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은 지금 대학 3학년입니다
서울 상위권대학에 4년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하고 성적을 유지해서 지금까지 장학생으로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자꾸 휴학 얘기를 하네요
오늘도 또 휴학 얘기를 꺼내는겁니다
3년동안 너무 힘들게 달려왔고
또 한,두 학기 쉬면서 토플이랑 공무원 시험준비 한다고 하네요
졸업하고 시험 준비 하라고 했더니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는 다르다는데 무슨 말인지....
아이 말대로 휴학을 하라고 해야하는건지 어떤건지 모르겠어요
전 그냥 정상적으로 졸업하고 공부하는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 너무 박혀있는건지,,
사실 우리땐 등록금 문제 아니면 휴학같은 건 안했던것 같은데,,,
저 지금 50입니다,,, 82학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