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심정이..정말 사랑하는 남자와 헤어진느낌(?)같네요..

.. 조회수 : 2,179
작성일 : 2012-12-20 21:45:21

너무 먹먹하고..

가슴을 후벼파네요..

술 끊었었는데..한잔 해야할듯..

참..

독재자딸에,무식쟁이가..

문재인 같은 사람을 이기고 대통령이 되다니..

 

IP : 61.39.xxx.21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두빛구름
    '12.12.20 9:46 PM (58.122.xxx.252)

    저두..사랑한 사람과 헤어진 기분이요...
    아, 나도 모르게 문재인님을 너무나 사랑했나봐요..

  • 2. 미호
    '12.12.20 9:48 PM (112.156.xxx.136)

    저두요...

  • 3. ..
    '12.12.20 9:48 PM (112.184.xxx.39)

    저도 딱 그래요.ㅠㅠ

  • 4. 가슴이
    '12.12.20 9:49 PM (180.69.xxx.105)

    쪼개지는 아픔이에요
    문재인님 뿐만 아니라 그동안 그 개고생하던 나꼼수분들 외 야권지지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이 안타깝고
    걱정되고 끝이겠지 했던 지옥이 연옥이되고
    지난 대선도 멘붕이 왔지만
    지금은 그냥 땅밑이 꺼진 느낌에 사랑하는 사람을 죄다 죽음으로 몰아놓은 기분이에요

  • 5. 오늘
    '12.12.20 9:49 PM (121.130.xxx.228)

    전국에서 멘붕온사람들이 하루종일 울고 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6. .....
    '12.12.20 9:53 PM (211.207.xxx.204)

    그보다 더한 심정이네요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가슴저미는 이별하고
    세상에서 가장 증오하는 사람과 몇달뒤 결혼확정된기분
    도망가고싶다...

  • 7. 마음아파요
    '12.12.20 9:53 PM (125.142.xxx.233)

    수렁텅이에 빠진 기분...

  • 8. ..
    '12.12.20 9:57 PM (112.186.xxx.119) - 삭제된댓글

    전 카톡 전체문자에 나오신 사진고이모셔둘라구요..

  • 9. 나다
    '12.12.20 9:58 PM (112.152.xxx.108)

    저도 너무 사랑했나 봅니다.
    몇달간 그 모습 인터넷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정말 함께 꿈꾸었네요.
    사람이 웃는다를 들으면서 직접 연설하시는 목소리를 듣고 너무 가슴이 미어지네요.
    너무너무 아깝습니다.

  • 10. Sda
    '12.12.20 9:59 PM (211.246.xxx.156)

    사랑하는 남자와 헤어지고 일자무식 못난남자와 정략결혼한 느낌입니다.ㅜㅜ

  • 11. 후니어무이
    '12.12.20 10:00 PM (175.211.xxx.228)

    그표현이 딱 맞는거같아요 정말 의심없이 믿고 있다 갑작스럽게 떠나버려서 먹먹하다못해 토할거처럼 어지럽다가 울컥한 마음..

  • 12. 시간이 지나면지날수록
    '12.12.20 10:03 PM (220.117.xxx.135)

    미치겠어요...

    미련을 못떨치겠고

    막 미치겠어요

    정말 ...

    쫌만했으면

    그 잘생기고도 좋으신 보석같은 사람

    테레비에서 맨날 볼 수 있는건데... 볼때마다 흐뭇한 5년 보낼 수 있는거였는데..
    이제 볼 수 없네요...


    진심
    부산 사하구 주민들 부럽습니다.

  • 13. 기분전환
    '12.12.20 10:11 PM (219.249.xxx.131)

    저의 지금 심정이 고것이로군요..
    짜증..
    다신 안겪고 싶은 기분인데...

    예전 이별하고 가슴 다르린 말..

    살아서 이별이 얼마나 다행입니까??ㅠㅠ

  • 14. 실연
    '12.12.20 10:18 PM (112.187.xxx.226)

    전 오늘 실연당한듯 실성했네요.
    진짜 절절히 사랑하는 남자와 하루아침에 헤어진 느낌,
    딱 그거에요..

  • 15. ㅠㅠ
    '12.12.20 10:48 PM (124.111.xxx.225)

    사랑하니깐 보내준다...

    이 말 비웃었었는데ㅠㅠ
    맞나봐요ㅠㅠ

    어차피 누가 싸놓은 똥 치우고, 언론은 난리법석일테고, 새누리당이 다수였을 텐데, 아무도 굉장히 힘든 길을 가셨을 거예요.
    그 힘든 가시는 거, 너무 힘드셨을 테니까,
    차라리 잘 되었다.

    사랑하니깐. 보내준다.....ㅠㅠ

    막 울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862 가장 불쌍한 30대..힘내라는 말도 못하겠어요. 7 제비꽃 2012/12/20 2,339
197861 오늘 지인의 전화를 받았어요 5 사탕별 2012/12/20 1,371
197860 수도 민영화와 박지만. 24 차오 2012/12/20 4,746
197859 해직기자중심,진보적 방송국 설립한다네요..아고라 서명좀..부탁드.. 127 쓰리고에피박.. 2012/12/20 9,165
197858 김치찌개.. 돼지고기 말고 뭐 참신한거 없을까요? 5 ... 2012/12/20 1,233
197857 82쿡 누님들께 죄송합니다... 13 솔직한찌질이.. 2012/12/20 2,314
197856 일제때문에 근대화를 이룩했다네요 8 허참...... 2012/12/20 1,102
197855 덜컹대는 버스안, 문득 이 시가 떠오릅니다 7 깍뚜기 2012/12/20 888
197854 문님의 행보는 어떻게 되나요? 4 프라푸치노 2012/12/20 1,589
197853 방관자적인 삶 1 님의침묵 2012/12/20 660
197852 충남 홍성군 상수도 민영화 추진… 주민 반발 77 웃김 2012/12/20 9,288
197851 하우스푸어인 친정부모님은 문후보님 왕팬이에요 3 극복 2012/12/20 1,306
197850 투표가 권력을 이긴다가 아니라... 3 이제보니 2012/12/20 1,135
197849 오늘 네이버... 5 개이버 2012/12/20 1,522
197848 일본에 있는 지인한테 카톡왔는데요... 11 헐.. 2012/12/20 4,185
197847 전라도 분들 동정 원치 않아요 19 ㅇㅇㅇ 2012/12/20 1,858
197846 눈물나지만 친정엄마랑통화하구 행복해요. 6 엄마사랑해... 2012/12/20 1,591
197845 친구야! 힘들었지? 그래도 니가 자랑스럽다.jpg 23 가키가키 2012/12/20 2,623
197844 오늘 식당에서 60대 아저씨들의 대화... 26 규민마암 2012/12/20 12,450
197843 생협 이용에 대해 질문 있습니다 5 질문 2012/12/20 1,132
197842 이것도 참 코미디.. 17 이것도.. 2012/12/20 2,374
197841 (모금글) 문재인 님 관련,,, 제가 이어갑니다 94 오드리백 2012/12/20 8,301
197840 너무 보고 싶네요. 2 그리워 2012/12/20 706
197839 지금 박 지지자들 속으로든 겉으로던 웃고 있겠죠? 8 이팝나무 2012/12/20 1,094
197838 세계 인터넷, 정부 통제 시대 열리나 6 요건몰랐지 2012/12/20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