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사람들의 선민의식

ㄴㄴ 조회수 : 2,846
작성일 : 2012-12-21 22:19:29
지역감정이라고 말씀하시겠지만
대구사람들 접해보면 그런의식이시는것같아요
우선 우리나라의 제일큰기업 삼성의 본거지
여기다 박근혜까지 주구장창 정권의핵이었던거
대구가 이나라 먹여살렸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은것같아요 자신들이 고고하고 보수적인 기득권인줄알아요
IP : 175.223.xxx.16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21 10:19 PM (182.215.xxx.19)

    맞아요 그런거 확실히 있더군요 ㅋㅋ

  • 2. 그렇죠,
    '12.12.21 10:22 PM (211.194.xxx.153)

    조선조부터 정권을 담당했다는 것과 양반의식까지 더해져서 지금은 고질병이 되었죠.

  • 3. 대구가
    '12.12.21 10:25 PM (218.37.xxx.4)

    삼성본거지예요? 와우 몰랐네요, 대구에 삼성 무슨공장이 들어서 있나요?
    이병철은 대구사람이 아닌걸로 아는대요

  • 4. ㅋㅋ...
    '12.12.21 10:26 PM (121.170.xxx.74) - 삭제된댓글

    곽~막힌인간들이 많이 살더만...ㅋㅋ 지금 때가 어느대인데..ㅋㅋ

  • 5. 좀 웃겨요
    '12.12.21 10:27 PM (175.223.xxx.204)

    정작 기득권의 카르텔 근처에도 못 가봤으면서
    종놈들이 우리는 박참판댁 머슴들이여~~이러면서 으시대는 거 같음......
    압구정동에서 자란 제가 대학에서 사회에서 만난 대구사람들 중에는 저런 느낌을 주는 사람들이 좀 있었어요.

  • 6. twotwo
    '12.12.21 10:30 PM (222.99.xxx.160)

    1938년 3월 3만 원의 자본금으로 대구로 올라가 대구 수동(현 인교동)에 '三星商會(삼성상회)' 라는 간판을 내걸고 장사를 시작하였다. 1941년 주식회사로 개편, 청과류와 어물 등을 생산자로부터 공급받아 도매, 소매업과 수출 등도 하면서 중국에도 수출하기 시작하였다. 1942년 조선양조를 인수하여 함께 운영하던 중 광복 후 1947년 경성부로 상경하여 1948년 삼성물산공사(三星物産公司)를 창설, 무역업에 종사하였다.

  • 7. 좀 웃겨요
    '12.12.21 10:32 PM (175.223.xxx.204)

    그래서 제가 '계급투표를 해야지 대체 대구라고 한나라당을 지지해서 니가 얻을게 뭐냐'
    고 물었더니
    제 친구는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아야 대구출신들을 요직에 기용하니까 그러더군요.
    그 요직에 기용된다는 대구사람 몇 명이 대체 뭐라고ㅠㅠㅠ
    대구사람들이 계급투표하기가 젤 힘들어보이더군요

  • 8. ...
    '12.12.21 10:32 PM (61.105.xxx.31)

    그 미친 지역때문에.. 지금 나머지 48%도 고통 분담 해야 한다는거

    그 지역 인간들은 하나같이 피학적인걸 즐기나봐요.

  • 9. eeee
    '12.12.21 10:32 PM (1.177.xxx.33)

    딴건 몰겠구요..대구근처에 잠시 살때 쇼핑은 대구에서 하게 되었어요.
    대구경북분이라면 아실듯..쇼핑은 대구외에는 거긴 은근 낙후..
    농사짓고..

    암튼 2000년대 초반시절이였는데..대구 동성로였나 거기 유명한 국밥집 있거든요..이름은 까먹었네요.
    거기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벽에 박정희 사진 도배...진심 뜨악하고 밥먹었어요.
    무슨 그시대에 박정희사진이 뭔말이예요?
    60년대 식당에서 밥먹는 기분 들었어요.

  • 10. ㅠㅠ
    '12.12.21 10:33 PM (112.165.xxx.128)

    아닌데...그런거 없어요..경기안좋고 먹고 살기 힘들어 죽겠구만...안그래도 속상해 죽겠구만..제발 일반화하지 말아요..여기 아무도 그런 사람없어요

  • 11. 훗날
    '12.12.21 10:41 PM (211.201.xxx.62)

    꼭 직접 가보고 싶네요. 다른 말은 잘 통하는 대구 사람이 mb찬양 할 땐 놀랍긴 했는데

  • 12. 그나저나
    '12.12.21 10:42 PM (118.37.xxx.249)

    그건 대구던 어느 지역이던 마찬가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지역에 전국적인 지지도가 있는 유명한 사람이 나오면
    그사람하고 나와 아무 연관이 없고 도덕적으로 흠이 있더라도
    비호하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 부모만 하더라도 지역에 유명한 인물 가끔 이야긴 하더라구요
    우리 지역에 유명한 사람이 있었고 나와 동일시 하고 싶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우리도 전국적인 지지도가 있는 인물을 키워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친일 이력이라던지 도덕적이라던지
    어쩌면 선거에서 이기는 부분에서는 크게 차지하는 부분은 아닐까 싶어요

  • 13. ...
    '12.12.21 10:46 PM (1.247.xxx.40)

    대구 남자 최악이더만요
    같은 경상도라도 부산 남자는 남자답고 진솔한 면이 있고

  • 14. /////////
    '12.12.21 10:48 PM (1.177.xxx.33)

    근데 부산사람들은 문재인 노무현 그렇게 비호하지 않았어요.
    대구사람들이 좀 특이한건 맞아요

  • 15. 마치
    '12.12.21 11:10 PM (222.117.xxx.122)

    무료급식 먹으면서 양반타령하는 거같네요.

  • 16. 대구 가 보면
    '12.12.21 11:19 PM (58.236.xxx.74)

    그냥 그리 번화하거나 활기차지도 않고 그냥 소도시 느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419 독재자라고 하지말라는 말에 대한 영국 기자의 반응. (엠팍) 13 까스통 2012/12/22 3,083
198418 차라리 82를 유료사이트로 만드는건 어떨까요. 9 벼리 2012/12/22 1,124
198417 정치방의 논리 2012/12/22 406
198416 일본 가정요리책 추천 부탁드려요. 3 .. 2012/12/22 953
198415 엄마표 영어 하는분 영문법 교재 뭘로 하시나요 1 .. 2012/12/22 1,332
198414 오유나 엠팍가서 이간질 하면서 안철수 미리 죽여놓자(일베) 1 금호마을 2012/12/22 802
198413 여기가 마음에 안 들면 나가면 되는 거지요. 9 왜그러죠? 2012/12/22 733
198412 마이클럽이 그래서 망했어요. 4 절대 반대 .. 2012/12/22 2,012
198411 지금부터 취할 구체적 행동 댓글로 달아봐요 15 Dhedp 2012/12/22 1,046
198410 밑의 젊은 ㅂ ㅅ 쓴글 클릭도 댓글도 달지 맙시다..(냉무) 4 클릭금지 2012/12/22 308
198409 김치보관 2 김치 2012/12/22 736
198408 김혜경씨 다시부탁드립니다 13 건의 2012/12/22 3,448
198407 문지지자들 극성에 힘드시다는 분들. 꼭 봐주세요.. 2 하늘 2012/12/22 731
198406 박근혜는 앞으로 뭘할수있을까? 거품은 깨지.. 2012/12/22 388
198405 대구 수도가 민영화되면 이제 공공재로 복귀는 불가능할 겁니다. 23 프러시안블루.. 2012/12/22 2,668
198404 이 와중에 집관련 대출문제 8 내집미련 2012/12/22 714
198403 50대 90%는 솔직히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수치에요 7 새시대 2012/12/22 1,421
198402 박근혜 당선되고 변한 점--나를 기준으로 2 토요일 2012/12/22 885
198401 선관리도 이상했어 !!!!!!!!!!! 6 중앙선관위 2012/12/22 993
198400 정보좀 주세요. 3 ..... 2012/12/22 510
198399 82 불안하네요. 15 ... 2012/12/22 2,406
198398 50대 투표율이 뭐가 의심스럽습니까? 11 ㅇㄷㅇ 2012/12/22 2,179
198397 바닥을 친건가요? 연어알 2012/12/22 563
198396 김혜경씨 104 건의 2012/12/22 19,838
198395 ‘실버 푸어’ 노인가구 67% 빈곤… 할머니가 더 힘들다 5 루비 2012/12/22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