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총선때 투표 안 했어요.
국회의원이라는 사람들 그냥 다 싫었거든요.
다음엔 꼭 투표하렵니다.
홍세화씨 강연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그람시의 말을 인용하시더군요.
'이성으로 절망하더라도, 의지로써 희망하라.'
전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제대로 하렵니다.
대통령직 하나를 잃었을 뿐이고, 국민의 절반이 나와 같은 마음이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5년 뒤에 다시 82에서 여러분과 함께 뜨거운 마음으로 대선 결과를 기다리는 날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