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든 사람 목소리만 들어도 소름끼쳐요..

ㄴㄴㄴㄴ 조회수 : 2,179
작성일 : 2012-12-20 14:39:38

회사 거래처랑 통화하는데,,,왜이럴까요..

나이드신분들 통화하면 나도 모르게 퉁명스럽게 나가게 되네요.

으아 이 멘붕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까요..힘드네요 정말

IP : 14.40.xxx.21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대로
    '12.12.20 2:41 PM (58.236.xxx.74)

    노인분들 공허한 애정결핍을 다독여 줘야 한다 생각하는데
    현실에선 저도 마음잡기가 쉽지 않아요 ^^

  • 2. 후리지아
    '12.12.20 2:42 PM (182.216.xxx.118)

    이젠 세대갈등 조장이 새로운 과제 인가 보내요

  • 3. 사랑훼
    '12.12.20 2:42 PM (61.43.xxx.38)

    길지나다니다 보이는 70 80대 노인들 당시늘도 ㄱㄴ 뽑았군 이럼서 속으로 ㅉㅉ 하오

  • 4. 그러니ㅣ..
    '12.12.20 2:42 PM (218.234.xxx.92)

    젊은 아줌마들 있는 82에 왜 있냐?

  • 5. 행복한나
    '12.12.20 2:43 PM (125.179.xxx.55)

    울화통이 치미네요 하루종일...으

  • 6. 아까...
    '12.12.20 2:44 PM (183.99.xxx.232)

    아, 저도요 ㅋㅋ 아까 대구에 사는 50대 후반 남자분 전화받는데 나도 모르게 그냥 끊을 뻔... 아, 당분간은 어쩔 수 없을 것 같아요 ㅎㅎㅎ아, 제 이기적인 직장생활을 위해서라도 빨리 멘붕에서 벗어나야하는데 말이죠 ㅎㅎ

  • 7. ,,,
    '12.12.20 2:44 PM (119.71.xxx.179)

    그러게 싫으면.82엔 왜있는지.. 파고다공원에나 가지 ㅋ

  • 8. 에구
    '12.12.20 2:46 PM (218.158.xxx.226)

    병이 깊어보여요..
    정신과 상담 받아보세요
    비꼬는거 아니구요.진심 님이 걱정되어 하는 말입니다

  • 9. ㅡ,ㅡ
    '12.12.20 2:50 PM (203.249.xxx.21)

    무직 분들은 왜 박을 찍었는지 그게 제일 의아해요...ㅜㅜ

    돈이 너무 많아서 일안해도 되는 분들이신건가요?

  • 10. 어쩔수없는 현상이죠
    '12.12.20 2:52 PM (121.145.xxx.180)

    많은 분들이 그럴겁니다.
    어쩔 수 없지요.
    이성이 아니라 몸이 먼저 그렇게 반응하는 것을요.

    그렇게 살아야죠뭐.
    적응하면 좀 표정관리가 되겠죠.

  • 11. deb
    '12.12.20 2:57 PM (14.56.xxx.99)

    오래갈 것 같습니다 저도.
    주위 어른들 고운 시선으로 못보겠어요.
    집에도 늦게 들어갈 거에요. 당분간 엄마와 마주쳐서 대화하고 싶지 않아요.

  • 12. nobody
    '12.12.20 3:01 PM (125.133.xxx.10)

    힘들겠지만 진정하세요. 저 포함 제 주변 오십대 중반 가정주부 몇명은 문님 지지자 32.3%에 속합니다. 암튼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 13. ㅡㅡ
    '12.12.20 3:21 PM (210.96.xxx.216)

    우리 늙을때쯤에는 우리가 지지하는 이념이 보수가 되고
    급진적인.. 예를들면 이정희 같은 사람이 나와서
    20-30대가 지지하고 우리를 수구꼴통이라고 욕한다면
    그건 이해가 가시겠어요? 패인을 분석하기보다
    늙어서 그렇다고 몰아가는 것 자체가 단적으로 이번 선거에서
    야권이 패배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 14. 국민의 반이상이
    '12.12.20 3:28 PM (182.209.xxx.78)

    무식하다거나 늙었다고 말하면....말로는 뭘못하겠냐는 리정희동무이야기되네.

  • 15. 210.96님
    '12.12.20 3:34 PM (121.145.xxx.180)

    저는 늙으면 투표 안할 겁니다.
    설사 젊은이들이 독재자를 지지한다해도
    니들 세상이니 니들이 결정해라 할 겁니다.

    머리가 안따라가 줘도 젊은세대를 인정해 줄겁니다.
    이건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니까요.

  • 16. ..
    '12.12.20 3:39 PM (116.39.xxx.114)

    이게 보수진보의 차이로 보이세요? 상식비상식의 차이예요
    저도 노인혐오증 걸린것같아요. 슬퍼요

  • 17. 헐...
    '12.12.20 3:45 PM (118.32.xxx.211)

    원글이 부모는 나이 안 많은가 보네요.
    님 부모님은 30대 40대 이신가요??
    이런 이분법적 사고, 불쾌하고 부족해 보입니다.
    님 주변의 젊은 분들은 다 2번 뽑으셨는지 몰라도
    제주변 젊은 사람들 20, 30대들은 다1번 뽑았다고 하던데요.
    현실은 이렇습니다.

  • 18. ok
    '12.12.20 4:23 PM (59.9.xxx.177)

    그래서 젊은사람도 소통불능이라고 하는거예요
    흑백원리와 무례한 언사..
    정동영에게서 교훈 못봅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032 보험설계사가 3일 내내 전화를 하루에 두번씩 해대네요 2 짜증 2013/02/16 1,330
219031 저 15만원 피싱에 당했어요 ㅠㅠ 소액결제 됐대요.피자헛 치즈킹.. 26 2013/02/16 13,051
219030 일산에 볼룸매직 잘 하는 미용실 알려주신다는분... 2 ... 2013/02/16 1,053
219029 원래 여자들은 경조사 참여율이 낮나요? 18 .. 2013/02/16 3,665
219028 애 데리고 다니니 주위에서 사탕을 너무 주네요 6 랄랄라 2013/02/16 1,777
219027 고등어 김치찜이 비려요. 9 --- 2013/02/16 1,600
219026 리시리 염색약 써보신분 있나요? 2 문의 2013/02/16 7,263
219025 식도에 문제가 있어 음식물 삼키기 어려운 사람입니다. 3 질문 2013/02/16 1,421
219024 탕수육 튀김옷...고구마전분가루 2 어떨까요? 2013/02/16 3,168
219023 스테이플러도 유명 회사가 있나요? 6 아어 2013/02/16 1,585
219022 요즘 sk 휴대폰 기기변경 가능한가요? 6 바꾸고파 2013/02/16 2,033
219021 우울증 혼자서 극복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20 미궁 2013/02/16 6,206
219020 날씨 안추우세요? 왜 전 더춥죠 7 ㅇㅇ 2013/02/16 2,078
219019 여기 그만 올 때가 됐나봐요... 51 ... 2013/02/16 12,851
219018 이 와중에 즉석떡볶이 전골 수급간절 ㅜㅜ 7 냉커피 2013/02/16 1,469
219017 인생 헛산거같은 느낌이 들어요. 4 예쁜공주22.. 2013/02/16 2,330
219016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뽑고 싶은데요 2 .. 2013/02/16 1,650
219015 딸아이에게 태도를 바꿨습니다 9 2013/02/16 2,649
219014 지금 아파트 구입하는 거, 정말 바보인가요? 29 *** 2013/02/16 11,980
219013 살을 얼마나 빼면 골격자체가 작아지나요??? 9 다이어트 2013/02/16 5,744
219012 보쌈은 얼마나 삶아야하나요? 6 저녁식사 2013/02/16 1,986
219011 홍차에서 장미향이나요^^ 2 홍차사랑 2013/02/16 1,344
219010 벽지,장판도 골라달라고 청해봅니다.^^;; 15 도배장판 2013/02/16 4,204
219009 18개월 아기 책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13/02/16 1,986
219008 요즘 남자 오리털 패딩 어디서 살까요? 5 쾌할량 2013/02/16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