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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한편 <밥>

광주 조회수 : 847
작성일 : 2012-12-20 15:54:57

 외로워서 밥을 많이 먹는다던 너에게

권태로워 잠을 많이 잔다던 너에게

슬퍼서 많이 운다던 너에게

나는 쓴다.

궁지에 몰린 마음을 밥처럼 씹어라.

어차피 삶은 너가 소화해야 할 것이니까.

                                                - 천양희

 

IP : 125.244.xx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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