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술계열 전공하면 어떤 준비를해야 할까요??

아이의미래 조회수 : 1,023
작성일 : 2012-12-21 15:58:26

우리딸 이제 중학생이 되요.

수학 싫어하고 국어,영어 쪽은 좋아하는데..수학이 쳐지는건 아니고 본인이 싫어해요.

감성이 풍부하고 미술을 좋아해요.문화센터 몇년 다녔는데 선생님이 소질이 있다 하기도 하고

지 스스로 막연하게 미술과 관련된 디자인계열 공부(대학)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해요.

그래서 미술(입시)학원을 보내볼까 생각해 봤는데

직업으로 가질려면 유학도 가고 해야 할거 같고 요즘은 실기 안보는 대학도 많던데

어찌해야 할지..저희가 그리 넉넉한 편은 아니라...

아이 아빠는 시키지 말라 하는데..

그냥 취미삼아 몇달 시켜보는 건 어떨지..

디자인계열직업으로 연결시킬려면 미술공부 꼭 해야하나요?

조언좀 주세요...

 

 

IP : 59.23.xxx.1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a
    '12.12.21 4:02 PM (65.51.xxx.139)

    디자인 계열 할려면 수학 놓지는 않는게 좋아요. 그리고 디자인은 성적이 좋으면 좋을 수록 유리합니다. 그런데 넉넉한 편이 아니시라고 하니.. 미술 공부는 해야되지만 중학생때부터 마구 집중해서 할 필요는 없어요 요즘 실기를 포트폴리오로 대체하는게 대세니까요. 꼭 유학을 가야하는 건 아니지만 아마 가고 싶어하게 될거에요. 외국 유학보내면 최소 1-2억정도는 잡으셔야되는데, 그렇게 투자한다고 투자한 금액 버는 직업이 아니라서 ... 박봉이죠.

  • 2. ddd
    '12.12.21 4:11 PM (180.70.xxx.194)

    디자인이든 순수든 공부는 소홀히하면안돼요... 실기좋은애들이 너무 많아요. 공부는 꾸준히, 미술은 입시반말고 취미로 꾸준히 시켜보다가 고등학교 가서도 진로로 해도되겠다 싶음 그때 본격입시시키세요~ 학원비 특강비 재료비 등 차몇대값 나가요....실기가 비슷한 애들 중 당연히 공부잘하는애 뽑으니까 어린나이에 실기올인하지마세요. 진로는 다양한데 유학을 꼭 갈필요없어요. 갔다왔대도 오라는데 잘 없어요~페이를 많이줘야하니 오히려 학원에서 디자인배운 사람을 선호해요.인건비때문이죠. 직업가지기위해 유학? 은 아니예요. 본인 커리어쌓고 공부계속하려는게 유학이죠.

  • 3. 공부요
    '12.12.21 4:13 PM (175.209.xxx.154)

    성적 중요해요,,,,,,,,,,
    전 수능세대인데 수능은 그럭저럭했는데 내신이 진짜 엉망이라 좋은학교 못갔어요

  • 4. 팀버튼
    '12.12.21 4:15 PM (117.111.xxx.76)

    능력따라 수입은 개인차가 있겠지요? 중학교부터 시키지마시고 감각이 있다면 문화예술경험 다양하게 쌓아주시고 입시는 고딩부터준비해도 늦지않을거에요

  • 5. ===
    '12.12.21 4:18 PM (59.10.xxx.139)

    실기 안보는 학과 있지 않나요?
    서울대 의류학과
    이대 장식미술과
    연대 의생활학과

  • 6.
    '12.12.21 4:47 PM (69.117.xxx.101)

    디자인에도 여러가지 디자인이 있지요...
    하지만 대부분이 아주 많이 고됩니다
    어느 디자인을 하든 아아주 많이 고됩니다
    대부분 박봉이고요
    직업으로서는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 7. ㅡㅡ
    '12.12.21 6:29 PM (182.221.xxx.156)

    저도 추천하고 싶지않아요
    특히 여자가 결혼하고 아이키우며 일병행하기 너무힘든직업입니다
    그래도 꼭 전공하고 싶다면 공부열심히 하라고 하시고 어머님은 지금부터 열심히 저축하셔서 미대입시 뒷바라지 준비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3883 이런 님편 어떠세요? 3 이해가 2013/01/05 1,390
203882 앞으로 더 추워질까요? 3 날씨 2013/01/05 2,053
203881 눈을 감자! 되게 맛있네요... 9 .. 2013/01/05 2,069
203880 낮잠 많이 자도 키 크나요? 4 초딩생 2013/01/05 4,233
203879 '여자의 마음은 갈대'에 대한 불편한 진실 2 불편한 진실.. 2013/01/05 3,245
203878 보일러 고장! 내일 오후에나 설치 된대요 2 추버 2013/01/05 937
203877 박완규 "연예사병 불공평, 없어지는게 맞다" 6 이랬다네요 2013/01/05 3,248
203876 친구하고 싸웠어요ㅠㅠ 4 후리지아향기.. 2013/01/05 2,234
203875 한길 리서치 여조사 분석자료를 보니 집가진 사람들의 7 ... 2013/01/05 1,318
203874 카카오 친구목록이 안 떠요 2 초록나무 2013/01/05 1,797
203873 좋은 호텔 칠순잔치 하고 싶은데요.. 5 ... 2013/01/05 4,807
203872 궁금해서 그러는데 댓글중 22222222는 무슨 뜻인가요? 3 아마 2013/01/05 3,963
203871 친정동네가니 3 ck 2013/01/05 1,871
203870 매운 음식 먹고 설사, 속 안좋은데 체한걸까요?(비위 약하신분 .. 5 ... 2013/01/05 5,041
203869 무릎팍에 나온 워쇼스키 남매 7 똘똘이 2013/01/05 4,117
203868 카톡 친구찾기에 음란 사진들 ㅠㅠ 1 ㅇㅇ 2013/01/05 2,714
203867 몇일째 음식사진만 찾아보고있어요..ㅠㅠ 1 .. 2013/01/05 1,053
203866 내일 소개팅인데 반팔실크원피스 이상해보일까요? 8 소개팅 2013/01/05 2,744
203865 방산시장에서 벽지 사보신분 계세요? 1 ,,,,, 2013/01/05 2,413
203864 심사숙고해서 고른 패딩이예요. 골라주세요 ㅜㅜ 21 제가 패딩글.. 2013/01/05 4,805
203863 보수 꼴통들 우글 거리는 시댁가요 ㅜㅜ 61 여러분 저 2013/01/05 7,643
203862 그냥 시댁식구들이 부담스러워요ㅜㅠ 15 2013/01/05 6,044
203861 택배기사 처우개선 서명해요 6 크랜베리 2013/01/05 1,509
203860 모바일 뱅킹 5 새벽 2013/01/05 841
203859 (단독)"국정원직원, 여당 불리한 글 감추려 연예 요리.. 6 이 나쁜!!.. 2013/01/05 8,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