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문재인인데 왠일이냐면서 아이들끼리도 말이 많았나봐요.
대전도 중산층이 많은 서구도 문후보가 이겼고, 대덕연구단지가 있는 유성구는 8퍼센트 넘게
문후보님이 이겼어요. 충청도 너무 욕하지 말아주세요.
50대 중반이후에서 몰표가 나와서 그렇지 40대까지는 문후보 지지자 훨~씬 많답니다.
어제 오늘 너무 충격먹어 밤새 악몽꾸고 울었더니 몸무게가 1.5kg나 빠졌네요. .
노대통령 서거하신후 오랜만에 울어봅니다.
우리 서로 위로하고 힘을 냅시다. 5년후엔 딸아이가 투표권을 갖게 됨을 위안삼아보고 아이에게
제대로된 역사의식을 심어줘서 그땐 꼭 바꿀수 있도록요. 아이는 또 그 친구들에게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같이 자식교육 제대로 하도록 노력해요 82님들
캠프해단식 동영상으로 보고나니 또 눈물이 흐르네요. 아...5년후엔 달라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