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만 이분위기인줄 알았어요.
지금 보니 다른 커뮤니티들도 경상도 / 재래시장에 대한 반응이
다 같아요.
82는 여자가 많아 그런건가 했는데
다 같은 마음이네요ㅠ
저도 당분간 이 마음 안변할거에요. 어쩌면 오래도록.
희망이 안보이거든요.
1. ㅠ
'12.12.20 11:33 PM (175.209.xxx.172)시댁이 경상도라 안 갈순 없고...
대신 재래시장은 이용은 그만~
열혈 ㅂㄱㄴ 지지자신 아버님도 내맘속에서...
최소한 할 도리만 하려구요..2. 가엾은 나
'12.12.20 11:35 PM (58.236.xxx.74)보복할 재력도 없는 나는 ㅠㅠ
3. ...
'12.12.20 11:35 PM (218.234.xxx.92)아.. 좀 달라요.. 82는 부모님 용돈 끊는다는 소리 있던데 남자 많은 사이트(클량, 엠팍)는 그건 없어요.
대신 동네 슈퍼 안간다, SSM만 찾아갈 거다, 홈플러스 쉬면 민원 넣을 거다 등등..4. ㄹㅇ
'12.12.20 11:38 PM (115.126.xxx.115)삼성만 좋은 일 시키는군요..결국.....이왕이면
생협이나..같은 지지자들 상품 이용해줍시다...
장사하시는분들 중에서도...5. eeee
'12.12.20 11:39 PM (1.177.xxx.33)전 폐지줍는 우리동네 부자 할머니 도울 생각없습니다.
그분은 최저생계비 대상자도 아님서 폐지 줍는데 .고생한다고 도왔는데 안도울려구요.
이제 노인들이 하는 시장은 가서 장 안봐요.가끔 길에서 힘들게 채소 팔면 도와주고 그랬는데..6. 좋은사람1님
'12.12.20 11:39 PM (58.236.xxx.74)걱정 마세요, 독한 사람들 아니니 며칠 이러다 말아요.
7. ㅇㄴ
'12.12.20 11:41 PM (115.126.xxx.115)장사하시는 분들..조금 티좀 내세요...
그래야 이용해드리지...이왕이면...8. 실천만이 답
'12.12.20 11:43 PM (180.69.xxx.105)오늘 미루고 미진했던 후원 가입 다 마쳤구요
생협도 가입해야하겠네요9. eeee
'12.12.20 11:43 PM (1.177.xxx.33)근데 전 잠깐 하다 말고 그러진 않을꺼예요.
우리엄마도 저땜에 문재인 찍었어요.
그래도 노인이라고 어디선가 이런 대접 받겠죠.
전체 노인이 다 그런데 안그런 일부땜에 용서가 안되요.
오십대 이상부터는 이제 가까이 안할 생각임.10. 좋은사람1
'12.12.20 11:47 PM (125.180.xxx.137) - 삭제된댓글문재인 후보도 국민통합과 상생의 정치를 당부했잖아요
저도 망연자실이고 분하고 미운 마음 이해되고도 남지만.. 이렇게 미움을 키우는게 우리가 가야할 방향인지 잘 모르겠어요..11. eeee
'12.12.20 11:53 PM (1.177.xxx.33)아뇨..항상 진보는 착해야하고.모든걸 함께하고..이 프레임도 어느정도는 깰 필요가 있어요
조용한 보수? 이러고 낄낄대잖아요.
결국 자기 이기심 채운것들이 십년을 잡고 있는거죠.
이 프레임 안깨면 계속 이 구도 그대로 갑니다.
전 좀 악랄한 진보가 될생각.
굳이 내가 다 참고 양보하고 그래 우리 좋은게 좋은거다 할 필요가 없어요.
전 싫어요.
박그네 지지자가 언제 그랬냐는듯이 우리 친구 아이가 이러면 귀싸대기 날릴거임.12. 원글
'12.12.20 11:59 PM (125.181.xxx.42)왜 맨날 우리만 설득하고 끌어안고 참고 그래야되나요?
그랬는데도 이정도라면
뭐 내맘대로 살래요.
찍은만큼들 당하시길 부디 바랍니다.
물론 안찍으신 분들 빼고요.13. ..
'12.12.21 1:09 AM (116.39.xxx.114)며칠하다 그만? 13년 삼성불매, 10년 안티조선 운동하는 사람인데 뭘 모르시네..
저처럼 뒤끝 엄청 긴 사람들 많은 82에서 그딴 소린 넣어두시죠
전라도 농산물 살수 있는 사이트 죄다 즐겨찾기 넣어두었고 노인분들한테 후원하던거 다 끊었어요
비싸고 불친절한 집앞 구멍가게 안 갈 생각이고 대구경북쪽 물건은 쳐다도 안 볼겁니다.
이왕 하던거 좀더 꼼꼼하게만 하면 되요. 즈그들만 꼼꼼한줄 아나..ㅎㅎㅎ
다 같이 잘 살자는 심정으로 손해봐도 좋은게 좋은거다하면서 윤리적 소비를 마음에 새겨두면서 살았어요
헌데 이런식으로 뒤통수 맞으니 더 울분이 치솟구요
내 피간은 돈..저런 꼴통들한테 가는거 싫어요. 더 꼼꼼하게 할겁니다.14. ㅇㅇ
'12.12.21 1:28 AM (122.32.xxx.36)받을 자격 없는 사람에게까지 베풀지 않겠다......가 오늘만든 신념....
나도 내 이익을 위해.....대형마트100%이용,자영업자 카드로 칼같이 계산,노인공경 신경안씀(알아서 사세요)
외식근절,인터넷 구매,외국 농산물 애용....남은돈 아꼈다가 제목소리 내는 언론에 기부하렵니다...
착한거 다 필요없음......15. ////
'12.12.21 2:32 AM (175.198.xxx.129)윗님처럼 지속적으로 하실 분들도 분명 계실 겁니다.
그러나 지금 분위기와 달리 많은 분들은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흐지부지 될 겁니다.
그게 한국인들의 특성 중 하나이기도 하고요..
저도 지속적인 운동으로 자리 잡아서 영향력을 발휘했으면 합니다만
솔직히 오래 갈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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