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절망뿐이네요....
너무 안일하게 살아온것 같습니다.
나꼼수가 떠주는 밥을 그냥 떠먹기만 했을뿐....
혼자서 분노는 했지만 주변인들과 나누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5년동안 제가 할 일은..
1. 박근혜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고 실천하는지 눈에 불을켜고 살필겁니다.
이명박이 그랬던 것처럼 공약을 씹던껌 버리듯이 버리면 분노하고 주위사람들에게 알릴겁니다.
저런놈들이라고....
2. 경향신문과 시사인을 신청해서 받아보고 꼼꼼히 읽고
핵심을 파악하여 주위사람들에게 알릴겁니다.
저 사람들이 어떤일을 하고 있는지 조중동에 쓰인 기사가 어떻게 잘못됐는지...
3. 특히 민영화 관련해서는 철저하게 공부할껍니다.
우리 자식들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정말 중요한것들인데....
철저히 공부해서 주변에 알릴겁니다.
지금까지 너무 안일했습니다.
벌받는겁니다. 아직 정신을 덜 차렸다고...
나꼼수에게만 너무 의지했습니다. 나만 알고 분노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그러지 않겠습니다.
제가 있는 이곳에서는 제가 나꼼수가 되겠습니다.
사건발생시 마다 나꼼수가 그래주었던 것처럼 ... 이번에는 저도 공부하고 찾아보고 생각하고 정리해서
주변인들에게 논리정연하게 알려주겠습니다.
왜 박근혜가 되면 안되냐는 물음에 어물거렸던 제자신이 한심합니다.
이제 5년 동안 열심히 살겠습니다.
나꼼수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