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데로 안되었습니다 . 주위에서 낙심하고 분해합니다 .
네 저도 낙심이 되었고 분합니다
그러나 낙심하거나 슬퍼할 필요가 없습니다 생각보다 역전시킬 기회는 얼마든지 옵니다 .
저는 결혼하고 얼마 안되서 집이 생겼습니다 .
집이 없어서 전세를 구하느라 이사 다니는 어려움을 겪지 않은지 십 년이 훨씬 넘었습니다 .
때문에 최근에 젊은 신혼부부들 후배들이 이 전세값 폭등에 목메어 힘드는 힘들어 고통스러워 울고 있을 때
마음을 같이 했는가 의심스럽습니다 또 어디 이것뿐이겠습니까 ?
정치적으로는 슬프게 울고 있지만
삶의 범주에서는 기득권에 만족하고 살고 있었던 것은 없었을까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제가 아는 의사분이 게십니다 .
이분은 바쁜 진료 중에 일주일에 한번은 쌍용자동차의 해고노동자가족을 돕는 “ 와락 ” 에 진료를 하러가십니다 .
아시다시피 쌍용자동차 대량해고로 인해서 그가족들이 자살한 사람이 22 명이나 됩니다 보수적인 고영한 대법관조차 청문회시 사회적 책임을 느낀다 라고 했던 그곳 그들의 자살은 사회적 타살이라고 책임을 통감하게 하는 그곳 .
거기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치료해주십니다 .
저는 이번 선거를 계기로 진보의 가치를 말로만 구호로만 지지했는지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문재인님의 다른사람을 배려하고 돌보는 공약의 철학적 가치를
내스스로 내 삶속에서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
정치의 영역에서는 그가치는 5 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나 내맘만 바꾼다면 내가 가진 기득권의 영역에서 만큼은 바로 정권교체를 할 수 있습니다 .
“ 탤런트 유준상이라는 배우가 있습니다
쌍용차의 와락이라는 곳에 직접전화를 걸어 아이들을 자기 뮤지컬에 초청을 하고 뮤지컬을 보여주었다 합니다 ..
와락에서 통장을 정리하러가보니 말도없이 천만원을 입금시켰다라 합니다 .
그는 아마 삶속에서 다른사람을 배려하는 정신 자신이 가진 기득권을 내려놓는 훈련을 조금씩 하고 있는 사람이라 느꼈습니다 .
.
정치적으로는 슬프게 울고 있지만 삶의 범주에서는 기득권에 만족하고 살고 있었던 것은 없었을까 생각해보고
좀더 주위를 둘러보고 챙기고 노력할겁니다.
그게 부족햇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