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구와의 대화. . .

달님사랑 조회수 : 864
작성일 : 2012-12-21 01:05:10
지난 24시간은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어디선가 위로받고싶고 누군가를 원망하고 싶기도 했어요.
페북에선 달님찍었던 지인이 오바마대통령연설을 인용하며 당선자를 지지한 이들도 그반대도 모두가 애국자라며
화합과 용서를 종용하는 글을 올렸지만 수긍할 수 없었습니다.

'전 진보도 보수도아닌 상식과 비상식, 도덕과 비도덕을 보았을 뿐이고 화합이라는 명분아래
악과 타협하지 않을라네요. '라는 글을 남기고 페북을 접었어요.
제 진심이었고 지금도 제 생각엔 변함이 없어요.

전 오늘 그네찍은 상위1% 모그룹 집안 친구와 열띤 논쟁을 벌였는데요. 집에 돌아와서 확인한 문자엔
대화를 마치고 저에게 들었던 이야기들을 검색해 보았다네요. 제 말들이 맞는 부분들이 있었다며. .
전 그친구에게 진실을 찾으려는 노력을 기울여줘서 고맙다는 문자를 남겼어요.

이제 시작이고 먼길이 되겟지만 전 참을성을 갖고 사랑하는 주변사람들에게 이야기를 시작해보려구해요.
아직도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것 같아요. 저또한 당장의 기분으론
경상도도 다시는 가고싶지않을만큼 화가나고 이기분과 마음이 회복될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친구의 문자를 보구 생각이 달라졌네요, 생각이 다르다고 적이 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옳은 일이라 확신이 되면 참을성과 인내심을 갖고
가르치고 깨우쳐 나가는 일이 우리가 이기는 일인것 같아요. 어떻게 힘이될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봐요.

우리모두 화띵!



IP : 175.113.xxx.1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ㅜ
    '12.12.21 1:09 AM (61.99.xxx.156)

    님의 얘기에 십분 동감해요...
    또 시간은 흘러 갈겁니다...
    다만
    이 아픔 잊지 말자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0290 여러분 힘내요 우리 4 힘내야 살지.. 2012/12/21 548
200289 회원님들, 제 의견 한번 들어봐주세요 7 사탕별 2012/12/21 896
200288 알바들은 민주당의 해체나 분열을 원해요... 9 친노들먹이면.. 2012/12/21 731
200287 82 잘 지켜야겠네요 4 ... 2012/12/21 930
200286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건 서로에 대한 힐링인 듯 합니다. 2 부동산자산관.. 2012/12/21 737
200285 일상복귀..... 5년후 기약... 4 잠실아짐 2012/12/21 807
200284 멘붕에서 분노..그리고 희망으로.. 3 .... 2012/12/21 994
200283 이해찬 사퇴가 도움이 됐나요? 16 ..... 2012/12/21 1,656
200282 중간 수준아이 수학 중1 -선행은 어느정도 해야 할까요 4 ... 2012/12/21 1,164
200281 김장하신 고수님들께 질문요 7 .... 2012/12/21 854
200280 예단비궁금 2 안녕하세요 2012/12/21 1,115
200279 민주당은 문재인님에게 책임을 돌리지 마시길 12 ... 2012/12/21 1,250
200278 진정 같은 문후보님 지지자였다면 4 ㅇㅇㅇ 2012/12/21 844
200277 국회의원 문재인님과 함께해요 이겨울 2012/12/21 757
200276 아침부터 쫘악 깔렸네요, 이젠 알바가 아니고 정규직이라 불러 드.. 23 ... 2012/12/21 1,489
200275 민영화란 공무원 철밥통 비효율을 개선하는 것 24 취임전에발목.. 2012/12/21 2,420
200274 박용진 대변인 시선집중 6 .. 2012/12/21 1,935
200273 헐...오늘 지구멸망 안했네요 7 진홍주 2012/12/21 1,511
200272 사람을 찾습니다 5 자유민주주의.. 2012/12/21 863
200271 무속인 508명 文 지지선언 - 당선은 ㅂㄱㄴ 12 사랑훼 2012/12/21 2,996
200270 물 민영화될 것은 확실하네요. 17 흔들리는구름.. 2012/12/21 3,637
200269 호남 거론 않으면 좋겠어요. 한마디 2012/12/21 816
200268 국개론(國犬論) - 펌 4 ... 2012/12/21 1,177
200267 큰시누이(형님)께서 친정모임을 밀어부치는데 저는 싫어요. 10 시댁모임 2012/12/21 2,749
200266 케이 티 올레 카드 어느 제과점이 할인 되나요...? 4 ... 2012/12/21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