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비서실장 시절 이해찬 전 총리가 부적절한 관계에 있는 인사들과 내기골프를 쳤다는 소식을 듣고 고심하던 노 대통령에게 해임을 촉구했다고 한다. 노무현 정부 들어 검사장으로 승진한 17명 중 문재인수석과 이호철 비서관의 경남고 동문은 한명도 없었다. 두 사람은 아예 동창회에 얼굴을 비추지 않았다고 한다. 고교 동기인 고위 공직자가 文수석 방에 들렀다가 얼굴도 못 본 채 쫓겨난 적도 있다. 청와대 출입기자단과 단 한차례의 식사나 환담 자리도 갖지 않았다 한다.
특전사 출신으로 스킨스쿠버 를 즐겼고 아무런 장비 없이 바닷물에서 해삼과 물고기를 잡아가지고 나오기도 했다고 한다.
부산에서 별봐라 산악회 를 조직, 금정산 야간산행을 즐길 정도로 산을 사랑했다. 웬만한 들꽃.들풀 이름은 식물학자 뺨칠 정도로 잘 안다고 한다.
http://ko.wikipedia.org/wiki/%EB%AC%B8%EC%9E%AC%EC%9D%B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