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 게시글은 처음 남겨요.
노무현대통령에 이어
문재인님이 가진 진정성, 사람 자체에 끌려
내 마음을 다해 지지할 수 있는 분을
만난 것이 너무 기뻤습니다.
우리에겐 너무 과한 분이라 생각했습니다.
믿기지 않지만 현실이라니
지극히 상식적인 제가 볼땐
이런 몰상식한 결과에 분노하지만
차라리 이젠 포기하자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아닌걸 맞다고 할 수는 없잖아요.
48% 여러분..
너무 오랜 시간 아파하지 마세요.
순간순간 눈물이 나서 미칠 것 같지만
저들이 원하는 대로 포기는 하지 말아요.
철저히 짓밟혀 주지요.
그래도 살아 남을 겁니다.
5년 후에 우리 또 희망을 걸어봐요.
그렇지만 이런 분을 또 만날 수 있을까요.
또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얘기 해 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