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이면 괜찮아 질까요?
낼 집에 손님온다는데 오지 말라했어요. 기분좋게 한잔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요.
분명 모이면 대선얘기 나올거고, 누가 못했네, 잘했네 그 소리마저 듣기 싫어요.
아침에 출근하면 아직 바탕화면에 자리잡고 있는 얼굴보면 눈물이 한가득 나고..
정말 우리가 이렇게까지 해도 안되는 건가 싶어 무기력증이 막 생기고...
어쩜 좋죠? 어떻게 하면 이겨낼 수 있을까요?
전 제 개인의 이익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잘 살길 바라는 맘 뿐이었는데..
이기적으로 살아야 맞는건지 정말 혼돈이 올 지경이에요.
여러분!! 저 좀 어떻게 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