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도 그렇고 지지자도 그렇고 겸손을 모른다, 국민에 대한 두려움도 없다.
직접적으로 선거에 뛰어든 후보자도 선거결과 패배하면 국민의 뜻으로 알고 승복한다고 말합니다.
물론 속마음은 아닐수 있겠지만 국민의 뜻, 하늘의 뜻으로 알고 승부를 받아드리는겁니다.
그런데 여기 82쿡 아지매들 말하는 거 보면 가관이네요.
진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대부분 그렇더군요, 여기뿐만 아니라.
박근혜 찍어준 사람들을 욕하고 비난하고, 50대 아줌마가 어떻고, 나이든 사람들 공경하지 않겠다,
부모님 용돈 줄이겠다등, 정말로 수준이하고, 추접스럽고 못난 태도를 보이네요.
이런 수준이니 민주통합당 정치인뿐만 아니라 그쪽 지지자들이 더욱 욕을 먹는거고 앞으로 더욱
찍어주고 싶은 마음이 안드네요.
국민의 마음을 얻어야 할 정치분야인데, 도무지 겸손따위를 찾아볼수가 없네요.
왜 나만 옳고 그들은 틀리다고 하나요, 사람들은 살아온 세월을 무시할수 없는겁니다.
노인분들도 그만큼 많은 세월을 겪었고, 정권을 거쳤고 왜 생각하는게 없겠습니까?
표면적으로 50대 아줌마들이니까 같은 여자라서, 불쌍해서 찍어줬다?
물론 그런 요소도 참고는 됐겠지만, 그동안 겪었던 노무현정권, 김대중정권, 이명박정권을 거치면
서 나름대로 이유가 있는겁니다.
문재인을 찍어줘봤자 박근혜가 가지고있는 좋은 이미지를 상쇄할만한 명분이 부족했던겁니다.
한두사람도 아니고, 1천5백만명 이상의 국민이 선택한 표심을 함부로 자기수준과 비교하지 말아
주세요.
무슨 이유로 패배했을까, 요인을 분석하고 대응할 생각은 안하고 박근혜를 찍은 국민을 능멸하려
는 자세는 하수나 하는 짓입니다.
그들도 당신이상으로 생각이 깊다는 점을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민주통합당의 문제점은 종북이미지가 강합니다, 노무현때 생각하면 친북반미 전
선을 띄고 있죠, 미국한테 "니가 뭔데?" 대들기도 했는데, 어떤 사람들은 속시원하다고 말하지만
국가원수가 수준이하의 감정적 발언이나 해대고 젊은이들을 선동하고 참으로 한심하단 생각이 들
었던 적이 있었구요.
그쪽 지지자들은 북한이 핵무기 개발했다니까 환영하는 분위기였어요, 핵무기는 미국협박용이니
까 괜찮다구요, 언제 우리한테 겨눠질지는 생각하지 못하더군요.
천안함사건때도 어떻게하면 음모론으로 몰고갈까 하고, 북한을 비난하기 보다는 자기나라 정부를
비난하는 무개념까지 동원하더군요.
울나라의 현실은 한가롭게 이상적인 안보관을 논할 처지가 아니지요,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현실
을 너무나 소홀히하고 있어요, 심지어 주적을 미국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형편이니, 뭐..
진보주의자라고 하는 분들을 보면 답답해요, 무슨 정치병환자들의 증상같은게 그대로 묻어있어요.
특징이 뭐냐하면, 친북반미성향, 반재벌성향, 국가보안법 폐지, 전교조옹호, 친일파저주, 애플좋아
함, 삼성싫어함, 노무현짱, MB out, 공산주의 마인드(무상, 나눠갖기), 며칠전 문재인 찍었을테고,
어디서 줏어 들었는지, 세뇌됐는지, 레파토리가 한결같습니다, 이젠 안봐도 뻔한 성향, 이골이 날
지경이예요.
여기분들도 좌파성향이 강하니까 똑같은 증상을 보일 것으로 감히 추측해 봅니다.
미래를 예측하고 비전을 제시하기 보다는 과거에 집착하고 어떻게든 친일파 꼬리표를 붙여서 상
대방의 뒷다리를 걸고 넘어지려는 이미지로 남아 있습니다.
일단 위에서 언급한 좌파성향의 특징만 봐도, 그들에게 나라를 맡기고 싶지 않습니다.
아무리 새누리당이 부패하고 타락했다 해도 저런 것만큼은 지키려 하고 있거든요.
여기서 답이 나옵니다.
새누리당이나 민주통합당이나 둘다 싫지만, 민주통합당은 절대로 안되겠다는 마음이 생기니 차악
을 뽑아줄수 밖에요.
중도적인 입장에서 볼때도, 이번 대선의 결과는 국민들이 약먹고 찍은 수준이 아니라 정상적인 선
택이었다고 봅니다.
이러한 결과를 승복하지 못하고, 못난국민의 선택이었다고 자위하고, 자기고집 못 버리고 독선과
오만으로 일관할때, 5년후 10년후에 달라질 거 없습니다.
오늘날 진보좌파들은 여론을 호도하고 선동하는 재주는 많지만, 진심이 없고 책임감이 없고, 독선
과 아집이 너무 강해요, 종교이상으로 중독성이 강하니까 그렇게 고치지 못하는겁니다.
통합진보당이 종북노선을 버리지 못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죠, 이것이 국민에게 녹아들어가지 못하
는 당신들의 한계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