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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 여러분 감사합니다.

.... 조회수 : 1,031
작성일 : 2012-12-21 11:21:13

저 솔직히 우울증 왔어요.

약 먹고있는데 끊어서 홀몬 변화도 있구,,, 그런데 이번 선거로 더 악화된거 같아요.

돌아가신 노통 생각하면 너무 너무 미안하고 우리나라  한심하고 이민가고 싶다는 생각 뿐이었는데...

여기도 며칠 안들어왔어요. 너무 속상해서 ,,여긴 나의 유일한 출구인데....

하지만 여러분들의 희망의 글을 읽고 ,

다시 시작하려고 해요.

희망을 잃지 않고 다 잘될꺼라 믿고,,,

정의는 이긴다 라는 맘 가짐으로 열심히 그네공부주와 붙어보렵니다.

쥐같은 놈 밑에서 힘들게 5년 버텨왔는데... 다시 5년이라니...

제 40대가 너무 불쌍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자녀들은 이런 세상에서 살지 않아야죠...

정말 감사합니다.

희망이있네요.

시사인부터 구독 신청하고 다시 오겠습니다.

IP : 124.50.xxx.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21 11:22 AM (58.121.xxx.138)

    힘내세요 우리편은 젊은 48입니다.

  • 2. 앙이뽕
    '12.12.21 11:22 AM (202.130.xxx.50)

    기운내세요. 오년 후가 있잖아요 우리는 마음을 다잡아야 합니다.

  • 3. ..`
    '12.12.21 11:22 AM (175.200.xxx.112)

    넘어진김에 쉬어가랬다고...
    우리 잠깐쉬었다가 다시 묵묵히 가자구요.
    저도 다시 시사인 구독 신청했어요..
    다시 시작하작구요....힘^^

  • 4. 소리소문없이
    '12.12.21 11:23 AM (1.215.xxx.251)

    힘내세요! ^-^

  • 5. 개같은세상
    '12.12.21 11:28 AM (203.226.xxx.115)

    같이 힘내요!!!!!!

  • 6. 네...
    '12.12.21 11:42 AM (123.199.xxx.86)

    우리 같이 힘내어서....우리 방송국도 만들고...해요..//그래서 소리 높여 우리 목소리도 내어보고 그렇게 해요..절대 우울증 따우 걸릴 틈이 없어요...앞으로 바쁩니다...닥그네 정권과 싸우려면.........아자~!!

  • 7. 넵 저도
    '12.12.21 11:51 AM (121.141.xxx.194)

    여기 글읽고 조금씩 힘내고 있어요 .
    이제 우리가 무엇을 할수있을지 생각할때예요.

  • 8. 힘내요!
    '12.12.21 11:52 AM (125.176.xxx.174)

    이상하게 계속 눈물이 나서 82에만 있게 됩니다 .
    그러면서도 앞으로의 오년은 지난 오년과 다르게 살자 하는 생각으로 힘내봅니다 .
    적극적으로 살것이고 단단하게 살것입니다.
    우리 같이 힘내요!!

  • 9. 다시 시작
    '12.12.21 12:04 PM (211.176.xxx.105)

    그제 보다는 어제가.
    어제 보다는 오늘이..

    마음이 진정이 되고.. 힘이 나요..

    내일은 훨씬 더 씩씩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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