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쫀득쫀득 연근조림 어케 만드나요?

에공.. 조회수 : 4,471
작성일 : 2012-12-21 18:00:57

며칠사이 계속 멘붕...

82 자게만 왔다갔다... 하면서 조금씩 힘을 냈습니다.

 

그래도 애들은 먹여야죠... ㅠ

냉장고를 뒤져봅니다.

연근, 얼갈이배추, 브로콜리, 당근, 감자, 우엉, 버섯...

별별 게 다 있는데 며칠동안 우리 가족은 뭘 먹고 살았나 모르겠습니다..

 

그 중에서 연근을 꺼냈습니다.

 

연근조림, 대충대충 만들기만 5년이 넘어갑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연근조림으로 제발 만들어 보고 싶어요!!

 

쫀득쫀득 연근조림 맛있게 만드는 법 없나요?

맨날 설겅설겅한 연근조림으로밖에 못 만들어서 이렇게만 먹었어요.

 

오늘은 맛있는 연근조림 만들어서.. 맛있는 밥 먹고..

주말 지내면서.. 다시 힘 내어보렵니다.

 

맛있는 연근조림법 공유해 주세요!!!

IP : 116.36.xxx.1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12.12.21 6:03 PM (180.68.xxx.122)

    쫀득과 반짝의 결정적인 역할은 물엿...
    왕창....

  • 2. ...
    '12.12.21 6:03 PM (115.126.xxx.82)

    한번 삶았다가 졸이면 쫀득해진대요~
    저도 안해봤지만요;;;ㅎㅎㅎ

    근데 전 설겅설겅한 연근조림이 더 좋아요^^

  • 3. 음...
    '12.12.21 6:04 PM (112.171.xxx.126)

    여기 참고하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3964&page=1&searchType=searc...

  • 4. 그린비
    '12.12.21 6:06 PM (121.190.xxx.231)

    저두 그게 궁금했는데 질문자인 원글님과 답급님들께 감사를~~^^

  • 5. ㅇㅇ오
    '12.12.21 6:09 PM (180.68.xxx.122)

    와 4시간 5시간이요 ?완전 사골처럼 ㅎㅎ
    다음에는 저도 한번 해보고 싶네요 전 물엿인줄만 알았네요

    그럼 약불에 그정도 졸이는거겠죠

    저도 감사를 ^^

  • 6. 연근
    '12.12.21 6:12 PM (121.55.xxx.74)

    네이버에 김옥란 연근조림으로 검색한번 해보세요.
    전 그렇게 하니 완전 쫀득쫀득...
    시간은 오래 걸려요.

  • 7. 진홍주
    '12.12.21 6:15 PM (218.148.xxx.4)

    원글님덕에 좋은것 배웠네요...그리고 링크 감사
    친정엄마한테 맨날 얻어 먹었는데 도전해봐야겠어요

  • 8. 제 방법
    '12.12.21 6:42 PM (119.70.xxx.135)

    저는 일부러 작고 지름이 작은 연근을 사요. 굵고 실한 연근은 아무리 해도 설컹하게 되더군요.
    날씬한 연근을 얇게 썰어서 한번 식초물에 데친후 간장. 설탕. 물엿 넣고 한 ~ 참 졸여요. 얇으니 위에 분들처럼 2-3 시간은 아니고 한시간이면 아주 충분해요.

  • 9. 맞아요
    '12.12.21 7:20 PM (118.41.xxx.124)

    저도 항상 물엿많이넣고해도 설겅설겅하게 되더니 오래끓이니 쫀득하게 되더라구요 약불에 오래 졸이세요

  • 10. 차차부인
    '12.12.21 11:20 PM (121.150.xxx.146)

    어쩐지 제 연근조림도 설겅설겅...ㅠㅠ
    저도 링크타고 날아가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0834 요즘 초등애들 스마트폰으로 카톡 많이 하나요 .. 2012/12/27 468
200833 벙커.. 4 아이보리 2012/12/27 1,656
200832 지금 벙커에 계신분 필요한거 말씀해주세요 2 내가와따 2012/12/27 1,863
200831 언니들 조언 좀 해 주세요 7 언니들 조언.. 2012/12/27 1,580
200830 일본은 도시락의 나라.jpg 17 양,, 2012/12/27 5,568
200829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호텔에서 쓰는 크고두꺼운 테이블스푼 4 세라* 2012/12/27 2,446
200828 카톡 이름이 저절로 바뀐경우? 1 .. 2012/12/27 3,698
200827 감기가 중이염으로 진행되기도 하나요? 6 야옹 2012/12/27 998
200826 벙커원 가고 있어요. 6 지금 2012/12/27 1,720
200825 노령연금 변경되나요? 1 궁금한 여자.. 2012/12/27 1,354
200824 곽교육감님 35억은 어케 되는 건가요?? 27 슬프다 2012/12/27 3,082
200823 충남 당진 맛집 아시는분요 1 맛집 2012/12/27 2,497
200822 자궁근종 수술 병원하고 교수님 소개 좀 해주세요 3 00000 2012/12/27 2,360
200821 익명의 힘을 빌어서 얘기해 봅니다. 자살을 생각하고 있어요 141 익명 2012/12/27 27,014
200820 청소년 가진 부모님 이런일은 어찌하시나요 2 눈송이 2012/12/27 1,236
200819 문재인 위원님 생일축하 댓글 달아주세요~ 9 dpgpa 2012/12/27 2,450
200818 나꼼수 주진우, 김어준 25일에 출국했다던데 7 쿡쿡 2012/12/27 4,402
200817 내적안정을 위해 엄마를 멀리하는데 3 나너 2012/12/27 1,233
200816 늙은 호박으로 해먹을 수 있는 요리가 뭐가 있나요? 9 화초엄니 2012/12/27 1,353
200815 강아지 유치가 하나 안빠지는데 언제까지 기다려볼까요 13 .. 2012/12/27 2,324
200814 핸드폰 갤3 랑 노트 2 중에 6 핸드폰 2012/12/27 1,455
200813 요리(?)들고 벙커원 출동합니다 3 저요저요 2012/12/27 1,930
200812 웰리힐리리조트는 7살아이가 놀기 괜찮을까요? 거기 공짜로.. 2012/12/27 617
200811 요즘 일산에서 "핫"한 레스토랑은 어딘가요? 5 일산 2012/12/27 1,579
200810 우리나라에서 제일 따뜻하면서도 살기 괜찮은곳은 어디일까요? 17 추위타는아짐.. 2012/12/27 3,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