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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베이터에서 젊은 20대 남자가 말하길...

투표권 조회수 : 2,985
작성일 : 2012-12-20 19:12:44

오늘 외출할일 있어서 건물을 들어갔어요...

 

1층 로비에서 남자 4명 20.30대로 보이는 분들과 같이 탔는데

 

한분왈...

 

"차라리 초등학생한 투표권을 주는게 현명하겠다..."

 

이러면서 속상한 표정을 짓는데 울컥 했답니다.

 

50.60.70대분들 젊은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반이랍니다.

 

제발 이제는 어려운척 힘든척 말아요...

 

다들 살만하셔서 찍어주셨으니...

 

뒷감당도 본인들이 하시기

IP : 61.77.xxx.1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0 7:17 PM (112.154.xxx.59)

    이젠 빈 부 계층차에다가 노인대 젊은이까지 사이가 벌어지겟네요

  • 2. 제 주변도...
    '12.12.20 7:18 PM (175.252.xxx.189)

    다들 어렵다 난리인 요즘도 전혀 경제적 어려움 없는 사람들...당연히 정치에 관심없고(아쉬운거 없으니..)쇼핑에만 관심...지지후보도 당연히 같더라구요ㅠㅜ

  • 3. 달래
    '12.12.20 7:29 PM (218.48.xxx.145)

    다들 지 혼자 큰줄 아나보네요..

  • 4. ㅋㅋㅋ
    '12.12.20 7:40 PM (211.215.xxx.116)

    어른도 제대로 된 어른이 공경을 받지요.
    중학생도 다 알아요. 윗분 앞으로 행복하시겠어요.

  • 5. 레이디
    '12.12.20 8:14 PM (210.105.xxx.253)

    5년뒤에 투표권이 생기는 중학생 아이가 그럽니다.
    5년뒤엔 우리 반 친구들 모두가 몰아주께.

    눈물이 납니다.

    회사에서 집중ㅎ하려 애쓰며 일하고 있는데, 자꾸 툭 떨어집니다.

  • 6.
    '12.12.20 9:39 PM (112.187.xxx.226)

    네 저도 오늘 밥먹다가
    30개 남자분 둘이서 분통 터뜨리는거 봤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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