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 노인의 대화

+* 조회수 : 1,319
작성일 : 2012-12-22 00:02:30

오늘 지하철을 탔는데 60대 후반으로 보이는 두분이 대화를 합니다.

내용은 당연 선거가 잘되 다행이라는 거였죠.

한참을 처다봤어요..

 

바늘로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올듯한 얼굴이더라구요

세대의 단절이 더욱 심화되고 죽고나면 그만일 남은 세상을 사는 사람들을 생각해봅니다.

 

너무 속이 상하고 천불이납니다.

 

이런일로 정치에 대한 관심을 무너뜨리지 말기를 바랍니다.

더 강해지고 뜨거워지겠습니다.

 

IP : 61.102.xxx.2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01
    '12.12.22 12:11 AM (14.33.xxx.42)

    대중적인 곳에서 알려야죠. 사람들이 무슨생각을 하는지

  • 2. 저도 오늘 지하철에서
    '12.12.22 12:35 AM (211.108.xxx.38)

    노인들만 보면 눈에서 레이저가 나가는 자신을 발견...
    다리 아프건 말건 그냥 외면했어요. 아주 꼴도 보기 싫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665 친구랑 절교했어요. 닭욕했다고 27 menbun.. 2012/12/22 4,348
198664 누가되도 똑같다? 12 마지막 2012/12/22 932
198663 애늙은이님 24 ... 2012/12/22 1,452
198662 우셨냐는 글에 댓글 다신 분들 여기 좀 와보세요. 7 궁금이 2012/12/22 1,175
198661 문님이 모잘란건가요? 31 아줌마 2012/12/22 2,092
198660 매년 새롭게 배출되는 유권자 만19세들! 15 레이디 2012/12/22 1,180
198659 힐링 프로젝트를 확대하면 어떨까요? 1 치유가 필요.. 2012/12/22 905
198658 오프에서 벌레들과 맞짱한번 뜨고 싶어요. 4 올갱이 2012/12/22 859
198657 경상도를 떠나고 싶어요 44 경상도 2012/12/22 3,431
198656 방사능. 원전뉴스" 우리 언론 지키자" 참여 5 녹색 2012/12/22 830
198655 휴거 소동 기억하시는 분? 2 여름이야기 2012/12/22 834
198654 경로당 난방비 555억 전액 삭감,, 36 ㄹㄹㄹ 2012/12/22 4,142
198653 희망의 손 한번 들어주실래요. 11 눈물 2012/12/22 748
198652 탁현민 트윗..지금 나꼼수 멤버들 60 ........ 2012/12/22 8,586
198651 지방에서 어떨까요?? 8 이런 도우미.. 2012/12/22 711
198650 마야의 달력에서 빚어진 종말론은 싱겁게 끝났네요. 8 ㅇㅇ 2012/12/22 1,405
198649 이 사진 보니 또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27 ... 2012/12/22 3,361
198648 대체 내가 무슨짓을 한거야???라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해줄수 .. 6 ** 2012/12/22 1,247
198647 맛있는 쨈은 어디에? 6 ,,, 2012/12/22 1,124
198646 새누리 지지자들, 진지해져서 광신도,논리네 따지는 것 너무 웃기.. 9 ... 2012/12/22 992
198645 문재인지지 + 친노 = 나... 10 .. 2012/12/22 894
198644 잠시 들립니다. 18 님의침묵 2012/12/22 1,563
198643 결핵검사 소요기간?? 3 결핵 2012/12/22 3,494
198642 문재인님 다운로드용 사진 구할 수있을까요? 4 모름지기 2012/12/22 1,214
198641 與승리공신 안대희-김무성-김성주 `아름다운 퇴장' 22 애늙은이 2012/12/22 8,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