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ㅠㅠ
'12.12.21 4:22 PM
(119.197.xxx.71)
이렇게 힘없는 존재라니...한심하고 한심한 내 신세...ㅠㅠ
2. 그러게요.
'12.12.21 4:25 PM
(211.55.xxx.10)
저도 원글님 글에 공감합니다.
뭔가를 보여 주어야만 지지하고 위로하는 게 아니니,
지금은 그냥 뒤에서 조용히 지켜봐 드리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3. ..
'12.12.21 4:25 PM
(112.165.xxx.187)
동감합니다.
촛불집회만 아니어도..
4. 그럼에도불구하고
'12.12.21 4:25 PM
(121.125.xxx.95)
그때와 지금은 또 다른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조용히 있는다고 저들이 가만히 둘까요?필히 뿌리까지 뽑으려고 할겁니다.
5. 듣고보니
'12.12.21 4:28 PM
(24.34.xxx.54)
그러네요...조용한 위로를 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광고는 문님을 위해서 자제하구요.
마음을 담아 손편지나 카드를 보냈으면 좋겠어요.
6. 아니죠
'12.12.21 4:28 PM
(110.70.xxx.100)
-
삭제된댓글
힘을 보여줘야합니다.
우리가 왜 문님을 잃나요??
너무 감성적인듯.
7. 광고보다는
'12.12.21 4:28 PM
(211.206.xxx.23)
다른곳에 쓰임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8. 우리
'12.12.21 4:32 PM
(24.34.xxx.54)
인정할 건 인정하자구요.
우리의 힘은 저들의 권력 앞에 아직 너무 나약해요.
광우병 쇠고기도...4대강도....각종 민영화 사업도...결국 막지 못했잖아요.
힘을 더 키우기 전까지는
우리가 자제를 하고 조심하는 게 문님을 보호하는 길이에요.
더 멀리 뛰기 위해..더 높이 오르기 위해...
잠시 숨을 골라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9. 동감...
'12.12.21 4:33 PM
(14.37.xxx.95)
편지보내는건 괜찮겠죠...
10. 저도 동감
'12.12.21 4:34 PM
(222.235.xxx.28)
-
삭제된댓글
같은 걱정이 들더라구요...
단순하게 생각해선 안될 것 같아요.
11. 차분하게생각해봐요
'12.12.21 4:34 PM
(221.140.xxx.37)
아니죠/
그 힘을 보여줬다가 노대통령이 어떻게 되신건가 기억하시라구요.
선진규 정토원 원장님 뿐만 아니라 당시에 봉하마을 분들 인터뷰 보면서 한대 맞은듯한 기분이어서 잊지 못하겠어요. 지금은 박근혜가 48%를 어떻게 감당할 사람인지 일단 지켜보자구요
12. 참내
'12.12.21 4:35 PM
(110.70.xxx.100)
-
삭제된댓글
위로광고가 어째서요??
서로들 힐링인데.
그러고 호남분들은 그 광고에 얼마나 기뻐할까요?
심적으론 고립무원일텐데.
13. ..
'12.12.21 4:38 PM
(121.125.xxx.95)
우리가 힘을 못보태드려 노대통령님 그리 가신거아닌가요? 많은 분들 외면했잖아요. 그래서 가신 다음에 지켜드리지못했다고 우리 울었잖아요. 저들 그리 만만하지않아요.
14. 힘없지만
'12.12.21 4:38 PM
(119.197.xxx.71)
아직 이렇게 지지하는 사람이 많다고, 민주당 너희라도 건들지말라고 보여주고싶어요.
보니까 지지자분들 많으시던데, 광고비로 일부쓰고 나머지는 문재인님 이름으로 기부를 하던지...
광고내용을 잘 구상해보자구요.
15. ㄱㄴㄷ
'12.12.21 4:38 PM
(223.62.xxx.101)
저 원글님께 동감이에요ㅠㅠ
16. 윗분 동감
'12.12.21 4:40 PM
(110.70.xxx.100)
-
삭제된댓글
정치인 문재인엔 쪽수가 가장 큰힘입니다.
광고해야죠.
17. 헐
'12.12.21 4:41 PM
(58.121.xxx.138)
48프로가 1프로의 눈치를 봐야하나..
18. 저는 오히려 찬성
'12.12.21 4:47 PM
(211.217.xxx.253)
봉하마을 방문으로 저 위에서 긴장해서 사건이 시작된건 맞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노통을 잃게 된건
바로 그때....노무현 당신마저.........이러면서 믿지 못하고 외면해버린 우리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지금도 얼마나 후회하는지 몰라요. 그때 우리가 뒤에서 믿고 있다고 말이라도 한마디 해볼껄, 힘내시라고 좀만 참아달라고 말해볼걸 얼마나 후회하는지 몰라요.
19. 아니죠
'12.12.21 4:49 PM
(112.156.xxx.232)
노대통령이 그렇게 가신건 사람들이 검찰 수사 시작하면서 노무현대통령 비난해서예요
전국민중 열에 아홉이 욕하니까 그런거예요
봉하마을 찾아온 인파들이 그렇게 되게 만든게 아니라
외면하면서 욕한 국민들이 어느정도 그길로 내몬거예요
20. 그럼요
'12.12.21 4:51 PM
(116.123.xxx.226)
정치인은 쪽수가 힘인데요.
아니죠님 말씀이 맞닫고 봅니다.
21. deb
'12.12.21 5:24 PM
(218.55.xxx.211)
걱정하시는 마음 충분히 알겠지만... ㅠㅠ
냉정히 생각해보면 우리가 노통을 잃은 이유는 우리 때문이에요.
우리가 봉하 찾아가 노대통령님의 인기가 많아지고 그것 때문에 그냥 가만 계신 분께 시선이 쏠린 거,
그래서 불안해서 쫌생이 이명박이 주목하기 시작하고 겁낸 거 맞지요.
검찰의 칼날이 노통 향한 거.
근데 저 솔직히 노통을 잃은 가장 큰 이유는 검찰의 칼날이 결정적이었던 게 아니라
우리가 의심하고 흔들렸던 거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의심하는 눈빛을 보낸 거. 그럴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 거. 그래도 수사는 해보자.
아니라구요?
아뇨. 그런 분들 많았어요. 지지자들도. 측근들도. 민주당 인사들도.
솔직히 나중에 정봉주의원님도 그랬지요. 미안하다고. 내가 너무 심했다고.
다 그랬어요. 민주당도 의심하면서 막 말한 사람들 많았구요.
노대통령님 우리 촛불 들고 탄핵 지켰어요.
그때 우리, 민주당 다 지켰거든요. 뭐 소수는 아닌 사람도 있었지만... 그래도 지켰거든요.
오죽하면 반대편에서도 대통령 탄핵은 너무 심하지 않냐,는 반응이었어요.
이건 촛불 든 우리의 힘에서부터 나왔구요.
노짱님 그 때 역시 힘들다 하셨지만 버텨주셨구요. 아마 사람들의 지지 덕분이었을 거에요.
문재인님 저희 지지 계속된다, 이거 보여주는 것 오히려 힘이 됩니다.
민통당에도 힘이 됩니다.
우리 48% 그것도 젊은이들입니다.
이 후에도 우리 완전 무시할 수 있을 것 같나요?
문님, 민통당, 우리... 모두 무시할 수 없도록 해야 합니다. 눈치보게, 조심하도록 해야 합니다.
저는 적극지지합니다.
22. ...
'12.12.21 5:57 PM
(218.234.xxx.92)
여자분들 착각이에요..내가 조용히 있으면, 숨죽여 살면 나 안 건드릴 것 같죠?
왕따 피해자들이 대부분 조용히 혼자 지내는 애들이에요. 죽기 살기로 덤비면 왕따가 안되는데 말이죠.(쟤도 덤비는구나, 좀 조심해야지, 이런 생각).
학교 왕따 생각해보세요. 나대서, 잘난척해서 왕따 되는 애들보다, 힘없어서, 아무말 못하고 당하기만 해서, 그래서 왕따 되는 애들이 90%에요.
노무현 대통령이 뭐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정치 훈수 두려다가 그 고통을 당했나요?
여자분들 생각에 내가 얌전히 있으면 상대방이 나 안건드릴거다.. 이건 정말 여자들만의 순진한 생각이에요.
23. ...
'12.12.21 5:58 PM
(218.234.xxx.92)
지켜보는 눈이 많으면 많을수록 못 건드립니다.
24. 선택과집중
'12.12.21 6:32 PM
(221.140.xxx.37)
48%가 지지한 문인데 어떻게 함부로 건드릴까요.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저들에게 계기를 만들어 주지 말자는거에요.
당장 지켜야 할사람들이 많다고 외치면서 또 성급하고 자기 기분만 중요해서 앞서가시는 거 아닌지 잘 생각해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