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는 누릉지 적게 줬다고 우는데요
사소한걸로 서러워하고
그리고 요즘 자꾸 나쁜생각이나 욕이 나온데요
그래서 죄책감에 힘들대요
엄마한테 속으로 욕을 한적이 있다고 해서
담에도 욕하면 조용히 짐싸서 나가라.. 장난스럽게 얘길 했는데
오늘 전화가 와서 엉엉 우는거에요
속으로 엄마 욕했다고..짐싸서 나가기 싫다고요
여아인데 왜 이럴까요?
생각하는건 단순하고 어린데
사춘기인가요?
부쩍 배고프다고 잘 먹기는 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와중에 초2아이 감정기복이 심해지는데 사춘기인가요?
이외중에 조회수 : 771
작성일 : 2012-12-20 23:44:13
IP : 117.111.xxx.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GAD
'12.12.20 11:54 PM (121.176.xxx.230)잠시 지나가면 괜찮지만 지속적으로 생활에 반복해서 영향을 주고 지장이 되면 우울증, 강박증, 범불안장애등의 가능성도 있어요..계속되면 전문기관도 고려해보시구요.. 속으로 욕한것은 본인의 의지로 한 것이 아니고 그냥 떠오른 것일테니 나무래지 마시고, 그래, 그런 생각이 들었구나, 하고 들어주세요..
2. 인생의회전목마
'12.12.21 12:02 AM (116.41.xxx.45)아직 사춘기일 나이는 아닌데 혹시 모르니 성조숙증 검사 받아보심 어떨까요? 주변에 초2 성조숙증이 좀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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