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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입니다

박하 조회수 : 1,206
작성일 : 2012-12-20 19:36:48
IP : 124.60.xxx.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정말 이해안되는건요
    '12.12.20 7:38 PM (118.32.xxx.169)

    유세할때
    그네는 다 알바동원할배들이었고
    문님은 다 자발적인 시민들이었는데...
    게다가 모인사람들수도 문님은 인산인해...
    어덯게 이런결과가 나올수잇는지..
    정말 이해불가....

  • 2. 박하
    '12.12.20 7:40 PM (124.60.xxx.11)

    네 대구가 달라지고 있다고 ㅜ 저 유세 두번 다 뵜는데 열띤호응에 너무너무 감동받았었어요 저도 왜 이런 결과가나왔는지 ㅜ 너무 답답하고 참담해요

  • 3. ..
    '12.12.20 7:40 PM (42.82.xxx.243)

    그 분들이 20프로 일겁니다..

    대구경북... 앞으로 오년동안 지켜볼께요
    잘 사세요..

  • 4. 오늘까지만
    '12.12.20 7:44 PM (121.131.xxx.165)

    저는 어제 출구조사 나오는 카운트다운 할 때 모친과 통화하고 있었는데 (저희 집은 70대 부모님 모두 문후보 지지, 가족 전체 (사돈의 팔촌까진 모르겠지만, 사돈들까지도 아마도 전부) 문후보 지지여서, 이제 문후보 승리 확정되어서 나올 거라고 하는 순간, 결과가 떴을 때 동시에 좌절. ㅠㅠㅠ 순간 목이 메어서 방송하는 것 좀 봐야겠다고 전화 끊고 나서 술 없인 못 보겠어서 술 마시고 있는데 몇 시간 후 엄마가 다시 전화하더니, 울지 마 우리딸... 울지 마. 오늘도 전화하셔서, 울지 말라고.. ㅠㅠ 화가 나서 테레비 틀지도 않는다고..

    30시간 전만 해도 기대에 차서 설레었다는 게 참 이상합니다. 그랬었는데... 하면서.
    오늘까지만 슬퍼하고 내일부터 우리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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