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었는데 좀 생생해서 올립니다. 대가님들 부탁드립니다.
첫번째 꿈은 제가 화장품 가게에서 구경을 했습니다. 비오템인지 에스티로더인지 키엘인지
암튼 셋중에 하나인듯,,상표는 기억이 안나고 느낌만 기억나서 셋중에 하나란 생각드네요,
근데 모든게 잘 장식장에 갖춰줘 있는데 제가 나가려는 문앞쪽에 케이스에서 바로 꺼내놓은 새제품이
포장 없이 있더라구요,, 꿈에서 왠지는 모르지만 제가 그걸 들고 주머니에 넣고 훔쳤어요(평상시엔 상상도 못할일)
그리고 들킬까봐 걱정하는데 다행히 다른곳으로 옮겼는데도 무사했어요, 그래서 시침 뗴고 그냥 다른 곳으로
가서 일을 본듯했어요,, 약간 걸릴까봐 두렵긴 했던듯,, 그래도 뭐가 생겨서 좋다 이런 생각도 ㅜㅜ
뭐 얼마 하지도 않는 화장품을 왜 훔쳤는지는 모르겠지만 꿈이지만 깨고 나서도 기막혀서 웃었다는 ㅋ
두번째꿈은 그날 같이 꾼껀데
어금니가 썪었더라구요, 좀 불편해서 혀로 훑었더니 바로 바스러져서 가루가 막 떨어지더라구요,
완전 빠진건 아니고 바스러져서 가루가 떨어지다가 깼어요
세번째꿈은
예전에 사이 안좋게 끝낸 20년전의 어느사람이 꿈에 나왔는데 그녀가 암에 걸렸다고 병원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말을 해줘서 제가 따듯하게 위로하고 끝난듯,, 20년만에 엉뚱한 사람이 나와서 놀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