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사는 분들 챙피하지 않나요..

000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12-12-20 15:44:08

여기는 벌써 독재자의 딸이 인권 변호사를 이겼다고 기사 났어요.

어제는 어떤 러시아 출신 사람이 온돌방 얘기를 하더군요. 너희 온돌방 쓰지 않냐고. (무시하는 게 아니고 )

가뜩이나 듣보잡 코리아인데....솔직히 한국서 왔다고 하기  창피합니다..

IP : 92.74.xxx.16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쥐박탄핵원츄
    '12.12.20 3:47 PM (67.87.xxx.133)

    네. 약간...그렇지만 천안문사태의 중국애들도 있고 그리스인도, 카스트가건재한 인도인도 있고 그래요. 미국애들은 부시를 두번이나 뽑아서 전세계를 말아먹었죠, 그런 넘늘 뽑은 미국인들이라 뭐 많이 챙피하지는 않네요

  • 2. 당분간
    '12.12.20 3:52 PM (70.68.xxx.167)

    필요한 경우 빼곤 외출도 삼가하려고요. 만나면 독재자의 딸에 대해 물어 볼까봐.

  • 3. 창피하죠
    '12.12.20 3:54 PM (65.51.xxx.139)

    북한 세습한다고 난리쳤는데 남한은 독재자의 딸이 ... 창피해서 말 하기도 싫어요 진짜

  • 4. 창피하네요
    '12.12.20 4:01 PM (110.32.xxx.57)

    남한이나 부칸이나 그게 그거인 나라
    레벨이 똑같군요
    역시 이쪽도 저쪽도 어글리 코리아.

  • 5. 자끄라깡
    '12.12.20 4:02 PM (121.129.xxx.144)

    이건 코미디예요. 이럴 수 는 없죠

  • 6. 홍이
    '12.12.20 4:04 PM (118.223.xxx.109)

    절대적인 지지를 보냈던 그분들 자식들이 그 똥을 다 떠안을테죠.
    어쩌면 그 자식들이 길거리에 뒤어나가야할때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7. 후레쉬맨
    '12.12.20 4:07 PM (216.19.xxx.21)

    쫌 챙피합니다만, 아픈역사가 있어서 그렇다고 설명하려 노력합니다.
    엊그제도 박근혜 얘기 잠깐 했다가 당장에 '너 북한 얘기 하냐?'는 얘기 ㅠㅠ
    그리고 완전 친한 아저씨는 '무지'해서 그렇다고 돌직구를 ㅠㅠ

  • 8. 미국
    '12.12.20 4:09 PM (24.130.xxx.169)

    미국은 그래도 부시이후에 오바마 당선시켰죠.
    이번에 재선까지 성공하면서 공화당 기득권층들에 빅엿을 안겼어요.
    어떤 미국친구가그래요. 너무 허탈해서 앉아있었더니 다가와서는, 되면 안될 사람이 된거냐구...
    그렇다...했더니, 부시 재선됐을때 자기 심정이 딱 그랬다고.....

    암튼 내 조국 대한민국....어쩔껴....ㅠㅠ

  • 9. ㅠㅠ...
    '12.12.20 4:28 PM (1.75.xxx.226)

    순식간에 애국자되던데요
    내가 오래살아(?)서른평생에. 별드런꼴을 다보눈구나 했네요. 창피해서 누가 선거 얘기하면 얘기하기 싫다고하고있어요

  • 10. 예은 맘
    '12.12.20 4:56 PM (124.48.xxx.196)

    호주에서 공부중인 딸 쪽팔려 말도 하기싫답니다~

  • 11. ...
    '12.12.20 8:05 PM (2.96.xxx.129)

    영국사는데 쪽팔려요. 아는 동생은 박근혜가 되야한다고 해서 식겁했는데 정말정말 쪽팔려요.
    어젠 악몽도 꾸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443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든 사람들 4 오늘만 멘붕.. 2012/12/20 1,080
196442 외국사는 분들 챙피하지 않나요.. 11 000 2012/12/20 1,679
196441 줌인줌아웃에...51%...사진... 6 .. 2012/12/20 2,614
196440 꼭 우리가 지켜내요!!- 7 . 2012/12/20 587
196439 이딴 쓰레기같은 나라.이민가든가 해야지.복장터져서. 6 가키가키 2012/12/20 987
196438 정혜신박사님 트윗 28 정원 2012/12/20 11,053
196437 조국 교수님이 올려주신 글이예요 8 .. 2012/12/20 2,833
196436 이렇게 세월이 지나고 문득 2 84 2012/12/20 747
196435 자랑글 3 우리 부모님.. 2012/12/20 690
196434 절망에 빠진 모든분들께... 2 ^^ 2012/12/20 976
196433 이 상황에 그래도 좋은 점을 찾자면 6 나도 대구 2012/12/20 1,548
196432 여당일색인 남편의 친구들.....우리 남편의 고독 14 진정한 친구.. 2012/12/20 2,613
196431 꿈은 이뤄지지 않는다 - 꿈은 없다 2 꿈 깨세요 2012/12/20 600
196430 남편에게 시가 안 가겠다고 했습니다 28 나꼼수지킨다.. 2012/12/20 4,798
196429 주부가 할 수 있는 일 26 주붕 2012/12/20 3,005
196428 50 중반인데 마음 아프지만 . 5 ... 2012/12/20 1,112
196427 오늘 한 일 입니다... 45 베스트 부모.. 2012/12/20 3,565
196426 박근혜가된다는이유가 9 2012/12/20 1,118
196425 포털사이트 박근혜 웃는모습 25 힘들다 2012/12/20 1,896
196424 저보고 골수라네요.. 헐~~ 5 더 열심히... 2012/12/20 658
196423 UN DPA 에 트위터 날려 주세요.. 8 송하비결 엉.. 2012/12/20 1,241
196422 죽전거리에 새마을운동 깃발 달고있대요 23 ㅇㅇ 2012/12/20 3,208
196421 이번에 중랑구는 어땠나요????? 2 ㅁㄴㅇㄹ 2012/12/20 654
196420 엠씨엠 불매운동이라도 해야겠어요 27 개밥그릇과바.. 2012/12/20 2,606
196419 참 이해가 안가는게.. 6 멘붕 2012/12/20 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