/13 1,114
205783 추상화 혹은 풍경화 2 그림 2013/01/13 690
205782 라리사 “성공하려면 성접대해야…” 충격 발언 1 호박덩쿨 2013/01/13 2,998
205781 집안 전체에 밴 노인냄새는 어찌 제거하나요? 5 냄새제거 2013/01/13 5,781
205780 절친이라 생각했는데.요즘 왜이럴까요? 3 절친 2013/01/13 2,143
205779 이대에 김활란동상 아직있나요? 4 궁금 2013/01/13 1,451
205778 손바닥 껍질 벗겨지는것은 왜 그런가요?? 먹구름 2013/01/13 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