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역별로 모여살자는 아이디어

대전은 조회수 : 1,234
작성일 : 2012-12-21 17:55:39
아래 게시판에 51.6%는 포기하고 48%끼리 같은 지역에 모여 살면서 국회의원 의석수는 확실히 보장받자는 
아이디어가 있는데, 참 괜챦은 생각인거 같아요.
어차피 설득 안되는 사람들이니 정치색이 다른 사람들 속에서 스트레스 받지 말고 
같은 정치색끼리 모여 살면 스트레스도 덜 받고 좋을 거 같아요.
학부모들 정치색이 같으니 동네학교에 올바른 역사 교육시켜 달라고 건의할 수도 있고.
그래서 우선 저 사는 대전에서 지역별 득표 결과를 보니 유성구와 서구에서 문후보님이 이겼네요.
이왕 이사 생각하시는 야권 지지자분들은 되도록이면 야권 지지성향이 강한 지역을 고려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449404&page=3&searchType=&sea...

야권 의석수 늘리는 거 중요하니까 
새누리당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지역은 포기하고 
아슬아슬하게 새누리당에 점령된 지역으로 이사해서 결국 야권 의석수를 늘리는 전략..정말 괜챦은 생각 같아요.

중구는 53.7:46.0 으로 새누리가 압도적이고
대덕구는 50.9:48.8 로 아슬아슬하게 졌네요.
중구 사시는 분들 이왕 이사 하실거면 대덕구를 고려하시면 좋겠어요.  ^-^ 
IP : 143.248.xxx.8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1 5:56 PM (143.248.xxx.89)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449404&page=3&searchType=&sea...

  • 2.  
    '12.12.21 5:59 PM (115.21.xxx.183)

    일단 이사를 통해 완전 분리한 다음
    박 지지한 지역부터 '수도, 전기, 가스, 의료' 4가지 완전민영화했으면 좋겠어요.
    수도요금 4인가족 한 달 80만원,
    전기요금 100만원, 가스요금 50만원,
    의료비 - 감기 진료 10만원..............................

    좋아하겠죠?

  • 3. ...
    '12.12.21 6:06 PM (61.43.xxx.143)

    윗윗님 찬성~!!!

  • 4. ...
    '12.12.21 6:06 PM (218.234.xxx.92)

    흐흐.. 좋은 생각이긴 한데요, 그럼 5년마다 이사다닐 수도 있어요. 한 10~20% 정도는 그럴 듯..

  • 5. 저도
    '12.12.21 6:09 PM (119.204.xxx.190)

    다행히 서구네요

    대전서도 낙후된 동네
    동구 대덕구ㅠㅠㅠㅠㅠㅠㅠㅠ

    원글님 같은분과 모여살면 좋겠네요

  • 6. 모서리
    '12.12.21 6:13 PM (211.36.xxx.95)

    저도 딱 반갈라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 7. ....
    '12.12.21 6:16 PM (116.34.xxx.26)

    말도 안되는 소린데 꼭 되었으면 좋겠네요,....

  • 8. Pop
    '12.12.21 6:37 PM (220.255.xxx.172)

    전라도로 가세요.
    거기 가시면 아주 편할 겁니다.
    전부다 같은 색깔이라서...

  • 9. ...
    '12.12.21 6:43 PM (218.234.xxx.92)

    220.255. 당신도 경상도로 가시면 더 편할 듯

  • 10. 정말 좋은 생각이네요
    '12.12.21 7:05 PM (180.65.xxx.136) - 삭제된댓글

    정말 그랬으면 좋겠어요.
    그럼 삽질만 하는 동네랑 복지 빠방한 동네랑.
    어디가 더 살기 좋은지, 어디가 더 행복한지
    금방 알 수 있잖아요. 진짜 그러고 싶네....

  • 11. 히힝
    '12.12.21 7:07 PM (121.124.xxx.15)

    제 아이디어인데요.
    제가 이사하기 전에 성미산 근처에서 살았거든요.
    애기도 공동육아 보내고요.

    거기 어린이집 학부모중 딱 1집 빼고는 다 반 새누리였어요.
    말 통하는 사람들이랑 일상을 공유하는 게 얼마나 일상의 행복에 기여를 하는지 몰라요.

    구별로 동별로 잘 알아보고 이사하고 선거 열심히 하면
    지방선거에서 최소 40% 이상 의석 확보, 국회의원도 어느 정도는 확보 될 거고,
    입법 기관이 바로 서야 이상한 정책들 저지도 가능한 거구요.

    농담이 아니고 온라인에서 작당(?)해서 정말로 모여서 사세요.
    5년마다 한번씩 이사 못합니까?

    맹모삼천지교인데 내 아이 친구들이 새누리 꼴통보수가 될 아이들이면 저는 같이 놀게 하기 싫습니다.

  • 12. 히힝
    '12.12.21 7:10 PM (121.124.xxx.15)

    미국도 보면 진보적인 사람들이 시나브로 모여들어 사는 구역이 있고 그래요.

    사실 그런 작은 공동체가 인간의 행복에 엄청 중요한 요소거든요.

    대전같은 시부터 추진해 보세요.

    그러다보면 전국으로 퍼져나가지 않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218 고려대 주변에 3 엄마맘 2013/02/14 1,379
218217 [1보]'떡값검사 폭로' 노회찬 집유 확정…의원직 상실 27 세우실 2013/02/14 2,146
218216 급급!! 분당에서 노선 4 직행 2013/02/14 839
218215 이사하고 너무 행복해요. 14 행복이별거냐.. 2013/02/14 4,878
218214 주책좀 떨겠습니다 1 해롱해롱 2013/02/14 910
218213 4인 가족 몇 평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세요? 15 .. 2013/02/14 5,518
218212 남편의 이혼요구 글을 보고.. 5 저도 익명이.. 2013/02/14 2,766
218211 탄수화물차단약에 대해서 질문요 1 다이어트 2013/02/14 1,152
218210 의학도 과학이라는데 맹신하기엔 위험한것 같아요~ 4 2013/02/14 983
218209 우엉차 직접 만들어서 마시고 있어요. 7 우엉차 2013/02/14 2,975
218208 전통 보양식 한우설렁탕의 배신 1 참맛 2013/02/14 1,132
218207 초등학교 선생님 학년말 선물 뭐가 좋은가요 6 2013/02/14 2,558
218206 명복을 빕니다... 6 슬프네요.... 2013/02/14 2,131
218205 서울 초등학교 우유급식이 무료? 2 바다 2013/02/14 1,149
218204 양심적인 동물병원추천 (잠원,반포,방배) 5 초보맘 2013/02/14 2,680
218203 남동생과 싸우다가 지쳐요. 사는게 원래 이런건가요 14 나이 드신분.. 2013/02/14 4,021
218202 미치코런던. 리틀뱅뱅 입히시는분 사이즈 조언좀 해주세요 4 주니어브랜드.. 2013/02/14 1,310
218201 시어머니의 잔소리......................ㅡㅡ 6 im알파걸 2013/02/14 2,470
218200 치과 어디 가세요? 12 ... 2013/02/14 2,517
218199 남편이 iPad mini wifi 32GB 를 제게 선물했어요... 11 선물 2013/02/14 2,006
218198 형부가 췌장암 4기래요 34 한숨만..... 2013/02/14 24,547
218197 안영미 멋지네요. 2 미둥리 2013/02/14 2,906
218196 친정아버지..어떻게 해야 할까요 5 싱글맘 2013/02/14 2,039
218195 그 겨울...바람이 분다....내용이요. 7 드라마 2013/02/14 3,273
218194 요즘 가죽자켓 입으면 추울까요? 2 마음이 2013/02/14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