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일 불쌍한건,30대 월급쟁이 넥타이 부대들..ㅠㅠㅠ

코코여자 조회수 : 2,919
작성일 : 2012-12-21 12:25:34

투표도 많이했어요ㅠㅠ30대ㅠㅠ

73~75%정도 한듯..이정도면 진짜 많이 한편이죠..

30대 남자들 70%는 문재인 밀어준듯..ㅠㅠ

30대가 문재인 득표율이 제일 높더라구요,,

오히려 20대보다 더..

20대때는 노통밀어주고

30대때는 문재인 더 밀어줬죠..

근데,또 패배ㅠㅠ

어뜩하나..

다 민영화되고,점점 팍팍해질텐데..

오늘 지하철에서 출근하는 30대연령층들 표정이 많이 안좋아 보입니다ㅠㅠ

IP : 61.39.xxx.21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요..
    '12.12.21 12:26 PM (211.201.xxx.173)

    그런 30대 넥타이 부대들에게 생활비 받고, 용돈 받는 노인들이 찍은 그네할매...
    자식들이 얼마나 팍팍하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고 그냥 공주님 타령만... ㅠ.ㅠ

  • 2. 30대
    '12.12.21 12:26 PM (121.130.xxx.228)

    서울 30대는 거의 남여를 불문하고 90프로는 문재인님 지지합니다

  • 3. 그런듯..
    '12.12.21 12:28 PM (113.10.xxx.145)

    이분들이 찐자. 주 지지 세력임.. .. 깨어있어야죠..

  • 4. 50대이상
    '12.12.21 12:29 PM (61.77.xxx.113)

    노년층으로 접어들기 시작하는 50대이상과 그 이상의 노년층
    온갖 연금들의 돈의 원천이 월급쟁이 월급에서 나온다는거 그래서 더 화가 치밉니다.

    그러면서 반값등록금은 해달라고 하고...무상급식은 차등지급하라고 하고...육아출산예산 아깝다고하고
    자기자식밖에 모르는 50대와 자식자식과 손주들보다 더 고귀하신 주인집 아기씨 떠받드는 60,70대
    이 분들을 위해서 우린 언제 받을지도 모르고 점점 수령시기는 늦어지고 납부액보다 수령액이 적어지는
    기이햔 구조의 국민연금 원천징수라 거부도 못하고 내고 있어요...
    정말 50대이상 60,70대 혐오증이 생길것 같아요...

  • 5. 더구나
    '12.12.21 12:31 PM (175.209.xxx.154)

    유리지갑이라서 세금많이낼 각오하고도 뽑아준 그들이 진정한 시대의 기둥입니다.

  • 6.
    '12.12.21 12:33 PM (211.219.xxx.62)

    위에 국민연금 이야기 하니 정말 열 더 받네요.

    이젠 노령연금 20만원까지 떠받들어야 해요. 국민연금은 그래도 낸것 대비 해서 받는데 노령연금은 무조건이쟎아요. 아 짜증...

  • 7. 50대이상
    '12.12.21 12:33 PM (61.77.xxx.113)

    특히 50대의 자녀들은 취업준비생이거나 대학생이라...
    소득이 없으니 본인들 연금을 전혀 보태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
    그러면서 바라는건 너무 많고...
    50대 저러는거 보면 전 반값등록금 결사반대하고 싶어요...내자식 아니라서 내가 받는거 아니라서
    다 복지는 포퓰리즘이라고 떠들고 다니는데...좀 4대보험 납부나 하면서 그러시던지...

  • 8. ...
    '12.12.21 12:34 PM (203.244.xxx.1)

    서울 30대 넥타이 부대의 한 일원인 저는 웁니다...
    어렵게 회사 들어왔더니 세금/연금 펑펑 내면서 사회안정망을 구축해주고 있고요,
    제 아래로는 인구 감소로 일할 사람이 줄어드니 저는 수혜자가 될 수 있을까 불안하고...

  • 9. 그리고
    '12.12.21 12:34 PM (211.219.xxx.62)

    생각해보니..
    정말 서울사는 30대는 거의 90프로 지지했겠네요. 경상도 문디 30대가 평균 다 깍아먹었을듯 하네요.

  • 10. 50대
    '12.12.21 12:40 PM (121.186.xxx.147)

    죄송합니다
    이번투표결과보고
    유구무언입니다
    최루가스도 마셔봤고
    독재도 겪어봤고
    전 50대에서 그리 많이 지지했던것 보고
    사실 문후보가 진것보다 더 심하게
    멘붕이 왔었습니다

    후배나 아이들에게 먼저산 사람으로서
    경험으로 충고해주기도 민망해져버렸습니다

  • 11. 미안하지요.
    '12.12.21 12:41 PM (1.238.xxx.44)

    어쩌다 애둘은 낳았는데 맞벌이 하느라 보욕원을 보낼려도 1년씩 기다려야하고 유치원비는 최하 60만원...
    50대이상은 부동산으로 한목 잡기라도 했지....
    양가 부모들은 용돈 달라고 은근 신호 보내지..
    직장은 세계경제 여파로 아슬아슬하지.. 집값대출은 여전하지....애써 대출받아 비싸게 산 아파트는
    뚝뚝 떨어지지....미안하고 미안해요.

  • 12. 결국
    '12.12.21 12:42 PM (211.63.xxx.219)

    이 나라는 늙은이들이 젊은 피 빨아 먹고 살겠다고 발버둥치는 꼴이네요~~
    정말 추합니다!!!

  • 13. 진짜..
    '12.12.21 1:03 PM (218.234.xxx.92)

    진짜로..
    ... 70대 노인들의 자식은 대부분 30, 40대일텐데, 왜 자식들 힘들게 하는 선택을 하시는 건지..
    30대 직장인들, 아이나 부모에게로 한참 나갈 돈 많은데...
    생활비 지출 더 느는데 어떻게 집을 사며(그런데 집값이올라간다고 생각하는 아줌마들은 뭐임?)
    중산층 70%를 어떻게 만드나... 실질적으로 생활이 피폐해지는데..무슨 얼어죽을 중산층...

    정말 노인들이 젊은이를 사지로 떠미네요.. 그 젊은이가 바로 내 자식인데..
    1번 찍은 부모님 계시면, 꼭꼭 이야기해주세요. 우리 너무 힘들어졌다, 돈 너무 많이 나간다, 집도 오랫동안 못 사겠다(돈 나가는 게 많아서).. 라고 꼭꼭 이야기해주세요..

  • 14. 30대 님들
    '12.12.21 1:05 PM (175.205.xxx.18)

    서울시장만은 꼭 지켜주세요.

  • 15. 별수있나요
    '12.12.21 4:21 PM (121.145.xxx.180)

    그 부모들이 자식들 가슴에 비수를 꽂고
    목줄을 잡아채 숨도 못쉬게 만들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902 인과응보는 복불복인가봐요 3 인과응보 2013/01/21 1,704
208901 커피좋아하니는 님들^^그라인더 추천좀해주세요 4 커피 2013/01/21 1,524
208900 저의 일상이에요. 4 저는요..... 2013/01/21 946
208899 태아보험 아기띠/ 현대해상 아기띠/에르고 아기띠/태아보험아기띠/.. 3 여웅 2013/01/21 744
208898 이동흡 "항공권 문제 사실이면 사퇴하겠다" 1 뉴스클리핑 2013/01/21 811
208897 서울에 어쿠스틱기타배울곳좀 추천해주세요~^^ 2 2013/01/21 340
208896 뚜레** 적립 할인 동시에 가능한가요??? 2 Goodlu.. 2013/01/21 412
208895 태국다녀오신분 질문요!! 3 ~~ 2013/01/21 717
208894 몇일 전 글인데 도저히 글이 안찾아져서요...(옆에 단어들 검색.. 4 비염, 영양.. 2013/01/21 478
208893 방송작가가 꿈이라는 동생, 조언 부탁드립니다. 10 빨강파랑 2013/01/21 1,840
208892 욕을 안할수가없어요 이 돈 흡(펌글) 신발 2013/01/21 598
208891 면세점은 환불 안되죠?ㅜ 7 주리 2013/01/21 1,424
208890 드럼세탁기 소다,구연산 사용법 알려주세요 6 치즈죠아 2013/01/21 7,167
208889 그 여자의 정체는 뭘까요? 26 그냥 2013/01/21 13,355
208888 제주 빈맘 2013/01/21 379
208887 제 수술날짜하고 생리시작일이 겹쳤어요 ㅠㅠㅠㅠ 3 ... 2013/01/21 1,857
208886 얼마전에 목동 주상복합 아파트들에 대해 리플이 좀 달렸던 글을 .. 5 목동 2013/01/21 1,670
208885 초등2학년 딸아이의 카톡대화내용 3 아이의 대인.. 2013/01/21 1,747
208884 다섯살 아이 행동 좀 봐주세요. 도움절실합니다. 6 걱정 2013/01/21 1,430
208883 한복 언제까지 입히셨어요? 5 한복사랑 2013/01/21 635
208882 떡볶이 아무리 해도 맛있게 안되시는 분께 추천 4 요리못하는여.. 2013/01/21 3,045
208881 어제 지갑을 주웠어요..;;; 8 빵수니 2013/01/21 2,916
208880 1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1/21 460
208879 아주 쉬운 수준의 회계 경리 이런거 공부할 책또는 방법 좀 알려.. 3 .... 2013/01/21 1,182
208878 서울에 스페인어 배울 곳...? 4 학구열 2013/01/21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