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유치원
6,7세 2년간 영어유치원 보내는 계획은 확고하고요
내년에 5세인데 일반유치원보낼지 영유(Psa)를 보낼지 마음이 반반입니다
교육이나 보육적인 측면에서 5세엔 일유를 보내는게 나을지 어차피 영유보낼거 5세부터 보내는게 나을지.. 보내보신 분 의견은 어떠세요?
경제적인 측면은 고려대상 아니구요.
참고로 제가 직장맘이라 엄마표로 교육시키지는 못합니다
1. 전
'12.12.20 11:27 PM (222.109.xxx.76)5세부터 3년 보냈습니다. 만족합니다. 둘째가 생겨도 또 그렇게 보낼거예요.
2. ...
'12.12.20 11:29 PM (125.131.xxx.46)다니던 원을 계속 다니는게 아니라 5세에 새로운 유치원을 가게 되잖아요.
그럼 아이는 5세에 새로운 곳을 1년 다니고, 6세에 또 옮겨야 하거든요.
영유 일유를 떠나서 계속 옮겨다니는게 좋지 않아요. 아이들은 적응하는데 은근히 시간이 오래걸리거든요.
6세 때 보낼 마음이 확고하시다면 아예 5세때부터 쭉 3년 동안 같은 원에 보내시는게 나을꺼에요.3. 초5엄마
'12.12.20 11:35 PM (121.190.xxx.52)4,5세때 하바놀이학교, 6,7세때 헤럴드스쿨 보냈어요. 영어적인 면에서는 다른아이들보다 쉽게하니까 좋은데요.. 저의아이 성격이 좀 느리고 게으른편인데 6.7세때 영유에서 내주는 숙제시키면서 제머리가 새하얗게 변했어요. 그리고 유치원에서 배우는 생활습관(이를닦자 깨끗이 라든지 자기물건 챙기기 등등) 이런 생활습관이 잘 안 갖춰진채 지금까지 자라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다시 그 시절로 저의아이와 함꼐 돌아간다면, 저는 일반유치원 좀 시설좋은.. 곳을 골라 보낼겁니다. 사실 이런 생활습관이 더 중요하거든요...
4. 애셋맘
'12.12.20 11:49 PM (119.192.xxx.128)6세부터 보내셔요....
영유 보내실려면 반드시 한글 떼고 난 후 보내세요.
한글을 익혀야 영어도 이해가 되고 익히기 쉬워요.
나중에 학교가서 교과서 이해 못하면 그게 더 깝깝합니다.
그리고 한국 유치원에서의 1년 동안 기초생활습관 익히기와 사회성 익히기를 배우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일반 유치원의 선생님들보다 영유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좀 더 관대(?)한 편인데
학교가서 유치원때처럼 산만하게 굴다간 찍히기 딱~! 입니다.
엄마가 늘 따라다니면서 일일이 다 챙겨줘야해요..5. 쓰라
'12.12.21 9:23 AM (59.6.xxx.251)저도 아이를 다섯살때부터 영유 보낸 직장맘으로 한마디만 조언드리자면,
아이의 성향을 보고 결정하세요.
아이가 새로운 곳에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거나, 소심한 편이고 행동이 좀 느리다면,
영유 다섯살 때 절대 보내지 마시구요,
아이가 새로운 환경을 좋아한다거나, 활발해서 주위의 영향을 덜 받고 혼자서 자기를 좀 챙길 줄 아는 아이라면
다섯살 때 보내도 충분히 잘 따라갑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04904 | 백지연 끝장토론에서 시민패널 모집 1 | 꽃동맘 | 2013/01/08 | 790 |
204903 | 목동집을 팔고 이사가야할까요? 5 | 세랑 | 2013/01/08 | 3,266 |
204902 | 점을 봤는데요.. 5 | 1201 | 2013/01/08 | 2,632 |
204901 | 김승연 한화 회장 구속집행정지 결정(1보) 4 | 세우실 | 2013/01/08 | 1,633 |
204900 | 오연수도 이젠 중년의 이미지가 느껴지네요. 10 | .. | 2013/01/08 | 5,512 |
204899 | 일본인 아내를 둔 밥상.jpg 29 | , | 2013/01/08 | 11,921 |
204898 | 비싼 오리털 패딩이 털이 빠지네요 2 | 질문 | 2013/01/08 | 1,639 |
204897 | (급질)건강검진 종양표지자검사에서 이상 수치 6 | 걱정 | 2013/01/08 | 2,130 |
204896 | 배우자가 나를 사랑해주는것과 아이를 사랑해주는 것중.. 15 | .. | 2013/01/08 | 3,002 |
204895 | 노트북질문 1 | 노트북 | 2013/01/08 | 520 |
204894 | 제가 갑자기 쓰러졌었어요 9 | 애기엄마 | 2013/01/08 | 2,920 |
204893 | 면역을 키우려면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요? 13 | 면역 | 2013/01/08 | 3,621 |
204892 | 이 뮤직비디오 보셨어요? | 눈물난다 | 2013/01/08 | 670 |
204891 | 서울 시내버스 첫차 시간표 2 | .. | 2013/01/08 | 14,072 |
204890 | 아현동 살기 어떨까요 5 | ;;;;;;.. | 2013/01/08 | 2,551 |
204889 | 5학년 꼭!!학원에 보내야할까요. 9 | 은새엄마 | 2013/01/08 | 1,986 |
204888 | 미국 오하이오, 플로리다 부정선거 다큐멘터리(1회~4회) 총 4.. 4 | 리야 | 2013/01/08 | 645 |
204887 | 결혼기념일에 남편때문에 속상해요... 8 | ㅜㅜ | 2013/01/08 | 1,911 |
204886 | 48% 증후군. 다들.. 몇개나 해당되세요? 50 | ㅋㅋㅋ | 2013/01/08 | 14,507 |
204885 | 썰지 않은 닭으로 어떤 요리 할 수 있을까요? 7 | 툼 | 2013/01/08 | 812 |
204884 | 애들 스마트폰 중독 어떻게 관리하세요?ㅠㅠ 1 | bb | 2013/01/08 | 797 |
204883 | 무역 인보이스작성관련 질문입니다 6 | 소복소복 | 2013/01/08 | 1,516 |
204882 | 종교인도 근로소득세 낸다…이달 입법예고 예정 7 | 세우실 | 2013/01/08 | 1,171 |
204881 | 만기가 담달15일 2 | 저축은행 | 2013/01/08 | 828 |
204880 | 집지을 때 단열재로 왕겨숯이 갑이네요. | 따뜻한 집 | 2013/01/08 | 1,4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