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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노인공경은 힘들듯

안녕 조회수 : 2,484
작성일 : 2012-12-20 13:26:06
비난해도 어쩔수가 없네요
앞으로 살날 많고 시대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대통령과 함께 살 기회를 주는게
그렇게 싫었나요?
기어코 우리의 앞길을 막아야 했나요?
과거의 향수가 젊은이들 그리고 아이들의
미래보다 더 중요했나요?
IP : 175.112.xxx.13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2.12.20 1:27 PM (182.172.xxx.137)

    앞으로 닭동안은 노인 내지 50대 팔팔하면서 배낭메고 자리 양보하는 그들
    전혀 그들에게 줄 배려란 전혀 없다고 다짐해요.

  • 2. 힐링캠프
    '12.12.20 1:28 PM (58.231.xxx.34)

    그리고 난 당분간 경상도는 안갈 듯. 경상도에서 나는 물건도 안살 듯.

  • 3. 굴음
    '12.12.20 1:28 PM (58.124.xxx.90)

    노인도 문제지만 젊은이들 중에 부모세대에 세뇌, 학습된 젊은 골수 새누리지지자들이 전 더 문제같아요. 어르신들이야 못배우고 어렵던시절 보내고 총기가 떨어져 그렇다치지만 많이 배운 젊은이들조차 그 부분만큼은 답답하게도 통하지않고 대화도 안되서 놀랐습니다.

  • 4. ...
    '12.12.20 1:30 PM (180.69.xxx.121)

    저도 동감합니다..
    종종 노인들 나이값 못하는거 그냥 나이들어서 그런갑다 하고 지나갔는데..
    나라 말아먹는 꼴까지 보면서는 도저히 노인들은 곱게 봐지지는 않네요..
    경상도도 이젠 정말 치가 떨릴정도에요.. 안그런 경상도인들에게는 고맙고 미안하지만 저 뻘건 빨간색으로 칠해진 지도를 보면 정말 분노가 차오르고 치가 떨립니다.. 뭘해도 안바뀔 저사람들을 생각하면 정말 절망적이고 눈물만 날뿐이네요.. 하필 또 그곳엔 인간들도 많아서...

  • 5. 저도
    '12.12.20 1:31 PM (183.99.xxx.232)

    저도 마찬가지. 그리고 지금 어린세대도 문제네요. 일베에 물든 10대들 보면 ㅠㅠ 참...암담해요. 정말 정권바뀌길 소망한게 전 일베때문도 있거든요. 요 일년사이에 인터넷 게시판 환경이 얼마나 끔찍해졌나요. 앞으로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 것 같아요.

  • 6. 아직도
    '12.12.20 1:31 PM (175.209.xxx.154)

    ㅂㄱㅎ유세때 빨간옷 입고나와 태극기 흔들던 그모습들 잊혀지지가않아요.
    소름끼쳤어요.

  • 7. 포기하지 말고.
    '12.12.20 1:32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공부합시다.
    이 끔찍한 악몽을 재현하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그들 역시 더 많이 준비할 것입니다.
    다음엔 나꼼수... 없이...ㅠㅠ
    청년들에게 우리들이 방패가 되어 주어야 합니다.
    힘내야해요 우리.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447372

  • 8. 별따라
    '12.12.20 1:33 PM (222.107.xxx.107)

    그런데...반대로 전라도는 어떻해요? 또 핍박받고 걍무시당하며...그저 농사나 지어라식으로 대접받을까 불쌍해요. 노인네들에게주는 고령연금없애버립시다!

  • 9. deb
    '12.12.20 1:34 PM (14.56.xxx.99)

    꼴도 보기 싫어요.
    어제 확정 뜨자마자 ㅂㅈㅎ 무서운 사진 들고나와서 울더라죠.
    저는 그걸 보고 여기가 북인지 남인지... 누가 빨갱인지 헷갈리더라죠.
    참담하더라죠.

  • 10. lm
    '12.12.20 1:34 PM (14.39.xxx.66)

    공경은 무슨...
    이제 일처리 할 때 노인들이 그토록 원하는 자기들 탈탈털리는 플랜 짜야죠. 상사랑 조직에 예쁨도 받고.

    그나저나 저희 부모님은 5%인데, 그 무식쟁이 노예들에 엉겁결에 딸려 욕먹을까 걱정이네요.

  • 11. 정말
    '12.12.20 1:36 PM (211.219.xxx.62)

    노인네 주는 노령연금도 노통때 통과
    요양보험도 노통때 통과인데

    왜 표는 맨날 새대갈 당인가요?

  • 12. 정말
    '12.12.20 1:38 PM (220.88.xxx.148)

    지금으로써는 정말 노인네들 꼴보기도 싫은게 솔직한 심정이네요.

  • 13.
    '12.12.20 1:39 PM (121.144.xxx.48)

    어휴 수준이 이정도니 제가 82나 일베나 다를게 없다고 하고다닙니다

  • 14. 저도
    '12.12.20 1:40 PM (119.204.xxx.190)

    노인 공경 말도 꺼내지 말라하세요
    노인이라고 무조건 공경해야 하나요?

  • 15. 가짜주부
    '12.12.20 1:44 PM (121.135.xxx.84)

    안그러시분들도 계세요 저희시부모님
    여하튼 5년 참았는데 또 5년을 어찌 참을지 안담합니다.

  • 16. !!
    '12.12.20 1:45 PM (202.140.xxx.42)

    진짜 누가 누굴 욕하나요? 수준이하 원글에 수준이하 댓글들.

  • 17. 참으로
    '12.12.20 1:46 PM (121.134.xxx.90)

    유치한 발상들이네요
    이건 뭐 허세쩌는 중딩들 왕따놀이도 아니고...
    투표결과 가지고 이렇게 세대분열을 조장하는게 다음 선거 전략인가요?
    여기 보면 죄다 노인탓 안철수탓 민주당탓만 하고 앉아 있는데 말이죠...
    본인들 탓을 하세요... 본인들이 어떤 모습으로 다수에게 비춰졌는지 그걸 되돌아 보시라구요

  • 18. ..
    '12.12.20 1:52 PM (218.234.xxx.92)

    박근혜를 지지한 사람이 둘 중 하나면 지지하지 않은 사람이 둘 중 하나.
    다수? 그래 다수지. 인정. 그런데 얼마나 다수? 1500만에 가까운 사람들이 박근혜가 되면 안된다고 했다.
    그건 소수인가?

    1480만을 소수로 밀어부치면 좋냐?

  • 19. ..
    '12.12.20 1:53 PM (218.234.xxx.92)

    우리 엄마 등판에 2번 써드려야겠다고 생각함.
    2번 찍은 우리 엄마, 사람들 차가운 눈초리에 시달릴 거 생각하니..
    (저도 노인들 차가운 눈으로 쳐다볼겁니다)

  • 20. 저 위에
    '12.12.20 1:54 PM (211.49.xxx.119) - 삭제된댓글

    유치하다는 분...도대체 어떻게 하면 되는 되요? 방법을 말해 보세요 . 아무리 빨간머리앤 매튜 아저씨가
    보수 주의였다고 해도, 그 캐나다의 보수주의자랑 달라요. 외국 보수는 지금 민주당정도
    위치에요.. 썩고 비상식적인 새누리당을 어떻게 이성으로 이해하란 말입니까?
    그 북의 독재자 김정은이 나와도 찍어줄 기세입니다. 알고 이야기하세요..
    박근혜라고 찍을 만한 사람이라서 찍나요? 그들은 무조건 1번이예요..
    고민도 없어요.. 정말 유치하다고 할 게 아니라, 유치하게 사는 사람에게는 유치하게 해 줄 도리밖에

  • 21. 울엄마
    '12.12.20 2:05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TV에서 박 얼굴만 봐도 신경질 난다고 빨리 바뀌어야 산다고..
    늙은 사람들 맨날 박정희 박근혜 노래 부르는데 짜증난다고
    나도 그렇고 늙으면 얼렁 죽어야 이 나라에 도움된다고 노래를 부르셨더랬는데...
    주변 할머니들 틈에서 지지선언하고 눈총받아가며 전도까지하고....
    저역시 인터넷 민심을 이야기 하며 이번엔 진짜 잘 될거라고 희망을 줬어요...
    아침에 뭐하시나 가봤더니 펑펑 울고 계시데요...
    차라리 많이 차이 나면 덜 안타까울텐데 이게 뭐냐고...
    니 말 믿고 기다렸다가 이게 뭐냐고...
    일찍 죽는게 가장 편한 길 같다고 우시는데...에효.......
    정말 속상합니다.....

  • 22. ...
    '12.12.20 2:17 PM (61.74.xxx.182)

    이제 우리나라는 노인들의 나라입니다.
    젊은이들을 패배주의와 상실감에 젖게 만든 노인들의 나라입니다.
    우리의 그들의 역사에 대한 평가를 조금만 존중해주셨음 좋았을텐데.. 젊은이들을 좀 믿어줬음 좋았을텐데..
    저도 너네가 선택했으니 너네 맘대로 살아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그분들은 승리의 기쁨에 도취해있고 우리에게는 짐만 가득히 지워놓은 거 같아 넘 원망스럽습니다.
    이런 섭섭한 감정을 이렇게라도 한풀이하고 싶습니다.

  • 23. ㄹㄹ
    '12.12.20 5:21 PM (122.153.xxx.203) - 삭제된댓글

    네 저도 이제 노인들 마음놓고 혐오하렵니다. 정말 욕심많은 노인네들.. 젊은이들의 고통엔 관심도 없고 구렁텅이로 밀어넣고 지들 향수에 빠져 살겠다고. 참 어이가 없어요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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