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상도

사투리 조회수 : 1,163
작성일 : 2012-12-21 10:46:44

여기 대전인데요

어제 모임이 있어서 오가며

택시 2번 탔는데

공교롭게 두번 다 기사분들

경상도 분들이시더라구요

 

뭐 대전이 대구보다 인구도 적고

공장도 없어서  영업이 안된다는데

그럼 왜 여기 왔는지

 

그것보다 두분 다

사투리가 너무 강해요

여기 대전분들은 사투리 별로 안쓰는데

 

한분은 여기온지 15년 됐는데도

사투리 못 고친다고  

 

전라도출신 기사들도 많을텐데

딱히 사투리심하다고 느껴본적이 없거든요

 

그러고보니

제가 대치동에서 몇년 살았는데

그때도

유독 경상도 사투리가 많았던 것 같아요

 

타지역에서 그리 오래 살아도

경상도 사투리는 유독 고치기 힘든편인가요?

 

IP : 119.204.xxx.1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1 10:48 AM (125.181.xxx.42)

    서울도 충청도도 길에 다니면 들리는게 경상도 사투리에요.
    인구가 너무 많아 전국으로 뻗어나가죠.

  • 2. 둥ᆢ
    '12.12.21 10:48 AM (1.238.xxx.23)

    네ᆢ힘들고 어색해요ᆢ
    경기도산지 십년되가는데도
    저두 바꾸고싶어요 ㅠ

  • 3. ....
    '12.12.21 10:49 AM (183.99.xxx.232)

    사투리보다 더 고치기 힘든게 있죠 ㅎㅎ

  • 4. ㅇㅇ
    '12.12.21 10:51 AM (180.65.xxx.130)

    경상도 사투리 경상도 사람들이 자랑스러워해요.
    절대 고칠이유가 없죠...
    개그방송 보세요.
    경상도 사투리가 판을치고 있쟎아요.
    온리 경상도 사투리........

  • 5. ㅎㅎ
    '12.12.21 10:51 AM (122.38.xxx.43)

    윗분 촌철살인...ㅎㅎ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일부러 고칠려고 하지 않는다던데요?
    경상도 패권주의에 의한 우월감때문?

  • 6. 해피맘
    '12.12.21 10:56 AM (121.170.xxx.128)

    개그맨강씨만봐도 안고치는거같지요. 연예계그리오래햇어도

  • 7. 잘~
    '12.12.21 10:57 AM (175.209.xxx.95)

    생각해보면~~~드라마나 영화에서 깡패나 조폭들...은 거진 전라도 사투리...
    기업 회장들이나 돈 있는 사람 역할들은 거진 경상도 사투리...
    이렇게 방송 매체에서도 지속적으로 세뇌를 시켰다고 봐요....
    그래서 더 당당한것두 있죠~~~우월감???

  • 8. 왜 고쳐야하는데.?
    '12.12.21 11:28 AM (211.63.xxx.199)

    경상도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왜 서울말로 고쳐야 하는데? 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621 (급질) 모자에 눈구멍 뚫린 후드집업 어디서 파나요? 2 땡글이 2012/12/20 672
199620 <<나꼼충 감옥>>글 패스하셈... 1 밑에 2012/12/20 487
199619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앨리 2012/12/20 387
199618 방안 냄새..없애는 법 뭐 없을까요? ㅜㅜ 7 ,,, 2012/12/20 2,634
199617 김냉에서 오래된 검정 약콩(쥐눈이콩)이 나왔어요. 5 심난해서 김.. 2012/12/20 2,442
199616 48%여러분.. 우리 또 힘내요.. 3 해이준 2012/12/20 725
199615 여기 대전입니다. 초.중학교 아이들 학교에서도 난리였답니다. 14 ㅠㅠ 2012/12/20 3,510
199614 나꼼충 감옥언제가나요? 15 2012/12/20 1,279
199613 문후보님 공약 정말 좋았던거.. 7 .. 2012/12/20 1,449
199612 어디로가는걸까.. 1 2012/12/20 389
199611 이곳에서 많은 위안을 받았네요. 1 똘똘이 2012/12/20 496
199610 중딩네파사이즈좀 봐주세요.. 7 48프로국민.. 2012/12/20 996
199609 운다는 사람들, 멀었네요 22 못됐다 2012/12/20 2,572
199608 전 이번에 후보와 민주당이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15 /// 2012/12/20 1,289
199607 하도 매서 드러워진 노란 스카프 드라이해서 새로 매렵니다. 노란 스카프.. 2012/12/20 515
199606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던 82cook 회원님들께 7 부산여자 2012/12/20 1,218
199605 오늘 직장인들일잘되섰나요?우리신랑 죙일 일이 손에 안잡히더라네요.. 3 멘붕 2012/12/20 824
199604 저, 지금 통곡해요... 누구 같이 울어주실 분 계신가요?..... 22 통곡 2012/12/20 2,312
199603 울 딸은 어제부터 울상입니다..ㅠㅠ 에휴 2012/12/20 739
199602 TV를 끊고... 9 침묵 2012/12/20 1,247
199601 내상이 너무 심합니다. 하지만... 19 ... 2012/12/20 1,933
199600 앞으로 82에 정치비판글 맘대로 쓸수있을까요? 10 -- 2012/12/20 1,372
199599 그래도 여기가 있어 다행이네요. 2 곤줄박이 2012/12/20 527
199598 전라도분들께 진심으로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13 희망이 2012/12/20 1,297
199597 친구와 카톡하다 말싸움했네요. 대북퍼주기관련 잘아시는분.. 10 ㄹㄹ 2012/12/20 2,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