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새누리에서 반값등록금 반대할 공작을 시작했나 봅니다.
걔들이 원래 반값등록금 시행할 생각이 전혀 없었는지라
mb정부 내내 반값등록금 반대하고, 그 전부터는 사학법 개정 반대해왔지요.
불행히도 이번 대선이 국민적 관심이 폭발했었고 흥행이 잘됐던지라
박그네가 반값등록금 공약(내용을 알고 보면 반값도 아니지만)을 했던 걸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 거에요.
전처럼 무작정 반대하자니 지지자들조차 들고 일어설 확률이 높으니까
서울 시립대에서 해봤더니 문제가 많더라 그런식으로 덮으려는 거지요.
게다가 그걸 시행한 서울시장 박원순씨도 싸잡아 무능한 걸로 몰 수 있으니 1석2조라 생각할꺼에요.
아마 그들이 한 공약 중에 뒤집기해야할 것들이 많아 그런 꼼수들은 쭉 나올 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