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에 다니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 무명씨
'12.12.20 4:18 PM (210.92.xxx.209)성당은 동네 있는데 다녀야 됩니다
가면 새신자반이라고 몇달 공부하면 세례줍니다.2. 초승달님
'12.12.20 4:20 PM (124.54.xxx.85)성당사무실가서 궁금한거 물어보세요.
자발적으로 가면 몹시 좋아하세요.3. 목포...
'12.12.20 4:21 PM (211.227.xxx.200)저랑 마음이 같네요. 안그래도 성당 다녀볼려고 게시판에 성당을 검색했거든요.
혼자 다닐려면 상당히 뻘줌할 것 같은데....일단 동네 성당을 검색한 후 전화를 해보던지 해야겠여요.4. 저도요
'12.12.20 4:21 PM (183.99.xxx.232)저도 성당 다니려고요 ㅠㅠ 당장 이번주부터라도... 전화를 해야하나요? 아니면 그냥 찾아가도 되나요?
5. 초승달님
'12.12.20 4:23 PM (124.54.xxx.85)우선 전화문의후 방문하심 되요.
6. 평온
'12.12.20 4:26 PM (110.70.xxx.70)성당 사무실은 보통 월요일에 쉽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신자들이 열렬히 환영하지 않아도 그려려니 하시구요^^;; 원래 분위기가 좀 그래요.7. ...
'12.12.20 4:30 PM (123.199.xxx.86)성당도 교회처럼...각각의 헌금봉투로 구분되어져 있나요??
선교헌금,감사헌금,건축헌금,십일조헌금..주일헌금.등등........??8. 아
'12.12.20 4:33 PM (183.99.xxx.232)다행이네요 ㅠㅠ 교회가 꺼려졌던게 그 열렬한 환영 때문이였는데 ㅋㅋ 정보 감사합니다^^
9. ㄹ
'12.12.20 4:35 PM (121.144.xxx.48)제가 단언하는데 모든 종교는 해악입니다 차라리 건전한 취미를 가지시거나 정신과 상담을 받거나 해 보세요
10. ᆢ
'12.12.20 4:37 PM (123.215.xxx.206)통신교리로도 세례가능합니다.
사는동네성당에는 세례후 교적올려놓고
다니고싶은 성당다녀도 됩니다.
다니고싶은성당서 교리듣고 세례받아도 돼요.
그때도 교적은 주소지성당으로 올립니다.11. ᆢ
'12.12.20 4:40 PM (123.215.xxx.206)성당에는 교회의 십일조같은 교무금이 있으며
각자형편껏 책정하여
온라인이체하면됩니다.
주일미사때 봉헌예물있고
평일미사에는 봉헌금없어요.
그외에 다른 헌금은 가끔 꺼리?가 있는경우 있어요.
근데 개신교처럼 부담스런분위기는 아닙니다.12. 평온
'12.12.20 4:53 PM (110.70.xxx.70)....님// 선교헌금? 십일조헌금? 같은 것들은 없습니다. 저는 평생 성당 다녔는데 교무금 한달에 5만원 내고 있습니다. 교무금은 형편에 따라 본인이 정합니다.
그리고 첫아이 탄생때 감사헌금 5만원 냈습니다. 이것도 본인이 원할때 원하는 만큼 냅니다.
그리고 5년전에 건축헌금 10만원 냈습니다. 이건 성당이 새로 생기거나 공사를 해야 할 때 필요해서 공지하면 내고 싶은 만큼 냅니다. 안내도 그만이고요.. 저희는 도심에 위치한 오래된 성당이라 이 돈 모아서 건물 고치고 없던 주차장도 새로 지었습니다.
그밖에는 주일미사때 헌금내는데 저는 보통 천원 냅니다. 천원내서 천주교라는 농담이 있죠... 형편이 되시는 분들은 성의껏 더 내시리라 생각합니다. 전 돈없을땐 구냥 동전도 냅니다^^;
저희성당도 몇년전 주일헌금에 봉투를 도입했는데 얼마내는지 남에게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느님 앞에 성의는 금액과 상관없이 소중하니까요...
다 똑같지야 않겠지만 평범한 평생신자인 제가 내는 헌금을 전부 적어 보았습니다. 참고가 되실런지..
개인적으로 종교가 경제적으로 부담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헌금이 어려우면 몸으로 봉사할것도 많고... 마음이 있으면 표현할 방법은 많고 하느님께서 알아주시리라 믿습니다.13. ...
'12.12.20 5:39 PM (123.199.xxx.86)..님/평온님/..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마음에 눈물이 고이고.삶이...너무 힘들어서....어디인가로의 의지와 위로가 필요하네요..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96506 | 미친 구미 17 | 나.. | 2012/12/20 | 2,742 |
196505 | 오바마가 나왔어도 못이겼을 선거 7 | ㅁㅁ | 2012/12/20 | 1,136 |
196504 | 다들 아주 소설들을 쓰는구만..ㅋㅋㅋㅋㅋㅋ 22 | .... | 2012/12/20 | 1,928 |
196503 | 진중권 트윗 10 | 쉼표 | 2012/12/20 | 3,178 |
196502 | 안철수는 그냥 현상이었을까? | 과연 | 2012/12/20 | 536 |
196501 | 문재인님께는 1400만이 있습니다. 5 | 사랑하라희망.. | 2012/12/20 | 734 |
196500 | 시사인 구독신청도 하고 후원금도 보내고 또 뭘 할까요? 10 | 완료 | 2012/12/20 | 790 |
196499 | EBS 김진혁 피디의 글이 제일 와닿아요. 9 | 여러 트윗 .. | 2012/12/20 | 2,771 |
196498 | 너무나 변해버린 아빠.... 5 | 울어요 | 2012/12/20 | 1,808 |
196497 | 문재인님 위로 광고글 재링크합니다. 그리고 7 | 믿음 | 2012/12/20 | 1,457 |
196496 | 한인섭 서울법대 교수, 박근혜 당선자와 국민에 충고 15 | 충고 | 2012/12/20 | 3,456 |
196495 | 문용린 교육감은 왜 당선이 되었을까요? 9 | 힘이 있어야.. | 2012/12/20 | 1,894 |
196494 | 겨울방학에 토익이랑 토스 두개 다 준비하려고... 1 | suny | 2012/12/20 | 478 |
196493 | 시판 맛난 돈가스 추천해주세요 음식으로 허전함을 달래여합니다 | 우울꿀꿀 | 2012/12/20 | 416 |
196492 | 밤새 울었습니다 영국에서요 12 | here | 2012/12/20 | 2,105 |
196491 | 딸아이에게 부탁했습니다. 2 | 슬퍼요 | 2012/12/20 | 558 |
196490 | 쪽지 오류 나지 않으세요? 2 | 확인요망 | 2012/12/20 | 351 |
196489 | 우상화작업 12 | 꿀꿀 | 2012/12/20 | 1,740 |
196488 | 에궁 죄송~ 애들땜시 오븐기 함더 봐주세요~ (최종) 6 | 오븐기사야돼.. | 2012/12/20 | 864 |
196487 | 절반의 국민들은 이명박정권을 용서한건가요? 18 | 그럼 | 2012/12/20 | 1,645 |
196486 | 긍정의 힘 1 | 잘된일 | 2012/12/20 | 499 |
196485 | 나꼼수 특히 주진우 기자 어떻게 도울까요? 13 | 지키자 | 2012/12/20 | 2,841 |
196484 | 그녀가 중산층70% 12 | 중산층 | 2012/12/20 | 2,457 |
196483 | 상식이 이기길바라시던 20~40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22 | 50대 초반.. | 2012/12/20 | 2,684 |
196482 | 그래도 | 그래도..... | 2012/12/20 | 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