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버스탔는데
어떤노인네 국민일보인가 신문 보고 있던데..
어디에 급히 전화하더니
구미가자고..(근데 구미에 박정희 생가가 있나요??-관심없슴...ㅡ.ㅡ;;)
지금 박정희 생가에 사람이 넘친단다
우리도 가자!!! @.@
다행히 친군지 누군지 탁..끊어버리시더만요..ㅋㅋ
무안한지 허이..거참..이러면서..전화기 주머니에..
노인네 참...한마디 해주고 싶었는데
팍 떠오르는 말이 *** 밖에 없어서...ㅡ.ㅡ
소심하게 지하철타고 5,60대 한테 양보안했어요..저도 먹고살아야 하는데 제몸도 소중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