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벌써 독재자의 딸이 인권 변호사를 이겼다고 기사 났어요.
어제는 어떤 러시아 출신 사람이 온돌방 얘기를 하더군요. 너희 온돌방 쓰지 않냐고. (무시하는 게 아니고 )
가뜩이나 듣보잡 코리아인데....솔직히 한국서 왔다고 하기 창피합니다..
여기는 벌써 독재자의 딸이 인권 변호사를 이겼다고 기사 났어요.
어제는 어떤 러시아 출신 사람이 온돌방 얘기를 하더군요. 너희 온돌방 쓰지 않냐고. (무시하는 게 아니고 )
가뜩이나 듣보잡 코리아인데....솔직히 한국서 왔다고 하기 창피합니다..
네. 약간...그렇지만 천안문사태의 중국애들도 있고 그리스인도, 카스트가건재한 인도인도 있고 그래요. 미국애들은 부시를 두번이나 뽑아서 전세계를 말아먹었죠, 그런 넘늘 뽑은 미국인들이라 뭐 많이 챙피하지는 않네요
필요한 경우 빼곤 외출도 삼가하려고요. 만나면 독재자의 딸에 대해 물어 볼까봐.
북한 세습한다고 난리쳤는데 남한은 독재자의 딸이 ... 창피해서 말 하기도 싫어요 진짜
남한이나 부칸이나 그게 그거인 나라
레벨이 똑같군요
역시 이쪽도 저쪽도 어글리 코리아.
이건 코미디예요. 이럴 수 는 없죠
절대적인 지지를 보냈던 그분들 자식들이 그 똥을 다 떠안을테죠.
어쩌면 그 자식들이 길거리에 뒤어나가야할때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쫌 챙피합니다만, 아픈역사가 있어서 그렇다고 설명하려 노력합니다.
엊그제도 박근혜 얘기 잠깐 했다가 당장에 '너 북한 얘기 하냐?'는 얘기 ㅠㅠ
그리고 완전 친한 아저씨는 '무지'해서 그렇다고 돌직구를 ㅠㅠ
미국은 그래도 부시이후에 오바마 당선시켰죠.
이번에 재선까지 성공하면서 공화당 기득권층들에 빅엿을 안겼어요.
어떤 미국친구가그래요. 너무 허탈해서 앉아있었더니 다가와서는, 되면 안될 사람이 된거냐구...
그렇다...했더니, 부시 재선됐을때 자기 심정이 딱 그랬다고.....
암튼 내 조국 대한민국....어쩔껴....ㅠㅠ
순식간에 애국자되던데요
내가 오래살아(?)서른평생에. 별드런꼴을 다보눈구나 했네요. 창피해서 누가 선거 얘기하면 얘기하기 싫다고하고있어요
호주에서 공부중인 딸 쪽팔려 말도 하기싫답니다~
영국사는데 쪽팔려요. 아는 동생은 박근혜가 되야한다고 해서 식겁했는데 정말정말 쪽팔려요.
어젠 악몽도 꾸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