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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메랑신이 존재하십니다.ㅋㅎㅎㅎ

우리에겐 조회수 : 2,497
작성일 : 2012-12-20 17:30:51

 

웃자고 하는 소리기도 하고 진짜 그런 일이 자주 있었기도 하고,

일단 저는 연아양의 팬임을 밝힙니다.

피갤이란 곳에 들락거리면서 부메랑 신이란 걸 알게 되었는데요~ ㅎㅎㅎㅎㅎ

연아양을 괴롭히는 일본것들이나 몇몇 국내 인사들은 나중에 꼭 되갚음을 받거나 자폭하더라구요.

진짜!!! 이건 연아양 팬이시면 다 아실 듯!!!!!!!!!!!!!!!!

그래서 전 제가 믿는 신도 믿지만 이 부메랑 신을 믿는답니다.

부메랑 신은 매번 돌아오기도 하지만 한꺼번에 몰아서 돌아오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했던 모든 악행에 대해 부메랑을 쳐(?) 맞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 여긴 조건이 있습니다.

우리가 지지하고 사랑하는 그 무언가에 대해서 머리카락 한올도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피갤에서는 우리 연아양을 믿었었고, 82에서는 보편적이고 상식적인 세상과 민주주의를 믿습니다.)

 

이것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5년 뒤 더 큰 빅엿과! 더 큰 부메랑을 쳐맞게 해주겠다! ㅋㅋㅋㅋ

 

아침까진 정신을 못 차리겠더니

이젠 좀 이런 우스갯 소리도 하게 되네요.

하루하루! 우리 더 힘을 내자구요!

IP : 220.86.xxx.11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지
    '12.12.20 5:31 PM (125.146.xxx.158)

    부메랑신 접신할 수 있기를 간절히 빕니다

  • 2. 두혀니
    '12.12.20 5:33 PM (223.62.xxx.104)

    네. 드디어 믿을 신이 생겼네요.
    세상에 신이 있다면 이럴순없어 하며 절망 이었는데...
    부메랑신이라면 믿어볼 랍이다

  • 3. ㅋㅋㅋ
    '12.12.20 5:36 PM (220.86.xxx.119)

    제가 본 바에 의하면 못된짓 한 것들은 결국 다 쳐맞더라구요.
    덕분에 저는 부메랑신을 열렬히 믿습니다.ㅋㅋㅋㅋㅋ
    태평성대도 끝이 있고, 독재도 끝이 있듯...이 또한 지나갈 것임을 믿고!
    우리가 믿고 꿈꾸는 세상 이루어봐야죠.
    한탄할 시간도 아까워지네요.
    아! 전투력 최고조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반지
    '12.12.20 5:38 PM (125.146.xxx.158)

    님 에너지받고 가요
    전투력 좀 채워야겠어요

  • 5.
    '12.12.20 5:39 PM (118.217.xxx.141)

    부메랑신의 존재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을 다잡으려 해도 한번씩 터져오르네요.
    ㅠㅠ

  • 6. zz
    '12.12.20 5:40 PM (119.194.xxx.126)

    저도 연아팬이에요~
    그래서 지금의 심정을 레미제라블을 돌려보고 또 돌려보고...그걸로 힐링했어요 ㅎ

    부메랑신 얘기는 저도 자주 읽었어요.
    반드시 되갚고 말테얏~~~~받아랏 휘리리리릭

  • 7. 마니또
    '12.12.20 5:43 PM (122.37.xxx.51)

    남편이
    박이 피박 쓸거라고 하더이다
    제대로 쓰고 일본으로 망명하길 기도합니다

  • 8. ㅋㅋㅋ
    '12.12.20 5:47 PM (220.86.xxx.119)

    피박에 광박까지 쓰면 좋겠는데 거기다 일본으로 망명하면 대박이겠네요.ㅋㅋㅋ
    그러면 다시 한국땅에 발을 못 붙이겠으니 그리되면 좋겠다 상상해봅니다.ㅎㅎ

  • 9. ㄹㅇ
    '12.12.20 5:48 PM (115.126.xxx.115)

    내가 바라고 젤 우려하는 건
    역사왜곡이에요

    쥐박이를 절대 용서할 수없는게
    4대강이랑 역사오ㅑ곡이엇는데...그 정점을 찍게 햇으니...

  • 10. ...
    '12.12.20 5:48 PM (61.74.xxx.19)

    마니또님 남편분 말처럼 된다면 ㅎㅎㅎ

    너~~무 좋을 것 같아요...그 말씀도 일리가 있는게 너무 깡통이라

    자신이 피박 쓰는 줄도 모르고 쓸것 같긴해요 ㅎㅎ

    이제 좀 살 것 같아요..

  • 11. 혹시
    '12.12.20 5:51 PM (147.6.xxx.21)

    부메랑신이 존재하신다면...

    제발 전두환이좀 벌받게 해주세요...
    백담사에서 며칠 있었던 걸로는 절대 절대 용서할 수 없어요...
    제발 제발 어떻게든 벌받게 해주세요...

  • 12. ㅋㅋㅋ
    '12.12.20 5:53 PM (220.86.xxx.119)

    민대가리 분은 너무 오래 잘 살고 계시지요?!
    거기에도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보면 억울하지 않아요.
    노대통령님 돌아가셨을 때 그래도 살아야지 하는 거 보면서 진짜 쥐어박고 싶었는데...
    그 본인은 오래 살으셔서 못볼꼴까지 다 보고 가시길 바라네요.
    대형 부메랑 쳐맞길! ㅋㅋㅋ

  • 13. 저도
    '12.12.20 6:00 PM (119.204.xxx.190)

    연아양 팬이에요
    오늘 서러움 그 몇백배로 갚아줄날
    꼭 올거에요

  • 14. 쥐떼를헤치고
    '12.12.20 6:02 PM (203.226.xxx.108) - 삭제된댓글

    웃게 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 15. 부메랑신?
    '12.12.20 6:03 PM (175.123.xxx.29)

    부메랑을 "쳐맞는다"는 표현에 아주 속이 후련하네요.

    그렇게 될 겁니다.
    저도 영접...

  • 16. 아 이거
    '12.12.20 6:16 PM (223.62.xxx.139)

    ㅋㅋㅋ
    연아팬이면 다 아는 이야긴데
    연아를 괴롭히려고
    일본것들이나 기타등등이 뭘 하면
    오히려 지들이 일이 안풀리더라구요
    신기하게도
    그래서 나온 이야기가 부메랑
    이런일이 꽤 반복 되었죠

    그리고 연아가 메달 빼앗긴게
    좀 되는데
    이번 대선에 비할바가 아니지만
    그러면 팬들도 멘붕을겪고
    피겨소식을 외면하거나 체념을 하는데
    꼭 연아는 이겨내더라구요

    정치에도 부메랑이 있었음 좋겠어요

  • 17. 소나무6그루
    '12.12.20 6:16 PM (110.70.xxx.48)

    네 저도 부메랑신을 믿습니다

  • 18. 비나이다
    '12.12.20 6:23 PM (112.156.xxx.232)

    이제 부메랑신께 빌어야 하나요??
    근데 진짜 있었으면 좋겠어요

  • 19. ..........
    '12.12.20 6:28 PM (118.219.xxx.253)

    맞아요 그렇게 세입자들 괴롭히고 외환위기때도 집세 올린 인간 남편은 10층넘는 아파트에서 치매걸려서 베란다에서 떨어져 죽고 부인은 파킨슨병걸려서 요양원있다고 결국 죽었어요 부메랑신은 존재한다고 봅니다

  • 20. ...
    '12.12.20 6:35 PM (112.152.xxx.44)

    그게 저 쪽 사람들에게도 해당되야 하는데 ..

  • 21. ㅇㅎ
    '12.12.20 7:49 PM (1.241.xxx.106) - 삭제된댓글

    신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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