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 간지.txt

코코여자 조회수 : 2,547
작성일 : 2012-12-21 13:46:11

대통령 비서실장 시절 이해찬 전 총리가 부적절한 관계에 있는 인사들과 내기골프를 쳤다는 소식을 듣고 고심하던 노 대통령에게 해임을 촉구했다고 한다. 노무현 정부 들어 검사장으로 승진한 17명 중 문재인수석과 이호철 비서관의 경남고 동문은 한명도 없었다. 두 사람은 아예 동창회에 얼굴을 비추지 않았다고 한다. 고교 동기인 고위 공직자가 文수석 방에 들렀다가 얼굴도 못 본 채 쫓겨난 적도 있다. 청와대 출입기자단과 단 한차례의 식사나 환담 자리도 갖지 않았다 한다.




특전사 출신으로 스킨스쿠버 를 즐겼고 아무런 장비 없이 바닷물에서 해삼과 물고기를 잡아가지고 나오기도 했다고 한다.

부산에서 별봐라 산악회 를 조직, 금정산 야간산행을 즐길 정도로 산을 사랑했다. 웬만한 들꽃.들풀 이름은 식물학자 뺨칠 정도로 잘 안다고 한다.



http://ko.wikipedia.org/wiki/%EB%AC%B8%EC%9E%AC%EC%9D%B8


개누리집단하고는 아예 차원이 다른사람인데..ㅠㅠ
IP : 61.39.xxx.2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21 1:47 PM (211.234.xxx.77)

    멋있는분
    존경할수있는분
    힘내세요!!

  • 2. ...
    '12.12.21 1:48 PM (211.179.xxx.245)

    http://ko.wikipedia.org/wiki/%EB%AC%B8%EC%9E%AC%EC%9D%B8

  • 3. 아무리 생각해도
    '12.12.21 1:51 PM (180.69.xxx.105)

    이분은 사람이 아닌 것 같아요
    반인반신이 아니신지
    다까기 마사오 따위가 반인반신이라는데
    이정도면 정말 해탈하신 무량한 분 인 듯해요

  • 4. 감나무
    '12.12.21 1:51 PM (125.177.xxx.83)

    투표가 진행되고 있던 19일 당일날 낮..티비에 나오는 선거방송에 문재인 후보 영상자료가 나오는데
    '전생이 무엇이었을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감나무-라는 대답!
    며칠전에 82에서 본 문재인님 일화 떠올랐어요. 마당에 키운 감나무가 몇년째 감이 안열려 사모님이 내년에도 감 안열리면 낙엽치우기 귀찮으니 잘라버려야겠다고...그 얘기 듣고 혼자서 마당에 나가 감나무 어루만지며 힘내라고 했다던 일화 떠올라서 웃었네요 ㅎㅎ

  • 5.
    '12.12.21 1:55 PM (175.209.xxx.154)

    대선에서 진것보다 ㅂㄱㅎ의 시대를 살아야한다는것보다
    문재인이란 사람 놓친게 제일 억울해요
    다시는 정치권에서 만날수없는 분이기에...

  • 6. ..
    '12.12.21 2:03 PM (14.52.xxx.140)

    전 오히려 문님에게 다행이다 싶어요.
    그냥 개인 문재인으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우린 이런 과분을 분을 대통령으로 가질 자격이 없는 국민이에요.

  • 7. 그 경남고 동창분
    '12.12.21 2:04 PM (59.5.xxx.130)

    지금은 감사해야 할 거에요. 명박이 정권시절 다 캐고 먼지털어도 안나온 분이 문재인님이죠.
    너무 너무 존경하고 또 존경합니다..

  • 8. 아름다운 사람
    '12.12.21 2:04 PM (220.95.xxx.49)

    세인트 문 ㅠ.ㅠ

  • 9. 그니깐요
    '12.12.21 2:09 PM (183.101.xxx.196)

    저런 분이 ㅂㄱㅎ 같은 *년하고 싸워야했다는게 쪽팔립니다.

  • 10. 세인트 문이라는
    '12.12.21 2:22 PM (125.177.xxx.83)

    댓글 다신 분 있어서 깜짝 놀랐는데요
    제가 문재인님 눈빛 보면서 느끼는 게 약간 성자 같은 느낌을 받아서요..
    선하고 맑고...좋은 신부님 같은 눈빛이잖아요. 그래서 엄마한테 놀림받을 각오로 '엄마 문재인은 가톨릭에서 말하는 성인 같은 느낌 안나?' 하고 물었더니 놀림 대신 '선하지...눈이..'라고 하시더라구요.

  • 11. 맞아요.
    '12.12.21 3:42 PM (61.83.xxx.41)

    그런분이 ㅂㄱㅎ 하고 싸우는 것도 쪽팔릴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911 로드샵 비비 샘플 2 쪼요 2013/02/16 1,395
218910 부동산 실무교육기관 추천해주세요~ 1 질문... 2013/02/16 1,201
218909 이철헤어반포자이에 근무했었던 미용사분... 3 하나 2013/02/16 1,889
218908 베를린 보고 배우의 배역 소화에 대한 느낌. (일부 스포일 수 .. 16 부분만족 2013/02/16 3,269
218907 목동 양심착한치과 추천이요 9 목동아짐 2013/02/16 4,917
218906 혜화역주변 주차힘들겠죠? 4 주차난 2013/02/16 1,484
218905 중학생이 읽을 영어원서 추천해주세요~ 1 ^^ 2013/02/16 2,890
218904 예비 여중 두발 궁금증~ 3 캐쓰 2013/02/16 705
218903 신안비금도 근무하는친구에게 4 발령선물 2013/02/16 1,272
218902 원룸 바로 옆에 텃밭 괜찮나요? 2 Amie 2013/02/16 1,089
218901 초등6학년아이가 성에 관심을.... 5 ... 2013/02/16 1,855
218900 나한테도 봄은 올까요....... 5 ㅠㅠ 2013/02/16 1,614
218899 스마트폰을 드디어 2013/02/16 645
218898 참지 못하고 있느니라~ ㅠ.... 참맛 2013/02/16 844
218897 정은지-도전 1000곡에 나와 욕먹은 영상 21 그 겨울에~.. 2013/02/16 13,258
218896 한식 양식 조리사자격증중 따기가 수월한건 어떤걸까요 5 초보자 2013/02/16 3,113
218895 이사왔는데 정리하는법 4 ㄴㄴ 2013/02/16 2,374
218894 저 밥솥바꾸어야는데 조언좀 주세요 9 둥둥 2013/02/16 1,732
218893 캐논 까나리 2013/02/16 672
218892 영화 '댄싱 히어로' 하이라이트 장면. 까나리오 2013/02/16 660
218891 미세혈관 순환제...철분약 궁금합니다. 6 ,,, 2013/02/16 2,009
218890 안전하게 뇌물 주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3 그림값상납 2013/02/16 3,097
218889 여동생 괘씸한 저 속 좁은 건가요 50 언니 2013/02/16 10,143
218888 일요일, 두물머리 영화제작 후원의 밤에(급)초대하는 글 3 ... 2013/02/16 1,825
218887 효재...글 보고..(뭐든 참 혼자보기 아까운것들 많죠? 브랜드.. 7 쩜쩜 2013/02/16 5,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