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긕은 물값이 비싸더라고요
작성일 : 2012-12-20 19:24:15
1448117
20년전쯤 어학연수로 1년 3개월 홈스테이 했었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중국과 한국 사람이 물을 너무 많이 쓴다며
수건도 함부로 쓴다고 빨래를 많이 만든다고 들어오자마자 뭐라고 경고 하더라고요.
샤워는 샴푸와 바디샹푸 하나로 쓸수 있는걸로 하고
머리 감은 거품으로 몸까지 거품질 하라고.
큰타울 하나로 일주일 쓰는데 쓰고나서 자연건조하고 다시 쓰라고.
전 설거지 하는거 보고 토하는지 알았어요.
식기세척기 쓰는집은 양반이고요.
어떤 아주어리는 거품속에 담구고 마른 행주로 몰기 딱고 말더라고요.
우리나라 사람들 거울에도 집에선 옷 간단히 입어야 하잖아요. 개네는 가운까지 입고 살던데요.
아마 지금은 더 심하겠죠.
어느프로 보니 영국사람들 중에서 빗물받아 화장실 물내닐때 사용하던데요.
우리나라 물소비량이 어마어마 한데 장난 아닐꺼에요.
매일 씻지 않는다고 냄새난다고 뭐라고 하면 안됨
IP : 211.36.xxx.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구를 위해
'12.12.20 7:25 PM
(58.236.xxx.74)
물 아껴야죠, 근데 타이밍이 참 절묘해요
2. ㅎㅎ
'12.12.20 8:05 PM
(77.96.xxx.90)
여기는 영긕... 작년에 500파운드 넘게 냈어요. 백만원 넘었지요.
그렇게 비싼 물.. 한국처럼 좋지 않아요. 석회수 잔뜩이라. T.T
한국 물이 그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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