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부터 아파서 좀 전까지 누워 있었습니다.
마음이 아픈 거를 넘어서 몸이 아프더군요...
어느 누구와도 말 한 마디 나누지 못했습니다.
(짝꿍 남편은 해외출장 중...;;-.-)
TV를 살짝 틀었는데 이거 무슨 용비언천가?
우웩....
정말 앞으로 5년간은 TV를 끊고 조용히 책과 명상을 하며
심신을 단련하려고 합니다.
저, 5년 후면 50이 되는 사람.
"우리 괴물은 되지 말자" 고 한 거 어느 영화의 대사였지요?
네 늙어도 괴물은 되지 않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